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교리가 복음 전파고 신의 뜻이라고 보기에
거기에 목숨을 건다구요?
xx을 하든지 뭘 하든지 자기 목숨만 걸면 뭐라 하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타인을 괴롭히고, 수많은 타인의 목숨까지도 빼앗은 역사가 있습니다.
교리라는 명목하에
언제 어디서 당신의 목숨을 노릴 지 모르는 종교를
그냥 모른 척 하라구요?
단언코 말하건데
그것이 교리 때문이라면,
기독교는 악마의 종교입니다.
게다가 만약 나랏돈을 들여서 데려 온다면,
정녕 어찌 모른 척 할 수 있겠습니까?
기독교 , 특히 개신교자체가 전세계 복음전파가 인류역사의 최종단계라고 보고 있어요.
그이후론 말세라고 보고 있고요. 전세계 곳곳에 기독교 교리가 안 미치는곳이 없을때.. 비로소 최후의 심판이 대기하고 있다고 보기때문에... 기독교신도들이 저런곳까지 가서라도 선교를 하느게 신의섭리이자 의무라고 보는겁니다. 그러기에 독실한, 님들이 말하는 광신도는 목숨걸고 저기 까지 가는겁니다.
저도 모친이 독실한 기독교인이기에 여기까지 이해하는겁니다.
그리고 사람만 보고 믿을 종교는 하나도 없다는게 살아오면서 느낀겁니다.
여러 종교를 가진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다보면,사람을 보고 판단해서 믿을 종교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위선으로 느껴질뿐.
유교도 엄연한 종교입니다.
유교는 사깃꾼을 보고 판단해서 믿고 그러는 신앙이 아닙니다.
유교는 효를 강조하는 생활 철학입니다.
유교가 진정한 종교입니다.
근본 종, 가르칠 교, 종교.
인간과 인간 사이에 반드시 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근본 덕목,
다시 말해, 인간의 가장 근본이 되는 덕목인 삼강오륜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유교입니다.
이것이 바로 종교입니다.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등등과 같이 복을 받기 위해 기도하고 빌든가,
혹은 살아서는 절대 확인 불가능한 천당, 극락, 지옥으로 협박해서
돈을 버는 행위를 하는 것은 종교가 아니라 신앙입니다.
34년전(?)에 3개월정도 개척교회 다녔던 적 있었는데 천막 지붕에 바닥은 장판이라서 한겨울에 발이 시려웠죠.그 때 제가 스물한살 때였는데 방석깔고 앉아있는데 늦게 온 웬 아주머니가 다짜고짜 방석 내놓으라고해서 황당한 적이 있었습니다.종교인이전에 종교지도자든 신자든 인성을 갖추야 되는데 경전에 나온 말을 그대로 적용하는 원리주의자들은 타종교에 너무나 배타적인 것이 분쟁의 원인입니다. 관광비자 받아 이슬람국가에서 가서 기독교 전파하는 행위가 다른 나라에도 있는지 궁금합니다.자신들의 종교가 최고이고 다른 종교는 열등하다는 생각을 한다면 신의 이름을 빌린 오만 방자한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자기꺼 소중하면 다른 사람꺼도 소중하다는 생각자체를 못한걸까요? 예전에 국가에서 말려도 기어코 가서 인질됬을 때는 교회단체에서 정부에서 뭐하냐 그러고... 종교인 이전에 한국인 먹칠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일 : 15-11-1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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