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크리스트’교라는 발음을 ‘기독’교라고 번역한 잘못된 번역이다. 무식한 번역인 것이다. ‘프랑스’를 ‘블란서’라고 번역하고 ‘네덜란드’를 ‘화란’이라고 번역하고 ‘LA(로스엔젤리스)’를 ‘나성’이라고 번역하는 식의 무식한 번역의 결과인 것이다.
하여 한자 基督(기독)은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한다. 기본(基) 바라봄(督) 종교는 없으니까! ‘Christ’라는 발음을 번역하려면 ‘基督(기독)’교가 아닌 ‘크리스트’교나 ‘그리스도’교로 번역했어야 바른 번역이다. 어째든 그런 번역상의 오류를 고려해 보면, 기독(=크리스트)교는 개신교를 지칭하는 것이 전혀 아니고, 가톨릭(13억5천만/세계 단일교단)과 정교회(2억8천만/각 국가별 단일교단)와 개신교(3억6천만/380여개 교단/분화 중)를 모두 포함한 의미다.
한국에서 개신교(AD1517년 가톨릭 신부 루터가 처음 만들기 시작)가 기독교로 불리는 현상은, 개신교 목사들이 영업상의 이유로 가톨릭((AD388년 기독교가 로마제국 전체의 국교가 되면서 널리 퍼지기 시작한, ‘모든 곳에 있는’ 또는 ‘보편-일반적인’이라는 의미의 라틴어 단어가 ‘가톨릭’임))과의 차별화를 위해 퍼뜨려 놓은 무식`오류`모순일 뿐이다. 여기서 차별화란 것은, 개신교가 가톨릭에서 떨어져 나와 380여개 교파로 갈라져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숨기는 것이 목적이다.
이슈게에 종교관련글이 올라오는데 혼동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