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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8 11:38
이쯤에서 다시보는 에어장 스토리
 글쓴이 : 태상왕
조회 : 741  

지난 1일 오후10시경 과로사한 것으로 알려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정통 증경총회장 故 장효희 목사의 정확한 사망원인이 추락사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고인이 담임으로 부임하고 있었던 평화교회측은 2일 "고인이 과다업무로 인해 과로사했다"고 알려왔으나 사건조사 결과, 고인이 간통현장에서 몸을 숨기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교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고인은 2일 새벽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S오피스텔 9층에서 내연관계에 있던 시무교회 여성도 김 모(34)씨와 함께 있었으며 김 모씨의 남편과 시누이가 오피스텔로 찾아와 문을 두드리자 베란다로 몸을 피해 에어컨 실외기에 10분간 매달려 있다 30여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경찰은 "숨진 장씨와 김씨는 올초부터 내연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며 "장씨가 간통현장에서 몸을 피해 10분간 매달려 있다 힘이 빠져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교회측은 여전히 고인의 사망원인을 과로사로 밝히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평화교회측은 고인의 사망소식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로 전달했으며 한기총은 이에 '한기총 공동회장이 별세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각 언론사에 발송, 이같은 소식은 이미 일간지를 비롯한 교계 언론에 2일자로 보도됐다.

보도자료는 故 장효희 목사가 1일 22시경 사망했다고 밝히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경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고인이 추락사한 정확한 사망시각은 2일 1시5분경이다.

고인의 사망소식을 교계에 알린 평화교회측 인사는 3일 전화통화에서 "목사님이 과로사한 것으로만 전해들었고 이를 한기총에 전달했을 뿐"이라며 "전달받은 바에 따르면 고인은 그날 온종일 심방을 계속하다 저녁에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0시쯤에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고인의 부음소식을 보도자료로 발송한 한기총은 "공동회장을 역임하던 인사의 사망소식을 교회측이 알려와 이를 보도자료로 작성한 것"이라며 "고인의 사망시각을 비롯한 사인이 왜곡된 사실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망원인 은폐와 관련, 교계의 영향력 있는 지도자가 불명예스러운 죽음을 맞이하자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사실을 왜곡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故 장효희 목사는 2001년 예장합동정통 총회장 재임 중 교단장협의회 창설에 적극 참여했으며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교경중앙협의회 회장, 인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의 중요직책을 역임해 왔다.

때문에 이같은 인물의 불륜소식은 선교를 비롯한 교회내외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교회측에서 사망원인을 은폐했다는 해석이다.

그러나 교계 일각에서는 고인의 죽음은 안타까운 사실이나 교계 중직을 맡은 성직자가 불미스러운 관계를 유지한 것에 대한 비판적 평가는 있어야 한다는 주장도 일고 있다.

한편, 고인의 장례는 합동정통 총회장(總會葬)으로 치루며, 5일(금) 오전 9시 인천 평화교회에서 발인예배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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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는 추락을 해서 만신창이가 되었는데 과로사라니 풉~~~!


문제는 저렇게 말도 안되는 소리를 주작질 해 선동하면 개독교 신자들은 믿는다는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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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5-11-18 12:17
   
과로사 맞는데...
     
태상왕 15-11-18 12:19
   
설마 제가 생각하는 그 과로사 말씀하시는거.....?
          
헬로가생 15-11-18 12:23
   
네. 그 과로사... 맞습니다.
헬로가생 15-11-18 12:30
   
해외에서도 이러죠.
아래 기사 보시면 신도 2명이랑 간통한 목사놈인데 들키니까 하는 말이...

“나는 이런 부적절한 행동으로 죽음과도 같은 고통의 터널을 지나왔으며,
뼈를 깍는 회개의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용서를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다윗이 자신의 부하 우레아를 전쟁의 선봉을 서게 하여 죽게 만든 다음,
그이 아내 밧세바를 취하였고, 그는 하나님께 통회(痛悔)의 기도를 한 다음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께서도 나를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랍니다. 으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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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난해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중형 교회 목사가 간통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의 형을 살고 나온 적이 있다. 그래도 해당 교회는 그 목사를 받아들였다.

바다 건너 미국 뉴욕의 한 대형 교회 목사는 2명의 여자 신도와 간통한 사실을 설교시간에 고백하고는 조용히 교회를 떠났다.

사건이 일파만파로 외부에 알려지면서 결국 언론에 크게 보도되는 바람에 이제는 교회안 사건이 한국인 교회사회 전체로 번져 다른 교회 목사들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뉴욕장로교회’ 는 교인이 상당히 많은 중형 교회에 해당한다. 이 교회에서 29년째 시무한 이영희 목사(가명) 는 사건이 확대되자 주일 예배 후 간증을 통해 간통 사실을 고백하고 안식년 휴가를 받아 오는 12월까지 휴식을 취하는 형식으로 교회를 떠났다.

월급은 연말까지 지급하는 것으로 여론을 수습하고 있다. 이영희 목사가 교회에 성실하게 다니는 젊은 여자 신도 2명과 관계를 맺었다는 소문이 나돈 것은 지난해 부터였다.

처음 조용히 번지던 소문이 급기야 교회 전체 신도들 8백 여명에게 퍼지고 알려지게 됐다. 그래서 교회 장로들과 간부급들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조용히 문제의 여성 두명을 따로 불러 인터뷰를 마쳤으며 인터뷰 내용은 녹음이 됐다.

그런 사실이 알려지자 쇼크를 받은 이 목사는 건강상 이유를 들어 한국에 나가있다가 지난 17일 뉴욕으로 돌아왔으며 18일 3부 대 예배에 참석했다.

그리고 3부 예배 순서를 마치고 많은 교인들 앞에 자신이 2명의 여자 신도와 간통한 사실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며 교회를 떠나겠다고 말했다.

목사의 입에서 직접 “2명의 여자 신도와 간통했다” 는 충격적인 고백이 터져나오자 교회는 아수라장으로 변하며 난리가 났다.

“당장 목사를 쫓아내라” “목사를 간통죄로 고소하라” 는 소리도 즉각 터져 나왔다. 또 남편과 가정을 갖고 있는 여자 신도들이 목사와 불륜 관계를 맺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가정도 평지풍파를 예고하고 있다.

사건이 확대되고 커지자 이영희 목사는 22일 교회 당회의에 사임서를 내고 교회를 떠났다. 사임서를 받은 교회는 장로 5명으로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수습 작업을 하는 사이 언론이 사실 취재 보도를 하면서 전체 동포사회 문제로 변해 버렸다.

5명의 대책 위원회는 우선 이 목사의 사임서를 받으면서 3월5일 부터 금년 12월 까지 안식년 휴가로 처리하고 월급은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교회는 이번 사건의 진상 보고서와 녹음테이프를 예수교장로회 노회에 전달했다.

‘미주한인예수교회장로회’는 교회법이 목사가 자신이 시무하는 해당 교회 당회의에 사임서를 제출해도 담임 목사가 속해 있는 노회에서만 목사를 사임시키거나 해임 할 수 있을 뿐 해당 교회는 사퇴-해임의 권한이 없기 때문이다.

노회는 4월초 전체회의를 열어 진상조사를 통해 최후 결론을 내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서울 강남에 있는 모 대형교회의 K 유명 목사는 20 여 년 전 부터 유부녀 권사를 비서로 임명, 애첩으로 삼아 교회 재정과 보험 업무를 모두 맡겨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이 사건이 터지는 것도 시간문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Banff 15-11-18 13:12
   
보통 LA, NY가 젊은 한인들에게는 성비 1:3이상의 극여초지역이라 소위 과부촌, 독신녀촌이라 불리는 지역이고, 뉴욕 직장인 남자는 보약먹으며 연애해도 다 커버 못한다 할 지경이니, 그런일은 비일비재할거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