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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8 17:54
스티브유 역시나 행정소송을 걸었군요?
 글쓴이 : 인간성황
조회 : 773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354500


역시 예상했던대로 흘러가네요.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771378


일각에서는 왜 스티브 유에게만 가혹하냐

고위자제들은 군대 안갔다가 국적회복해서 국내로 돌아오던데 이런 소리도 있던데..


가만보면 연예계에만 가혹한듯..

정치인이 사고를 쳤을때의 여론하고

연예인이 사고를 쳤을때의 여론은 확연히 차이가나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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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로 15-11-18 18:01
   
연예인에게 더 가혹한 잣대를 들이되는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여.
정치인들도 똑같은 잣대를 들이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여
     
이럴리가 15-11-18 20:25
   
정치인도 출입금지시켜야대여.
이리저리 15-11-18 18:09
   
정재계의 고위급 금수저들의 병역비리에 왜그리 관대하냐는 말은 나올 수 있지만,
그걸 빌미로 왜 연예인에게만 잣대가 가혹하냐는 논리는 성립불가의 오류일 뿐임.
A, B가 잘못했다면 둘 다 까야 맞는거지, 뜬금 형평성을 들먹여 B도 이젠 봐주자는
어설픈 동정여론이 생성된다면 추후 제2, 제3의 스티브유 사태가 발생되겠죠.

어떤것이든 전례가 중요한데, 스티브유의 병역문제는 아주 확실히 처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일벌백계를 끝까지 보여주는게 전 옳다고 봅니다.

당시 스티브유가 그 장단을 치고 국민들과 믿어준 국방부를 우롱한 채 날라버리곤..
이후 또 다시 아프리카TV의 생방송에서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선 귀화해 군대에
가겠다는 뜻을 한국 측에 전달했었는데 70년대생이기 때문에 입대 가능 나이가 지
나버렸고, 이젠 군대에 갈 수가 없다"고 말했다는데..
정작 병무청에선 이후에 "유승준이 군 입대 의사를 타진한 바 없다"고 부인했다죠.

정작 더 큰 논란의 도화선이었던 미국의 FATCA 개정에 의한 세금부과를 피하려는
계책이다 뭐다 하는건 솔직히 심증일 뿐인지라 굳이 언급하진 않겠습니다만..
     
그런대로 15-11-18 18:25
   
저도 유승준은 잘못했고, 받아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제가 말씀드린의도는 이태임 등등.  배우나 가수들 보면, 몇달 또는 몇년간
방송쉬어야 되는데. 정작 정치인이나 고위공직자들은 막말하고 더한 짓을 해도 목에 힘주고 다녀서 드린 말씀이에여.
휴지조각 15-11-18 18:10
   
시간이 지나니 그때의 상황은 깡그리 무시하고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슬슬 생겨나기 시작하는구나
가끔쓴다 15-11-18 18:17
   
스티붕유는..  단순히 속이는 병역비리가 아닌.. 
대놓고 국방부는 뒤통수 제대로 치고 튄경우죠

눈뜨고 당한 바보같은 국방부입장에서도 용서가 안되는 케이스죠..
     
혤로가생 15-11-19 10:50
   
깔땐 까더라도 제대로 알고깝시다..
정밀하게 말해서 튄건 아닙니다.

귀국보증제도에 의해서 스티브가 출국했고
보고된 행선지 또한 la가 포함이 되어있었고

스티브귀국날자가 2월2일  보증제도에의한 최종귀국날자 2월5일 이였습니다.
미월령 15-11-18 18:24
   
저 놈이 이기면 이 나라 완전 망가지는 거임. 저런 식으로 군대 안 간 놈들이 전부 면죄부 받는 거니까...
초콜릿건빵 15-11-18 19:03
   
방산 비리를 유승준처럼 처벌해야지요.
방산 비리에 비하면 너무 가혹한 처벌이 맞아요.
위대한영혼 15-11-18 23:55
   
유승준이 가장 큰 잘못은 군대를 간다고 설레발을 너무 친거.....  그거 떄문에 이미지 엄청 좋았는데..... 한순간에 나락에 떨어지고....ㅎㅎㅎㅎㅎㅎㅎ

아마 유승준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면 비같은 애들이 성공이 어려웠을 지도 모르죠.
     
혤로가생 15-11-19 01:59
   
기자나 방송 동료들이  군대갈꺼냐고 본인에 묻는 다면??
물론 그쪽이 유승준 처럼 똑같은 환경이였다는 전제하에!
말좀해도 15-11-19 08:43
   
아무래도 정치인과 연예인의 차이라면 애정이 아닐까 하네요...
그 이미지를 언론이 만들었든 본인이 만들었든
그를 믿고 따르고 같이 울고 웃던 사람으로써 무한의 신뢰를 줬는데
뒤통수를 똬~악. 그것도 계획된 뒤통수였죠.
아마도 그럴일은 없겠지만 정치인도 저 스티븐 유같은 많은 이들의 신뢰와 애정을 받고 있었다면 분노를 더 사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저 당시 저는 팬은 아니라 충격은 적었지만 KBS9시 뉴스였나 사건 후 몇 년이 지나 비공개 인터뷰에서 군대문제를 거론하니 갈 생각이 없다고 했던 기억은 생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