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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1 07:46
대종상 파행
 글쓴이 : LikeThis
조회 : 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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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이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편집상, 녹음상, 첨단기술특별상, 촬영상, 기획상, 시나리오상 등 10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올해 대종상은 15명의 심사위원단이 공정한 심사를 했다고 주장했지만 심사위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뷰티 인사이드'의 백감독은 신인감독상의 주인공이 됐지만 대리 수상자가 없어 같이 노미네이트된 경쟁자인 '스물' 이병헌 감독이 무대에 올라 상을 대신 받았다.
이병헌 감독은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시키다니"라며 "(백감독과)일면식도 없지만 상을 잘 전해주겠다"고 말했다. 수상자 불참은 물론, 대리수상을 할 영화 관계자조차 없었거나 섭외하지 못한 것.

의상상은 '상의원' 조상경 의상감독이, 미술상은 '상의원' 채경선 미술감독이 상을 받았지만 대리수상자조차 없어 사회자인 신현준이 받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유료로 진행된 인기상은 1위인 김수현과 공효진이 나란히 불참해 호명만 해야 했다. 

김혜자에게 주기로 했던 나눔화합상은 수상자, 시상자가 모두 불참해 상 자체가 없어졌다.

공로상은 정창화 윤일봉에 돌아갔지만 윤일봉은 참석하지 않았다. 윤일봉의 대리수상자가 있는지 없는지조차 몰라 헤맸다.

남우조연상은 '국제시장'의 오달수, 여우조연상은 '사도'의 김해숙이 받았지만 둘 다 불참했다. 

남우주연상을 받은 '국제시장'의 황정민, 여우주연상을 받은 '암살'의 전지현도 오지 않았다.

올해 대종상은 해외 부문 남녀주연상을 신설해 중국배우 쑨홍레이와 고원원에게 상을 줬다. 중국배우 보기 심하게 부끄럽다.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51120214925416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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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를로 15-11-21 08:16
   
이 정도면 영화제 문 닫아야 겠네요 ~ 진정한 왕따 ~
블루로드 15-11-21 08:33
   
부정하고 불투명한 회계
개봉도 하지 않는 영화가 선정되는 등, 공정성과는 거리가 먼 밀실 선정 (투표하는 측이 돈 내고 투표하는 것도 있다고)

한국의 당정도 이러는데 (뇌물 주고 특혜 받는 기업, 개인도 똑같고).. 곧 파행이 예상되네요. 아니 벌써 시작이던가 ...
미우 15-11-21 09:38
   
전방위적으로 국격 상승의 그래프에 불기둥이 솟구쳐 오르고 있군요.
쿠쿠하세요 15-11-21 11:27
   
정권따라 쓰레기 대종상이 되버렸으니 저거 받으려고나 할지 의문입니다.
ultrakiki 15-11-21 12:38
   
정치에 질척대고

권위를 스스로 떨어뜨렸으니 당연한 결과죠.
옥철아줌마 15-11-21 12:44
   
대다나3ㅏ
솔직히 15-11-21 14:10
   
자승자박
CK홀릭 15-11-21 18:08
   
꼴 좋다.
위대한영혼 15-11-21 19:40
   
좌파식 소통대로 하면 문제 없는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래식된장 15-11-22 10:56
   
죽어
winston 15-11-21 21:01
   
국제시장 10관왕의 위업 ㅋㅋ
왈도 15-11-21 22:16
   
바른 시상식을 위해 국정화 해야겠네
위대한영혼 15-11-21 22:35
   
영화제 기대한 시청자들을 우롱하는 건가?  영화배우란 것들 너무 오만하네요.....ㅉㅉㅉㅉㅉㅉ
     
운드르 15-11-22 03:41
   
영혼이면 이승에 출몰하지 말고 딴 데 좀 가시죠?
     
허당미소년 15-11-22 07:49
   
대종상을 한번이라도 보고 그런생각을 하시는지 아님 알바세여 대종상관연자 ㅋㅋ?
     
재래식된장 15-11-22 10:57
   
제발 죽어
nunon4 15-11-22 01:22
   
이딴 영화제를 누가 기대해
사무치도록 15-11-22 03:48
   
어제 새벽 상갓집을 가서 친구놈들이랑 담배한대 피러 나왔는데 의자에 뭔가 많이 익숙한 실루엣이 앉아 있더군요.
무려 최민식! 최민식하고 1미터 거리안에서 .... 맞담배를 하게 될줄이야! 그 후로도 몇번 더 마주쳤었는데 덩치는 크더군요. 그리고 그 포스가 오우~
고장난화약 15-11-22 04:38
   
공정하게 심사했다면서 왜 심사위원 공개를 안 하냐? 주장하는 꼬라지 볼만하네.
허당미소년 15-11-22 07:47
   
위대한영혼 닉네임분이  대종상 심사의원이라 화나신듯 여기서 그럼 못써요
헬로비녓스 15-11-22 11:17
   
박정희 영화라더니 다 몰아줬나 보네.
닭이 마수를 안 뻗힌데가 없구나!
개똥지빠귀 15-11-22 12:37
   
KBS 뉴스 에서 조차 (SBS는 두말할것도없고...) 편향된 시상식과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던데
MBC...  이 거꾸로가는 쓰레기 9시 뉴스에서는...
대종상 주최측 관계자의 영화배우 갑질? 을 운운하는 인터뷰와...함께...

마지막 코멘트로 기자왈...
팬들이 실망한 컷 인터뷰와 함께..
대종상 시상식 오점을 남기다...코멘터리...
미친 짜장 MBC...
거꾸로 올라타는 MBC...문화방송!!!!!
ㅉㅉㅉㅉㅉ

대리청정 MBC
신 어용 방송 MBC
천년만년 권세를 누리려고 아첨의 제왕 방송사 MBC....
맛있게 드세요~~~
가마솥 15-11-22 14:11
   
정부가 갑질하는 영화제, 정부의 입김으로 수상작을 선정하고
선정하는 심사위원은 영원히 비공개~!
 (어느 영화제가 심사위원을 비공개합니까? 오히려 대중에게 소개를 하죠)
주최측 : "영화제에 참가 안하는 놈들은 다 수상작에서 빼버릴거야~"
빡돈 배우와 감독들 : 너도나도 불참 선언~!
주최측 : "아니, 아니 취소... 사정상 못오는 배우는 대리수상해도 되. 내 말 취소~"
빡돈 배우와 감독들 : "그래도 안가. 네들은 몇년째 불공정해"
ckseoul777 15-11-24 03:09
   
무엇이 무서워서 심사위원자체를 공개를 못하는지!!!
     
나그네21 15-11-25 03:30
   
심사 자체를 안하고 그냥 위에서 누구 누구 무슨상 줘라 했겠죠. 비공개가 아니라 아예 없었던게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