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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4 00:08
개를 키우는 것과 먹는 것
 글쓴이 : 뚜르게녜프
조회 : 1,403  

뭐가 더 잘 못 일까요?

개인적으론 거세하고 목줄 메어 좁은 공간에 키우면서

난 반려견이 있어라는 부류가 더 ㅄ 같은데 ㅋㅋㅋㅋ

아니야 난 하루에 1시간은 같이 산책해~ 라고 자위하지 마세요

누군가 님 주인이 하루종일 님을 목줄에 메어 놓거나 방에 두다가

겨우 1시간 산책해 주면서 생색난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행복하겠어요?

진짜 소름돋네요....


반려견? 웃기지도 않네요 ㅋㅋㅋ 인간의 필요에 의해 반려견이라는


단어가 생긴거지 .....무슨 동물이 인간이랑 같이 인생을 공유하면서 사나요?


반려자라는 말에서 잘도 끼워 맞췄네요


전 개고기를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애견인들이 하는 짓들이 결코 자신이 좋아서 하는거지


개가 좋아서 해주는게 아니란걸 명심했으면 좋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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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15-11-14 00:20
   
개가 집에서 자라면 불행한가요?

누가 그러죠? ㅋㅋㅋ
     
뚜르게녜프 15-11-14 00:22
   
집에서 자라면 행복한가요?

누가 그러죠? ㅋㅋㅋ

님이 개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토 15-11-14 00:22
   
?

제가 행복하다고 한 적은 없는데요

본문에서 불행하다니까 물어보는건데
               
뚜르게녜프 15-11-14 00:24
   
본문에서 어디 불행하다고 한지 ?

행복하겠냐고 물어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개라서 잘 아나요 ? ㅋㅋㅋㅋ

존나 행복하시나 보네요 ㅎㅎㅎ

닉네임이 겁나 거부감 오는 분인데 ㅋㅋㅋ
                    
이토 15-11-14 00:40
   
어딜 어떻게 봐도 본문의 내용은 개가 불행하다는 내용인데

제가 난독인가요, 아님 님이 멍청한걸까요

그리고 왜 욕을하세요 ,

인격이보이네요 ㅋㅋ 잘 모르는데 욕한 거 신고는 되는지?

근데 설마 욕이 아니라고 하는건 아니겠죠,

그럴 수도 있겠네요, 본인이 쓴 내용도 모르시니.
                         
뚜르게녜프 15-11-14 00:43
   
님이 사랑하는 개라고 한게 욕이라면

님은 개를 싫어하시는군요

개라고 하면 행복해 하세요 ㅎㅎㅎ

불금이라 술먹고 와서 이제 자야겠네요

행복한 개님~
                    
pasa 15-11-14 01:33
   
말을 왜 그렇게 합니까?
선괴 15-11-14 00:35
   
사실, 개는 오래 전부터 인류와 함께 존재해왔지요.
개는 여러가지로 쓸모있는 녀석입니다.
특히 과거 먹을 게 없었을 땐 개가 매우 유용한 육류였음을 부정하진 못할겁니다.
지금에 와선 애완용으로 기르는 사람들이 늘었고 개고기를 먹는걸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아지게 됐지요.
하지만, 그건 결국 상대적이라는 걸 알아야겠지요.
     
뚜르게녜프 15-11-14 00:40
   
전 속칭 애견인 이라고 하는 부류들이

식견인들에 대한 시선이 너무 웃겨서 하는 말이에요

지들도 개라는 하나의 생명체한테 이상한짓 다해놓고 ㅋ

먹는 사람만 뭐하 하는게 너무 웃김 ㅋ
개개미 15-11-14 00:48
   
전 개 키우면서 애완견 교육조차 제대로 못해서.. 주변에 피해 입히는. 개주인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소음에, 냄세에, 배변조차 제대로 처리 못하는 개 주인들은 개 키울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개주인이 대부분이죠..
아닌 사람이 극히 적은 경우죠..

저희 동네도 단독주택가라 사는 사람은 별로 없는데, 개 키우는 집구석이 많은데... 사방에서 개 짖는 소리가. 진짜. 양심 업는 사람들이 많죠..

솔직히 우리나라도, 애완동물 키우는데 자격을 갖춘사람들에게만 분양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발제자님 글처럼, 개주인의 자격은 갖추지 않고서, 개키우는 쓰레기 같은 사람들... 키울 자격도 없습니다.
한시간 산책 시키고, 하루종일 집안에 감긐시켜나서, 깽꺵되면서 하루 종일 울부짖게 방치하는 사람들..
개한테도 못할 짓이지만, 주변 사람들한테도 피해 입히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개주인이 몇이나 될까요?

게다가 그렇게 방치하면서 키우는 개주인들이 자신의 개가 주변 사람들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대부분이죠..

저도 예전에 개 소음때문에 몇번이나 글을 올렸었는데.. 가장 한심하게 느꼈던게..
자신의 개도 엄청 짖어되는데, 주변에서 아무 말도 없다...본인도 시끄럽게 여겨서 몇번 혼을 냈었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웃간에 소란일으키기 싫으니까 참는거지, 그게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게 아닙니다.

저도 소음때문에 100번 싸울걸 참고 참다가 1번 싸울 정도니까요..

하옇튼 애완견, 반려견이라는 미명아래, 개 키우는 쓰레기 같은 족속들을 처벌 할 수 있는 법안이라도 생겨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Windrider 15-11-14 00:49
   
둘다 싫죠. 학대든 식용이든 별로 안좋아함.
이렴 15-11-14 00:51
   
둘 다 잘못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먹고 키우고 다 본인 자유니까요.
대신, 먹는거에 지저분한 짓 하고, 키우는거에 유기하고 학대하고 이런게 잘못이라고 생각..
개똥지빠귀 15-11-14 01:07
   
개고기....  줄곧 그래왔듯 그냥 맛있게 처 드세요...

말같지도 않은 썰 풀면서  견들의 속내까지 미루어 짐작치 말고요..

새삼스레 개고기 처먹는데 인과율을 따지지 마시구요...

맛있게 폼나게 처드세요....

누가 뭐랍디까?

그야말로 개걸스럽게 처 드세요...
     
개개미 15-11-14 01:16
   
무슨 악감정이라도 있으신가요? 말을 참 이쁘게 적으시는 군요..
님 말하는 것처럼 애기하면,
개 쳐 키우세요, 말 같지도 않은 애완견, 반려견 썰 풀면서, 주변 사람들 피해좀 그만 입히고요,

새삼스레, 개 고문하고 학대하며, 처 키우시면서 인과율 같은건 따지지 마시고요.

자기 혼자만 좋아한다고 멋대로 처 키우세요.

누가 뭐랍디까?

그야말로, 개를 사람보다 우선시하는 개보다 못한 노예처럼 그렇게 처 사세요..
          
개똥지빠귀 15-11-14 01:19
   
처 먹으시다가 심심하시면....날로도 잡수세요.. ㅅ ㄱ ㅗ

처먹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잘 처먹으라는건데..

무슨 트집잡기도 아니고..

내가 동물을 학대하고

주변 사람에게 똥을 날리며 칠랄레팔랄레 한다고 누구에게 시켜 염탐 탐문 이나..하셨소?

퍽이나 ㅉㅉㅉ

내 말투가 기분 나쁘면 그게 기분 나쁘다 말하시고...

괜한 꼴통 잡기 닭대가리 잡기 하지맙소서..ㅉㅉ
               
개개미 15-11-14 01:31
   
웃기지도 않군요..
처음에 단초를 본인이 제시하고서도,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본인이 쓴글은 의미 있고, 제대로 이지만, 댁의 글 형식을 그대로 딴 글에는 악감정과, ㅉㅉ식으로 비매너식의 글 작성이라..

제가 적은 댓글에 불쾌했다면, 본인이 적은 댓글도 참으로 불쾌한 글입니다.
왜냐고요??

본인이 적은 댓글을 말만 바꿔서 그대로 달았으니까요.
본인이 작성한 글이 남에게 불쾌할 수 있다는 건..

본인이 작성한 형식 그대로의 글을 받아들인 님의 지금 행태를 보면 알 수 있겠죠?

참으로 이중적이고, 편협적이며, 생각 없는 분이란 걸 본인이 증명하니 어떻습니까?
                    
개똥지빠귀 15-11-14 01:37
   
일인칭과 다인칭을 구분 못하는 분은  그 너머에 있음을 ㅉ
                         
CIGARno6 15-11-14 01:49
   
뭐지 이 적반하장은.
                         
라그나돈 15-11-14 04:26
   
개개미님이 개똥지빠귀님의 글을 주체만 바꾸어서 적었는데

그 글을 읽고 기분이 나빠지셨다면,

원글 자체에 뭔가 문제가 있는것이 아닐까요
가오룬 15-11-14 01:12
   
개를 사랑하는 사람이
개를 먹는걸 뭐라하는건 이해를 하는데
개 성대 수술하고 중성화 수술 시키는거엔 아무말 안하는건 역겹다.
     
snowmon20 15-11-14 05:13
   
잘못된 지식이네요....  중성화 수술을 통해 번식을 막을수 있고 무의미한 안락사를 줄이는겁니다, 불쌍하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 비용이 엄청남 (약물, 사체 처리).  물론 저도 성대수술은 반대임, 일종의 학대라고 생각함
여기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건 강아지 이쁘다고 사왔다가 같이 따라오는 책임감이 싫어서 버리는 무책임하고 몰상식한 인간들이 문제임.  우리나라가 전세계 선진국들중에서 인구대비에 비해 애완동물을 제일 많이 버리는 나라로 낙인 찍혔음.  개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이젠 솔직히 뭐가 더 나쁜지 모르겠네요, 개를 먹는 사람들 vs 방치하거나 버리는 사람들
이토 15-11-14 01:12
   
집에서 자라는 개가 불행하다는 근거가 어딨냐는 질문에

대답은 없고 말장난이나하는

그냥 어그로 관종이였군요 ㅋㅋㅋ

괜히 꾸정물에 발을 담군듯
     
개개미 15-11-14 01:26
   
발제자가 애기 하고 싶은건, 집에서 방치 될 수 밖에 없는 대부분의 애완견들을 애기하는 듯 합니다.
집에서 방치되는 개들은 스트레스로 인해서 공격성을 뛰는 경우가 많은데..
이전에 EBS에서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란 명목으로 방송을 했었고, 그와 관련된 전문 서적과 내용들도 꽤 됩니다.

개 자체가 가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혼자서 떨어져 있을 경우 외로움등을 느끼게 되고, 그 것이 공격성과 울부짖음으로 표현된다고 하더군요.

발제자가 애기하고 싶은건(제가 애기하고 싶은 애기 일 수 도 있지만..)
대부분의 애완견들이 집에서 방치 될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개를 키우면서 혼자서 애완인이다, 어쩐다, 하면서 주변에 피해를 주는 견주들은 개를 키울 자격이 없다는 애기인듯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예전부터 관습으로 전해지던 개 식용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이중성을 꼬집은 거겠죠..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님이 처음에 댄 댓글도 그렇게 예의 바르지 않습니다.
뜬금없이 질타하듯이 물어보고 뒤에 ㅋㅋㅋ 하고 비웃는듯이 쓴 댓글은 영낙없는 어그로성 댓글입니다.

남의 예의를 따지기 전에 우선 댁의 글부터 정화하시죠?
          
이토 15-11-14 02:24
   
특정집단을 병1신이라고 대놓고 욕하는 글은 논외고,

ㅋㅋㅋ는 어그로성 댓글이 되는 건가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기가찰 일이네요 ㅋㅋㅋㅋ
배다리 15-11-14 01:21
   
이해못할 내용은 아닌데ㅎ
갠적으로 개고기식문화는 찬성반대할 문제는 아니라봐지네요
단지 식용개들사육방식이 안타까울뿐입니다
정부에서 식용개사육을 좀더 양성화를 시켰으면 좋겠네요
운드르 15-11-14 01:24
   
이런 글 처음 보는 게 아닌데, 제가 원글 쓴 분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인간은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잔인한 존재입니다."
인간은 오랜 가축화와 유전적 개량을 통해
개에게서 조상인 늑대가 지닌 성격 가운데 불필요한 것을 거의 완전히 제거했습니다.
개는 더 이상 야생의 존재가 아니라, 인간 옆에서 행복을 느끼는 그런 존재가 되어버렸다 이겁니다.
개에게 "지금 당장 자유를 줄까, 아니면 성대랑 불알 제거하고라도 인간이랑 살래?"라고 묻는다면
개가 과연 어떤 대답을 할지 알 수 없지만, 저라면 후자를 택하는 쪽에 걸겠습니다.

참고로, 우리 집 개는 중성화하지 않았고 목줄도 산책할 때 외에는 안 합니다. 산책은 최소 하루에 두 번 하고요.
pasa 15-11-14 01:31
   
개고기 먹는것과 개 키우는것을 흑백으로 나눠서 생각하지는 마세요..
AMOLRANG 15-11-14 01:38
   
인간 기준의 합리화죠 저런 동물이 어떻게 생산 되는지 많은  여러 개의 품종들이  어떤 유전자 장난질로 태어나 기형을 안고 사는 동물인지 모르거나  알면서도 자기가 하는건 사랑이라고 합리화 시키면서 키우죠
개똥지빠귀 15-11-14 01:39
   
애견인이의 반대말이 식견인(?) 이란걸 오늘에야 비로서 알았네..푸하하하하!!!!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그려..ㅍ
SpearHead 15-11-14 01:44
   
전 개도 키우고 가끔은 개고기도 먹게 되는(저 혼자 먹고 싶어서 먹지는 않습니다)  사람입니다만

집에 사는 개를 보면서 참 불쌍하다고 느낍니다 자연상태의 동물과 공존하는게 아닌 그들의 자유를 제한하는 모든 형태의 동물을 키우는 행위는 인간의 독단적이고 굉장히 이기적인 행위라고 생각됩니다

동물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자연상태의동물은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잡아놓고 기르는것은 그동물을 존중하는것이 아니며 먹는행위와 질적인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이용한다는 면에서 동일하고 필요없으면 죽인다는 점에서
초콜릿건빵 15-11-14 01:53
   
애견 문화. 이것도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변태적으로 변했죠.
개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장난감이 되었지요.

개를 먹는 것보다 개를 버는 게 더 나빠요.
샤블리 15-11-14 02:01
   
뭐가 더 잘못이냐고요? 어차피 답은 없잖아요~
근데 왜 자꾸 개 같은 주제로 이러시는건지 ㅋㅋㅋㅋ
소리없이 15-11-14 02:32
   
개고기 논란을 떠나서 확실히 이런 생각은 해본적은 있습니다. 개한테 옷입히고 염색하고 털밀고 목욕시키고...특히 중성화 수술과 성대수술등...과연 개가 원하고 행복한것일까?....

 특히 특수한 목적을 위해 훈련받은 개들의 경우 (장애안내견 경찰견 군견 구조견등) 수명이 일반견들 보다 더 짧다고 하죠. 개들의 욕망을 억제해서 사람들이 원하는 일을 시키는거라서 스트레스로 많은 질병에 시달린다고 하고요.
GETZ 15-11-14 03:17
   
자식새끼 키우면서도 주변사람들에게 피해 주는 사람들 있는데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라고 그런 사람 없을까..당연히 있지요. 목줄 안하고 대리고 다니고 키우다 힘들면 버리고 이상한 수술하고 기타 등등.....이런 사람들은 진정 애견인 이라고 보지 않습니다...어짜피 태어난 강아지 그래도 생명이라고 사람에 의해 키워지는 것이지...살다보면 하루종일 같이 놀아 주지 못한다고 개고기 먹는 사람하고 동급 취급 하다니...그건 아니죠 그리고 나 반려견 있어~!! 이건 또 뭔가요? 반려견 키우는 사람들을 무슨 초딩수준으로 보시는듯..ㅎ

식용목적으로 키워진 개를 식당에서 먹는건 머라고 안합니다. 근데 자신이 키운 강아지를 직접 산체로 몽둥이로 때려 잡아 먹는 사람들...지나 가는 개만 보면 한그릇이네 머네 보신탕 생각하는 인간들. 동물을 학대 하는 인간들과 ...강아지를 키우며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버리는 사람하고 동급이라고 하면 좋을듯 합니다.

모든 애견인들은 싸잡아 욕하진 마세요. 님 생각처럼 모든 애견인들이 욕심으로 강아지를 키우진 않습니다.
반려견과의 만남도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사랑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진정 애견인들이죠
그 만남도 여러 사연이 깃들어 있는 사람들도 있구요
쇼킹12 15-11-14 03:21
   
솔직히 개나 사람이나 집에만 계속 있으면 미칩니다.. 물론 히키코모리나 집순이나 집돌이 같이 특이한 케이스는 집에만 있는것을 좋아하겠지만 우리가 기르게 되는 개들은 정기적으로 꽤 자주 산책을 시켜줘야 됩니다.. 펫샵이라고 하는 곳들 대부분 유리안에 넣어두고 있습니다.. 그 동물들이 일주일에 몇번이나 밖을 나갈까요? 그냥 계속 진열대 안에서 생활하면서 아마 정신질환 생길겁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86년생인데 시골에서 보신탕 끓여먹을려고 개잡는거 봤는데 산채로 매달아서 죽을때까지 패더군요, 원래 개고기는 안먹거니와 어렸을적 그당시 야만적인 행위 생각하면 아직도 구역질이 납니다.. 근데 이렇게 편파적으로 생각하면 끝도 없고 먹을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돼지나 소 닭들도 똑같은 동물들인데요..
이럴리가 15-11-14 03:30
   
일리있구 옳으신말씀이네어 전 뚜르님이 하시는말씀 천프로 정확히 알구 이해햇어여
matthew 15-11-14 06:49
   
개고기를 먹지는 않습니다만  비난할 이유는 없죠. 키우고 도살하는 방식이 매우 더럽고 취약하단 부분에 대해  문제 삼는다면 모를까요.
개를 키우는것도  좋아합니다.  어렸을적 이십년정도는 집안에서 서너마리는 키웠어요.  ㅎ    요키와 씨츄 페키 골드리트리버  ..  그냥 남한테 피해안주고  유난 떨지 않고  키우면 머라할 사람들 아무도 없어요.  그런데  요즘보면  사람보다 상전이더군요.    위한다며  멀쩡한 개의 생식과 출산기능을 없애고 목소리를 빼앗고 ..  돼지처럼 먹여서  이게 개인지  돼지인지 구분안가는 개들도 많고  키우는건 좋고 똥치우는건 싫은 사람들도 많고...  암튼 볼쌍사나운 경우 참 많이 봤죠.
인간의 친구지만  개는 개일뿐입니다.  개한테 쏟는  정성으로 불쌍한 아이들에게 조금만 신경써줘봐요  세상이 달라질껍니다.
우왕 15-11-14 08:35
   
크리스마스 마냥 또 돌아왔구나 개고기 논쟁
게롤라잇 15-11-14 09:59
   
솔로 직장인 (특히 여성들)들이 집에서 개 키우는거는  동물 학대가 맞다고 생각한다.
아무도 없는 밀패된 공간에서 하루종일 혼자 남는건 특히 개에겐 공포심이 더욱 크다.

주변에 워낙 자기들 외로땜에 개념없이 동물 키우는 여자들이 많아서 참 안타까운게 사실이다.
다만 글쓴이의 내용엔 이런한 사실을 두고서라도...자기의 보신 행태를 괴변으로 합리화 시킬려는
의도로 밖에 안보이는데...말 같지도 않은 썰 풀지말고..계속 보신할 소량이면 최소한 어디가서
개 쓰다듬지나 마시게...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당신부터 잘하소!!
대꼬 15-11-14 10:19
   
ㅋㅋ. 사람들은 본인이 하면 용서가 되고 남이 하면 용서가
안되는가 봅니다. 예로 외국인들이 홍어 먹는 영상을 보면
바로 알수 있죠. 어느 편에선 없어서 못먹는데 어느 편에선
황당한 짖거리라고 판단하죠. 이런걸 논리로 말한다면 바보라고
할수있죠. 누구나 필요에 의해 결정되는거지 당신들에게 상의해서
좋다 나쁘다가 결정되는게 아니죠. 그러니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면
비난할것도 비난 받을 짖이 아니란 말입니다.
개들의침묵 15-11-14 11:22
   
...........................자유를
한큐님 15-11-14 11:56
   
더러운 환경에서 음식물쓰레기 먹여서 키운 개 뭐가 좋다고 그렇게들 드슈?
잰마 15-11-15 05:12
   
만약에 말입니다

소가 지금의 보편적인 개 만한 덩치라고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개는 소만 하 다고 말이죠

문제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본질의 출발은 인간입니다

발전하고 도태하고 잊고 새롭게 생기는 것 이 인간의 문화이자 생리입니다

개가 문제의 출발도 어떤 정답에 도달할 수 있는 수단도 될수 없다라 생각 합니다

의견의 불일치 일 뿐이며 새롭지도 못한 있어왔던 하나의 또 다른 논쟁 일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서로 간의 합의 이며 논쟁 이전에 생명에 대한 존중이라 생각 합니다

소도 먹지만 개도 먹습니다 이건 아니고 저것은 맞지 않다가 아니라 생각 합니다

먹이 사슬의 꼭지점을 먼저 이해하고 또한 배려 하는 것이 중요한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