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수도 물론 의미를 가질 수 있겠지만, 진짜 의미를 갖는 것은 성평등 지수 그 자체입니다.
등수에 연연하지 마시고, 양성평등에 있어 우리 국가 사회의 진짜 모습을 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딸을 가진 분들을 아래 사이트 가서, 자세한 데이타를 보는 것도 좋을 듯 - 개선이 힘들어 보인다면, 딸을 여자들에게 더 좋은 나라로 보내던지, 이민 가는 것도 뭐 ... ㅎ)
WEF는 2006년부터 '경제활동 참여/기회', '교육적 성취', '건강 및 생존', '정치적 영향력' 등 4개 분야에서 성별 격차를 수치화해 145개국의 순위를 해마다 매기고 있음. 성평등 지수는 1에 가까울수록 평등함.
한국의 여성들은 경제적 그리고 정치적 분야에 남성에 비해 상당한 격차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1. 경제활동 참여/기회 : 125위
- 법조인, 고위공직자, 고위임원에 있어 여성불평등 매우 심각
- 남녀 임금 격차 심각
- 남년 근로소득 격차 심각
2. 교육적 성취: 102위
- 대학 및 전문 직업교육기관(3차교육과정)에 입학하는 비율을 제외하고는 거의 완전한 평등 이룸
아직도 딸이라고 대학 안보내고, 아들만 대학 보내는 집안이 많은가???
3. 건강 및 생존: 79위
- 남녀의 기대수명 세계 1위. 그러나 남성의 수명이 여성에 비해 심각하게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음
- 출생시 남녀 성비율 불평등 : 아직도 딸이라고 지우는 몰지각한 사람이 있다는 얘긴가?
4. 정치적 영향력: 101위
- 여성 의원과 장관의 비율이 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