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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3 21:25
예수천국 불신지옥은 개신교의 기본 교리입니다.
 글쓴이 : 남궁동자
조회 : 1,857  

이걸 부정하면 개신교도가 아닌겁니다.

길거리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 떠든다고 싫어하는데 사실 본질은 전도 안하는쪽이 치사한거에요.

다른사람들에게 전도 안하는 신자들은 남들(가족, 친척, 친구) 지옥 가던말던 나혼자만 천국 간다는거고
(어차피 교회가면 형제님 자매님 많잖아요?)

길거리에서 열심히 전도 하는 신자들은 다른사람들도 모두 다같이 천국가자는 겁니다.

불교로 치면 소승과 대승의 차이 정도?

그러니까 길거리 예수쟁이들 봐도 욕하지 마세요.  예수쟁이들이 일반 교인들보다 더 선한사람들입니다.ㅋㅋ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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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였던분 15-11-23 21:35
   
개신교의 기본 정신은 사랑인걸로 알고 있는데용. 강요가 아니랑.
     
도미니크 15-11-23 23:57
   
예수님께서도 성경에 강권하여 내집을 채우라고 하셨고 가장 큰 이웃사랑이 전도 입니다

그리고 예수님 제자들도 다 전도하다 순교했고요 무슨 사회봉사 단체처럼 인간적인 사랑이 핵심은

아닌거죠
          
행복찾기 15-11-24 10:42
   
예수가 죽은 거는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지
그게 어떻게 사람들을 위해서인가요?

내가 죽으면서 사람들을 위해서 죽는다고 그게 사람들을 위해서 죽는 건가요?
정신병자나 할 소리지...
               
제로니모 15-11-24 19:43
   
한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해 죽은 것은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고후 5장.
               
도미니크 15-11-25 01:29
   
성경을 바탕으로 믿는겁니다 전혀 성경에 대해 모르시면서 비판하는건 좀 어이가 없네요 성경내용을 바탕으로 비판하시던지 해주시길 바랍니다
coooolgu 15-11-23 21:41
   
"예수가 베드로에게 금과 은을 모으라고 시켰더냐?".....단테의 신곡 中
     
제로니모 15-11-24 19:45
   
단테의 신곡은 성경이 아닙니다. ㅠ. 물론 어떤 소설 등의 글에서 성경을 인용할 순 있겠지요.
sky하늘 15-11-23 21:48
   
중동인은 왜 예수안믿고 마호맷 믿을까...
마호맷은 선지자인데 예수가 메시야?뭐 신? 신의 자식? 터무니없다고 안믿는데 한국의 개신교인은 참...
아니 구약 저작자인 유대인이 부정하는 예수이거늘....신이 지아들을 보내 대속죄로 죽었다라나...
대속했다 해놓고  예수천국불신지옥이라니...종말론운운하는거 보면 대속은 무슨 대속이냐...
기독교교리는 한마디로 횡설수설 그 자체임
     
제로니모 15-11-24 19:52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칭함을 받고 그래서 구원에 이를 자격을 얻는 거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모든 사람들의 죄가 사라지고 모두 구원을 얻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소위 믿는다는 사람도 얼마든 다시금 크고 작은 죄를 지을 수 밖에요. 온전한 의인이 아니기 때문이죠. 온전한 의인은 그리스도 하나님 뿐입니다.
만일 우리가 온전한 의인이 될 수 있는 존재가치를 지닌다면, 당연히 그리스도도 필요가 없을테고, 오직 율법(계명)으로도 완벽하고 온전한 의인의 반열에 오를수 있죠.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일지라도 의로운게 아니라 의롭다 칭함, 즉, 그리스도에 의해 하나님께 그 자격을 요건을 갖추게 되는 거지요.



요약하면, 그리스도를 믿는다  -> 그리스도의 희생(즉, 은혜내지 아가페적 사랑)이 대속제물(속양)로 구속(죄의 속박에서 건져짐)될 자격을 갖춘다. 정도로 해석하면 헷갈릴게 없죠.

아 그리구 종말론 얘긴, 세상을 창조했으니 끝도 있어야겠지요? ㅎ

구속받고 구원을 얻었다고 세상이 끝나면 안된다라고 주장하는 건 이상하죠.

종말이 우리 인간의 입장에선 마치 심판의 날로 다가오지만 실제 창조주 입장에선 지극히 계획된 첨과 끝중에 마지막일 뿐이랍니다.

절대자에서 나와서 다시금 절대자안으로 돌아가는 어찌보면 지극히 단순하고 당연한 수순이겠지요.
쇼킹노래방 15-11-23 22:06
   
천주교란 개신교랑 같다는 시각만 아니였음 좋겠어요
초콜릿건빵 15-11-23 22:46
   
가족 친척 친구 대신에 11조를 내줄 수 있나요?
그리고 기독교인들을 죽여주면 천국에 일찍 보내준 천사가 되겠군요.
초콜릿건빵 15-11-23 22:50
   
기독교와 IS가 똑같다고 말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
     
제로니모 15-11-24 20:05
   
시아, 수니파든 간에 극렬 무슬림이나 is 등은 그들 코란에 명시한 전쟁시에 이교도를 죽여라는 앞뒤 문장 또는 상황을 재고할 것도 없이 폭력적 테러로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죠.
사실, 모든 현 시대 상황을 마치 전시로 가정하는 것 부터 웃기는 일이고 설령 전시라 할지라도 이유없는 폭력과 살인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와 같다구요? 어떤 기독단체가 폭력적, 테러를 사용하여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 했죠? 쩝 ㅠ
소계창효 15-11-23 23:21
   
기독교가 참 젖같이 단순한 논리인게 예수 = 하나님이라고 하니 모든 교리가 개소리가 되는 것임..여기에 불신지옥이 더해지면 그야말로 젖대가리로 밤송이를 까는 끔찍한 개소리가 되는거임.

예수 태어난지가 2,000년전인데, 예수가 태어나기 이전에는 예수를 믿는 종교 자체가 없었는데 아니 예수 자체가 존재조차 하지도 않았고,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가 나온지 4만년에서 5만년인데 예수 이전에 태어나서 뒈진 사람은 전부 예수를 믿은 적이 없으니 다 죽어서 지옥만 갔을 것이고 천국은 그냥 파리만 날리는 개점휴업상태였겠소

성경에 에수 족보가 나오는데 심지어 예수 조상도 예수를 안믿었으니 지옥에 있을텐데....지옥불에서 불타는 넘들의 후손으로다가 예수를 떠억 하니 점지해주는 그 꼴통스러운 넘은 뭐요?

이래 저래 예수가 지옥에서 불타는 죄인의 씨라는 말이오.....예수는 출신성분부터가 참 거시기 하다오......

예수가 하나님의 씨라면 성경에 나오는 예수 족보는 개소리라는 것이고 성경자체가 예수가 하나님의 씨라는 출신성분을 부정한 신성모독이 되오...

이래저래 참 개소리스럽소.
     
제로니모 15-11-24 20:16
   
예수 이전에도 또한 지금도 메시아를 기다리는 유대교인들도 그리스도의 존재를 알고 있습니다.

이건 님이 잘 모르시겠지만,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이 약속하시고 준비하시고 있다는 사실을 창세기에서 부터 구약 마지막인 말라기까지 수시로 나오는 부분입니다.

특히, 다윗의 시가인 시편이나 여러 선지서(이사야, 예레미아, 다니엘, 요엘, 에스겔 등등등)에서는 신약 당시의 그리스도가 죽는 그날 까지의 모습까지 미리 생생하게 묘사하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족보 말씀 하셨는데... ㅎㅎ

족보는 이래서 하나님과 관계없는 인간의 자손일 뿐이라는 걸 보여주려고 족보를 명시한게 아닙니다. ㅠㅠ

위에 말한 구약에서 말한 대로 그리스도의 육의 족보에 나오는 그 모든 역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이구요.

다 떠나서, 육의 족보도 부계족보입니다. 즉, 요셉의 족보란거죠. 하지만, 요셉은 육으로 따져봐도 그리스도와 아무런 관계없죠.

왜냐면 남자의 씨로 태어나신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ㅠㅠ 성령으로 잉태되었기 때문이죠.
넴넴 15-11-23 23:32
   
저기 전도라는 게 어떤건지부터 착각하고계신거 아닌가요...?기독교에서 설명하는 전도는 길거리 막아서고 사람들사이에서 소리빽빽지르면서 교회오라고 떠드는 그런전도가 아닌데요..성경 읽어는보셨나요? 본래 기독교에서 말하는 전도란 먼저 사회의 모범이 되어 선을 실천함으로써 사람들을 감회시키고 스스로 교회에 오게끔 만드는거에요. 성경에서 말하는 선을 먼저 보여주면서 그들을 설득시키는거죠. 무슨 무식하게 예수천국 불신지옥 떠들면서 민폐나끼치고다니는건 오히려 비기독교적인 행패란 말입니다. 그런식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건 오히려 예수의 뜻에 한참 어긋나는 짓이에요.
     
도미니크 15-11-24 00:02
   
이 부분은 어느정도는 공감합니다 전도지 나눠 주는 정도는 괜찮겠지만 지나치게 소음을 일으키는 등은 저도 별로 좋지는 않게 봅니다 그리고 지하철에서 전도하는 행태는 광신적인 분도 많죠...
일반 기독교인들도 그런 부분은 좋게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독교의 이미지만 불필요하게 나빠지는 케이스라 목사님들도 그런 부분에 대해 설교에서 부정적으로 말씀하시곤 하기도 합니다
     
남궁동자 15-11-24 00:12
   
님은 혼자만 천국 가겠다는 쪽이군요. 뭐 전도하는게 의무는 아니니까요. 님 생각이 잘못된건 아니죠.
          
정크푸드 15-11-24 10:50
   
흔한 개신교의 오류네. 믿으면 천국간다? 한마디로 개신교인들은 아무것도 아닌 허상을 믿으면서 스스로가 천국에 들어간다 마인드 컨트롤 하며 자위하는 것 뿐이지
하느님이 정말 있다면 스스로가 천국에 들어간다고 자신하는 오만한 사람을 천국에 들일까? 오히려 댁들이 떠드는 사탄이 천국갈 수 있다는 감언이설을 늘어놓아 유혹해 그 스스로가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확신을 주고 오만에 빠지게 만든다는 의심은 못하나?
 개신교인들 보면 지들이 뭘 했다고 자신들이 꼭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자신하는게 참 웃긴다.

그리고 꼭 처음 전도할 때 예시를 드는게..
하느님이 없다면 죽었을 때 아무것도 없다
하느님이 있다면 죽었을 때 천국이 있다
이런 논리로 전도를 하는데 웃긴게 ㅋ
그냥 생각해봐도 없지만 하느님이 없다면 매주 십일조 내고 감사헌금에 각종 헌금들 내며 주말마다 예배하랴 기도하랴 시간적 물질적 손해는 어떻함? 여가시간 줄여가며 죽을똥살똥하며 기도하고 죽었는데 암것도 없으면 인생 헛산거지
          
도미니크 15-11-25 01:30
   
전 전도 자체를 부정 하지 않았습니다 방법이 잘못된게 있다는거죠
     
개짖는소리 15-11-24 00:54
   
님기준에서는 뭐가정상일까요
외국인들이보면 우리나라 개신교가 정상일까요?
그리고 바이블이야기하시는데요
바이블에서는 기도도 골방에서 조용하게하라고나왔있죠?
그럼에도 일요일마다 모여 울고 소리치고 미친사람처럼 이게정상일까요?
전 무신론자입니다
지구상에서 하루빨리 없어져야할것중에 제일먼저 종교로봅니다
그중에서도 이슬람과 기독교입니다 어차피 한뿌리에서 기어나온것들이죠
하루빨리 없어졌으면하네요
종교에빠져 허우젹거릴 그시간과 힘을 자기자신과 가족 이웃친지에게 쏟는다면
더행복해지지않을까합니다
          
넴넴 15-11-24 14:16
   
제가 생각하는 정상적인 기독교인의 모습은 기도를 통해 스스로를 성찰하고(즉 기복신앙이 아닌거죠)봉사하는 삶을 살면서 청렴하고 세속에물들지않은 순수한사람들입니다. 라지만 이런 성자수준의 기독교인은 많지 않죠. 평범한 기독교인이라면 그저 교리의 참뜻을 이해하고 예수가 평생을 추구한대로 착실하게 남을 도우면서 살아가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수천국뭐시기 하는건 스스로만을 위할 뿐인 천박한 소리죠. '남을 돕고 사랑하자'는 것이 기독교의 가장 핵심적인 교리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남을 위할 줄 모르는 이름뿐인 기독교인들은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사실 저도 기독교인은 아닙니다. 예전에 교회를 다녔던적이 있지만 바빠서 발길이 뜸해지다보니 신앙도 사라지고 뭐..그렇게 되더군요. 그렇다고 딱히 무신론자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성경에서 설명하는 신의 존재는 비유적표현이라면 모를까..그대로 믿지는 않아요. 신이 있는지 없는지는 사실 아무도 모르죠. 종교를 무조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분명한 순기능이 있고 어느 문화권에든 종교는 가장 기본적인 정신세계의 기둥이 되니까요. 서양 문화권에서 기독교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걸 부정할 수 있을까요? 중동의 이슬람은? 동아시아권의 불교는? 우리스스로가 눈치채지 못하고 또 신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불교적인 개념이(사실 제사지내는것도 일종의 종교적행위죠) 우리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종교의 영향권 내에서 살고있는거나 다름없죠. 때문에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종교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저는 종교라는 것을 매우 흥미로운 관점에서 보고있어요. 말씀하신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뿌리인 유대교의 분파가 어떻게 변해가고 이루어지는지만 봐도 당시 사회의 가치관 이념 문화등이 고스란히 놓여있죠. 훌륭한 연구대상이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수많은 예술적영감의 시초가 종교에서 오기도 했고 이를 모티브로 한 작품도 무수히많죠. 당장 손에 꼽을만한 인류의 위대한 유산들 중 종교적인 메세지를 담은 것이 또 얼마나 많습니까?더군다나 인류의 문명이전부터 종교를 믿어온 흔적이 있는 이상 사람이 멸종할 때까지 종교라는 것이 사라질 일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것도 어떻게 보면 우리의 본능과 관련되어 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건 기독교나 이슬람교 불교와 같은 범세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종교에서 말하는 가장 중요한 한가지는 인간을 향한 사랑입니다.(아 물론 대단히 시대착오적인 교리는 좀 삭제할 필요가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슬람의 여성문제같은 거요. 힌두교는 많이믿는다고 해도 인도안에서만 믿는거니까 범세계적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애초에 종교라는 것은 신이 아니라 인간을 사랑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인륜을 저버리는 모든 행위는 아무리 지들이 종교의 이름을 걸고 외치고있다 해도 절대 그 종교를 대변할 수 없는 것이며 오히려 반종교적인 행태들입니다. 크게 보자면 파리테러에서 작게 보자면 저런식의 민폐전도까지 전부다요. 종교인이라면 그에 걸맞는 프라이드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기대는 신의 이름을 값싼 물건처럼 팔아넘기거나 사탄처럼 악랄하게 불리도록 만들지 말아야한다는 거죠. 자신의 삶에 감사하고 자기보다 못한 처지의 사람들에게 구원이 있길 기도해주며 가족과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것. 그게 제가 생각하는 종교의 순기능이고 또 그렇게 됬었어야만 했던 모습입니다.
          
넴넴 15-11-24 14:36
   
아 그리고 제가 외국인이라면 우리나라의 개신교를 보고 매우 어리둥절했을 겁니다. 외국에서도 소위 개독이란 것들이 저지르는 행패는 꽤 많은 썰이 있죠. 하지만 어째서 서양문화권도 아닌 나라가 이렇게 필요이상으로 교회들이 많으며 세계에서 가장 크고 호화로운 교회가 우리나라에 있는지(이거저어엉말 부끄러운일이죠)그리고 본래 우리나라에 있었던 기복신앙과 융합하여 예수에게 복을 비는 (뭐 돈많이벌게해주세요 시험합격하게해주세요 같은..)어처구니없는 일이나 시끄러운 길거리전도같은것도 당연히 이상하게 보일겁니다. 뭐 십자군같이 대형급 종교사건을 지속적으로 겪어왔던 서양인들 입장에서는 한국기독교의 이런모습이야 그냥 귀엽게보일지도 모르고요. 그 속이 얼마나 부패했는지 알면 기겁을 하겠지만.
개독사기 15-11-24 00:15
   
웃기네요.
전도가 타인을 천국을 천국으로 이끌기 위한 목적 이라구요.

전도의 궁극적 목적은 타인에게 믿음을 전파하여 내가 천국에 가자지요.

내가 전도한 사람이 천국에 가든 말든 전도해서 신에게 잘보이려 하는거지요

내가 가입시킨 사람이 돈 벌든 말든 나만 돈벌면 된다는 다단계 모집책 처럼요.
     
남궁동자 15-11-24 00:19
   
????

본인이 예수를 믿은 시점에서 이미 본인의 천국예약은 끝났는데 무슨소리?

전도 안해도 천국가는데는 지장 전무함.
          
개독사기 15-11-24 00:22
   
아 그래요.

그럼 예수 믿으면 끝인데 왜 매주 교회에 모여 끝임없이 신을 찬양할까요.

다 천국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 그런거 아닌가요.
               
남궁동자 15-11-24 08:24
   
친목질하는거죠. 천국가서 친구없으면 외롭잖아요 ㅋㅋㅋ
          
정크푸드 15-11-24 11:10
   
이건 옛날 천주교의 면죄부와 동급인 생각인데..?
카톨릭이 부패했을 때 신부들이 천국행 티켓을 팔았다랬지.
예수가 천국을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지나는 것보다 어렵다고 했다는데 이건 무슨 자신감일까
사이드 15-11-24 00:35
   
개신교 사람들에게는 더 선한사람이겠지.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공공장소 흡연자들처럼 민폐덩어리들이고.
그쪽 친구들은 타종교 사람이나 비종교인에게까지 자기들 논리를 함부로 들이미는데 왜이리 뻔뻔한지 모르겠소.
다른사람들이 본인들 하는것처럼 똑같이 자신들만의 논리를 들이밀면 세상 어떻게 될지 모르나. 참고 있는데 점점 한계치를 모으고 있다는 걸, 무서운걸 모르나보오.  나중에 다 자신에게 돌아오는데.
귓싸대기 15-11-24 01:11
   
나는 무교임...

개신교가 전도한다고 개ㅈㄹ 해도 짜증나고..

불교가 개ㅈㄹ 해도 짜증남...


다른이들에게 종교를 강요하지 말아라...  내가 보기엔 니들이 다 ㅄ같으니깐..
홍삼씨 15-11-24 01:57
   
천 수백년이 넘는 시간동안 기독교에서 심혈을 기울여 모델링한 '지옥'에의 공포 이미지 감안하면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란 말은 안 믿으면 뒈져서 영원히 끔찍한 고통을 받는다는 소리인데 이 인간들 총만 안들었지 IS하고 다른게 뭐죠? 왜 교회 차원에서 길바닥에서 엄한 사람들한테 저주를 퍼붓는 이 일부(옘병하고있는;;) 교인들 제재가 이루어지지 않는거죠? 여기서 눈팅하고 있을게 분명한 일반 개신교인들한테 꼭 한번 묻고 싶었음.
ckseoul777 15-11-24 03:07
   
천국 가는거 다 좋단말입니다~!
 제발 바뻐서 가는 사람 붙잡고 강요하지만 알았으면 하는진심어린 바램!!!
애니비 15-11-24 08:14
   
예수교서 천국 천국 그러는데 어릴적 바이블 읽고 쭉 의문였던게
그 천국이 대체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더군요
거기 가서도 신만 바라보고 영원히 찬양해야하는게 천국? 그 신은 머리 좀 이상한 거 아냐 시픈게...
같은 신여도 마호멧교는 약삭빠르게 처녀 수십명을 준다는데 ㅎㅎ 이미 영혼상태서 의미없는 개수작이지만
상대적으로 여자는 믿을 필요있나 싶기도 하고. 머 지금도 취급이 개차반이니.
여튼 고대 로마나 중동서 노예나 정복왕조 운영부터 식민 약탈하던 근대까진 강력한 도구였겠지만
교리가 심오하고 고상해 봤자 걸리는거나 많지. 집단 이익추구엔 하등 도움이 안될테고.
갠적으론 최소 현대 문명인이 맹신하기엔 신의 존재여부를 떠나 너무나 부족한 교리라 생각되네요.
2천년동안 수많은 신학자의 노력이나 이교 무신 상대 전쟁,인종말살로 얻은 부를 그만큼 쏟아 부었는데
아직도 그따위인 건 원래 근원부터가 안되는 종교 라고밖에.
     
남궁동자 15-11-24 08:27
   
천국이 왜 좋은지 알수있는 사람들만 천국가니까 상관없어요.ㅋㅋㅋㅋ
sky하늘 15-11-24 09:29
   
웃기고 자빠진게 뭐냐면, 천국이 어떤곳인지 기독인들 조차 모른다는거.
물어보면  그리는 천국 모습이 제각각 달라.
기독교 들어오기 전에 불교믿는 조선인들이 생각하던 그 천당과 같은것일까?
기독인들 생각은 어때? 달라 틀려? 천당은 없구  천국은 있다?고 우기지만 말고  그대는 천국본적 있냐?
예수나 부처와 함께 사는곳이 천국 천당이지?

사실, 종교란 너무나 무지 미개해서 암울하고 답답하던 시절에 그 불안에 위안을 주고자
생긴것이고 현실에선 비참하게 살다 죽어도 사후에는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살거라고 자위하기 위함일뿐.

이 천국은 산자가 꿈꾸는 이상향이지만 죽은자가 무슨 뇌가 있어 희노애락을 느끼겠는가.
영혼이런것도 만들어낸 관념물이고 허구다.뇌가 없는데 정체성도 인지못하구 감정을 못 느끼는데...
영혼의 존재이유가 없다.

아니 어떤 광신도는 뇌 희노애락을 애기해주니 아뿔싸라고 느꼈던지 종말후에 예수믿던 자들은
육신으로 부활시켜 천국에서 행복할거라고 궤변울 하더라는.
그래 100번을 양보해서 그렇다치자.

천국에서 뇌를 가진채 영생한다치자. 뭐 먹으며 뭘 즐기며 살것인가?
치킨 피자 햄버거를 누가 만들어 줄건데? 월드컵도 없구 뭘 즐기며 살려?
아니 인간은 슬픔이 있으니 기쁨을 알고 고통을 아니 쾌락을 느끼는 거라
슬픔 고통없는데 기쁨 쾌락이 느낄수 있을까. 매일 뽕맞지 않고서야.

천국이란 한마디로 지루하고 따분하고 심심해 미치게 되는곳이다.
아니 100년도 아니구 억년도 아니구 9999조년을 살아도 영원이란 시간속엔
1초의 천분지 일도 안 지난 한마디로 시간이 멈춘곳이다.

갑자기 웃긴 생각이 나는데 한사람이 똥싼것만해도 엄청날텐데 그거 누가 어케 처리?
9999조년동안 싼 똥냄새만해도 천국에 진동헐텐데....9999*.....9999*.....
천국~기독인들이 마냥 좋은곳이라 생각하지만 끔찍한 감옥이다. 깨라 깨~미몽에서

천국은 전지전능한 신 할애비라도 만드는게 불가능하다.
인간은 하나에 만족하면 그 담을 원하는 동물이다.하나에 만족하며 영원히 지내는건 로붓만 가능하다
유대역사판타지소설인 구약에 등장하는  에덴이 그 증거다
sky하늘 15-11-24 09:47
   
천지창조니 뭐니하며 지가 6일동안 만든 우주는 버리구 천국을 새로 만들었단 건데
예수보내면서 그때 만들었남. 대속해준다면서 지옥을 왜 만들었지.
에덴도 버렸는데 천국은 얼마를 버틸까.

백년도 못사는데도 고통만 살다 가는데 천국이란곳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해줄거라는건 어케 믿지
그냥 예수 믿기만 하면 영원히 행복해진다고? 리얼리?
좀만 생각해도 예수천국은 망상이고 세뇌송이지. 미치거나 얼빠진 맹추나 천국지옥 믿는다

믿으면 천국간다.안믿으면 지옥간다....풋~피식~ 이거야말로 전형적인 사이비 구호지
     
제로니모 15-11-24 20:39
   
ㅎㅎㅎ

천국의 모습대로 만든게 현실세상입니다.

거꾸로 말씀하셨네요.ㅠㅠ
낭만곰탱이 15-11-24 10:43
   
영원한 지옥 고통이라며 사람을 위협하는 행위는 공갈, 협박 이죠..
잘못된 전도 방법 입니다..불쾌감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전도를 해야죠~!
     
도미니크 15-11-25 01:31
   
불교도 불경을 바탕으로 믿고 기독교도 성경을 바탕으로 믿습니다 성경에 나와 있는 것이고 기본 정체성입니다 ... 외부에서 그렇게 보셔도 그 부분은 어쩔 수 없죠 지옥은 실재한다는 전제하에 믿는것인데요
워보카 15-11-24 15:26
   
개신교도들이랑 논쟁을 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겁니다. 여러분.... 태어나면서부터 개신교도 집안인 제가 잘압니다. 뭐라 뭐라 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함. 그려려니 넘어가야지.
제로니모 15-11-24 20:34
   
마태18, 누가 17-9장 즘에, 바리새파 (율법학자) 사람들이 예수를 시험하려고 물었습니다.

천국은 하늘에 있는 것이냐고...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답변하셨습니다.

'천국은 여기에 있다 저기에 있다라고 말할 수 없고 눈(육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너희 마음안에 있는 것 이라'고 말씀하시죠.

육의 눈으로는 볼수 없구요. 영안(마음과 영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마치 3차원 인간에겐 소위 4차원 이상의 세계

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