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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8 12:27
외국인과 식사자리가 긴장됩니다.
 글쓴이 : justinhwan
조회 : 3,762  

안녕하세요, 현재 무역업에 종사를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식사하는게 고민거리여서 몇 자 적어봅니다.

현 상황은, 제가 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제품에 큰 문제가 발생해서 재고 비용이 어마어마 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 본사에 아시아 영업 담당자를 소환해서 문제가 되는 점을 보여주고 클레임을 명확하게 제기해야 합니다. 하지만 외국 고객과의 관계는 일반적인 갑을 관계가 아니여서 제가 바이어여도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쪽은 거대한 골리앗, 저는 초라안 다윗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독점 거래권을 저희가 가지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ㅜㅜ

그래서 항상 한국에 오면 식사를 대접하는데 비즈니스 관계에서 식사자리는 친목을 쌓는데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문제는 이 식사자리가 저에게는 항상 부담입니다. 어디를 가야

할지, 음식은 어떻게 소개하고, 식사시간 동안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등 고민거리가 한두가지

가 아닙니다. 본론을 꺼내기 전까지 부드럽고 유쾌한 자리로 만들어야 클레임 문제를 꺼냈을 때

soft landing 을 할 수가 있을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중에 외국인(영어권)과 식사자리가 불편하고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 있으신가요?

저만 이런 고민을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고민도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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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ff 15-11-28 13:42
   
미국에서 접대는 보통 식사나, 공연, 스포츠 경기 로얄석 티켓등으로 하지, night life로 하지는 않아요. 미국회사는 저녁회식이라는 것도 없고, 6시이후엔 다 집으로들 가는 사람들이니. 

식사만 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아요. 한정식같이 전통음식이면 대부분은 다 좋아할거에요. 양식만 고집하는 사람이 아니면, 양식집은 왠만하면 가지마세요.  한국식 2차 접대는 처음 한국 온사람일 경우 당황하는 사람이 태반일거에요.  식사중에 무거운 얘기하기보단 가벼운 얘기가 좋고, 본론은 회의실 가서 하면 되는거고.  열에 아홉은 그럴듯 합니다.
     
군말 15-11-28 16:35
   
추가로 한식집갈때... 양반다리말고 의자다리? 할 수있는 상 밑에 공간있는.... 그런곳으로 가세요!
취두부 15-11-28 14:30
   
두 유 라잌 김취? ...이거면 될걸요 ㅋㅋㅋㅋ
heikanfu 15-11-28 14:38
   
진지하게 고민상담하는 글에 장난치는 꼬라지 정말 역겨워.
나중에 본인이나 본인 가족이 죽을만큼 힘들 때 꼭 되받길 바란다.
     
미우 15-11-28 14:40
   
님 말씀도 어느 정도 공감하는데 개인 고민 상담을 잡게를 두고 이슈게에 왜 적는 건지도...
     
wangpanda 15-11-28 16:04
   
여긴 그나마 양반이죠 게시판 성격 안맞는 글에 쌍욕쓰는 커뮤니티가 허다한데요??
그리고 당신이 뭐라고 반말에 저주까지 퍼붓나요?? ㅋㅋㅋㅋ
     
di0o0ib 15-11-28 16:16
   
위에 댓글 두개 뿐인데, 엄청나게 후잡한 글이 한 100개는 달린 듯한 분노글이네요 ㅋㅋ
     
스파이더맨 15-11-28 16:32
   
근데 왜 역겹게 반말 하십니까 ...
     
heikanfu 15-11-28 18:09
   
제가 리플을 달 때는 조언으로 보이는 리플 전체 3개 중에 2개가 저런 리플이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상식이하의 저질리플이라서 저도 같은 수준으로 맞대응했네요.

아 그리고 반말은 죄송합니다.
원래 혼잣말이었고, 리플을 보고 속으로 생각한 걸 그대로 적다보니 이렇게 됬는데,
반말로 보일 수도 있네요.

wangpanda씨 게시판 성격 안 맞는 글에 쌍욕쓰는 커뮤니티 많다고요? 어디가요?
그리고 그런 곳 많으면 여기서 이런 댓글 남겨도 되요??? 거기 가서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쪽팔리셨는지 리플은 지우셨는데, 분명히 질낮은 조언뿐이었습니다.
어떻게 봐도 게시판 성격 안 맞는 걸 지적하는 리플이 아니었는데, 왜 뜬금없이 물타기하세요.
          
wangpanda 15-11-28 19:49
   
ㅋㅋ 무슨말을 하는지 열나서 횡설수설하시네요
               
레이솔 15-11-29 02:22
   
정박아 처럼 쳐웃으며 헛소리하는거 지적하는데 뭔 태클이 이리 많은지..
비슷한 부류들이라 그런가?
쎄알 15-11-28 16:05
   
대충이나마 상대방에 취향이라던가,
식성을 미리 알아보시고,
그에 맞는 음식과 대화거리를 준비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di0o0ib 15-11-28 16:21
   
그런 경험이 없어서 조언은 못 하지만,
때로는 잘 차려진 격식이나 상대의 취향 등에 신경쓰다 보면 즐거워야 할 식사 시간이 어렵고 어색하기만 할 뿐이죠. 
취향타는 심각한 요리를 피해서 색다른 음식을 대접하는 것도 상대의 입장에서 재밌는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촌티 15-11-28 17:22
   
외국인과의 관계에서 나름 경험한 바에 의하면
이 쪽이 저자세를 보이면 한 없이 물어 뜯고 뼈까지 발라먹으려고 합니다.
지들이 잘못한 경우에도 한국식 인정 호의를 보이면 돌아오는 것은
"네가 잘못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입니다.
글 내용대로 그 쪽 제품의 하자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면
계약에 의거해서 철저하게 배상을 받으세요.
그렇게 하는 것이 다음 계약에도 유리하고 오히려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계약에 그런 조항이 없다면...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sunnylee 15-11-28 17:46
   
굳이 식사정도에 긴장 하시긴...
예전에 밑에 인턴 여직원 외국손님  담당 붙여놓았더니

잠자리 요구하는 미친X도 있더군요....
대학 갓졸업해서  착하고 성실한 부하직원이 었는데 
 나이도 따져도 최소 삼촌뻘 이상 인데...  .
 정신 이상한 놈만 아니라면.. 사람사는대야 생각하는 것은 다똑같음,,
ellexk 15-11-28 19:30
   
걱정 마시고
영어로 대화 하실수 있으면
먼저 시사에 관한 이야기를 거내 자연스럽게  관심사를 맞춰보세요
서양인들이 특히 시사에 관심이 많은데 미국인이라 하니 자연스럽게
미국 대선 ( 도널드 트럼프 ) 이슈 나 시리아 등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시면 될겁니다
하지만 상대가 공화 인지 민주인지 성향이 불분명하니 절대 비판을 먼저 하거나
하지 말고 이런이런 일이 있었다면서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같은 이야기를 하시면
자리가 매우 부드러워집니다

지미팔론이나 코난 오브라이언 같은 유명 티비쇼에 대해 이야기해도 좋을거 같네요
다만 그런 아이템들은 취향이나 기호가 분명하니 어느정도 유튜브에서 학습을 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서양인들은 우리처럼 강렬한 유머 나 개그 코드 아닌 생활 이야기에도
유머코드를 잘 캐치해내니 굳이 유머스럽게 안하셔도 될거구요

그리고 식사를 할때는 너무 예절을 의식하면 되려 부자연 스러우니 포크 나이프 잡는법
따위는 신경쓰지 마세요 그네들도 별로 신경 안쓰거든요 특히 미국인은...
다만 국수같은 것을 먹을때나 파스타 먹을때 후루룩 같은 소리를 내는건 그쪽 사람들이
매우 질색하는 행동이니 삼가하시구요 쩝쩝 소리도 좀 수준낮다고 생각해서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복스럽다고 하는데 그쪽은 정반대에요 (한식을 접대하시면 되려 이런것을 역이용 해서
이것은 한국식 문화다 라며 주제를 다영화하여 접근하실수도 있구요 웬만한 서양인들은 그런가보다 하며 흥미있어 하니까요)

그리고 미국인과의 대화에서는 친구처럼 하시는게 매우 좋습니다 상대가 님보다 한참 연장자라도 말이죠 편하게 하세요 이를테면 (다리 꼬거나 팔장끼거나 ... 대신 식탁 위에서 절대 팔을 올리는 행위는 하지마시길...)
예채은 15-11-28 23:15
   
뭐 좋아하는지 물어보삼!한식!일식!중식!양식!뭐 중에 하나는 좋아하겠죠!물어 보는게 최고임!
오캐럿 15-11-28 23:31
   
식사 자리 같은 경우는 쇼와 식사를 같이 할수 있는 곳들이 있으니 여러 호텔들을 알아보시고
그런데서 하시면 말주변이 없어서 어색해질 분위기를 상쇄시킬뿐 아니라 친목 다지는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예를 들면.. 쉐라턴 그랜드 워커힐,서울 하얏트,힐튼,신라 호텔등)
해외로 출장 나왔으니 업무외에 은근 기대하는 게 있을겁니다(윈도우 쇼핑, 관광등..~)
업무 진행하시면서 저녁식사후에는 몇군데 선정해서 관광시켜주면 좋아할것 같습니다
여의도용 15-11-29 05:33
   
예전에 제가 MICE산업 관련 일을 한적이 있는데요.. 주로 국내 대기업 또는 정부기관이 host였고 해외 바이어들이나 해당 행사관련 해외 각계층 들이 오는 행사를 기획 부터 정산까지 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일단 몇가지 팁을 말씀들이자면.. 기업 외국인 바이어일때(지금 상황은 반대입장 이겠지만요)
1. 방한할 상대방이 한국방문 경험 유무를 확인한다.
2. 채식 주위자인지 혹은 종교등의 문제로 먹지 않는 음식이 있는지 확인해 둔다.
3. 미팅 또는 회식시 테이블에 네임/직함 등 셋팅을 할경우 스펠링 몇번이고 확인 및 컨펌을 상대 화사측 사람에게 받도록 하고 외국인 경우 미들네임까지 확인해둔다.
4. 방문 일정 기간동안 질문하신 분의 회사측의 풀 케어 인지 혹은 다른회사방문이 있는지를 확인하시고
일정내 투어+통역사를 끼워서 좀 딱딱한 긴장감을 풀수있도록 유도한다
통역사를 쓰면 좋은점은 비용은 좀 들지만 대부분 한국내 통역사들는 여성 통역사가 많고 투어 가이드까지 처리해주며 회식자리에도 참여시켜서 좀 더 회식자리가 부드러워 질수 있도록 해줍니다.

등등 제가 알려드릴수 있는점은 더 있긴한데
혹시라도 자세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쪽지 주세요
웅구리 15-11-29 06:11
   
20년 경력에 의거 말씀드립니다. 품질문제라면 계약서 의거 해서 초강수로 시작하십시오. 예를 들어 legal action운운하면서 lawyer와 상담중이라고멘트 나리세요. 일종의협상  전선을 최대한 유리하게 점거하는게 중요하고요. 사안의 심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절대 농담이나 유쾌한 분위기로 몰고 가면 안됩니다. 비지니스는요. 애들 장난이 아닙니다. 내 직원이 이런 상황에서 식당이나 분위기 어쩌고 쓸데없는 한가한 고민하는거 보면 바로 박살냅니다. 직원이라도 그게 내돈이라 생각해보세요. 어찌할지 방법이 보일겁니다.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를 식사거리수준으로 보고있다면 정신 바짝 차리세요. 그게 자신없다면 그일 빨리 포기하세요.
     
SSDM 15-11-29 07:19
   
이게 맞는듯
     
전광석화 15-11-29 11:54
   
님의 주장이 정답인 듯.
Tenchu 15-11-29 06:29
   
비즈니스는 비즈니스이고... 친분쌓는건 그뒤일임..
먼저 클레임건거 확실히한뒤에 대접생각하셈..
후아앙 15-11-29 09:39
   
이미 자료는 다 준비되어있고... 식사가 문제라는건데 님스타일대로하세요. 예의는 최대한 지키구요. 궂이 분위기 선도 할려고 노력안하셔도 될거같은데. 자연스럽게 가는게 제일좋을듯
황다도 15-11-29 12:27
   
식사 시간은 일 얘기하는 공간이 아니라 친분을 쌓는 거죠. 일 얘기는 사무실에서 하고 식사는 즐겁게. 미국 애들은 식사 같이 하는 경우가 드문데 저녁 자리 자체가 이미 상당한 호의를 베푸는 겁니다.

그리고 미국 애들 한국에 오면 쫄아 있습니다. 말도 안통하고 문화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죠. 그래서 현지 직원들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는데 저 자세로 갈 필요 전혀 없고 한국 문화 알려 준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세요.

한국 많이 안와봤다면 삼원가든같은 외국인 많이 가는 숯불 고기집에서 식사하면 좋습니다. 한국식 바베큐는 채식하는 거 아니면 모두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일단 음식 얘기, 메뉴 소개, 한국 맥주 얘기, 술문화, 폭탄주, 소주 이런 것만 얘기해도 1시간 그냥 가고 Ice breaking 끝납니다. 전날 식사라면 딱딱한 얘기는 다음 날 하고 어려운 점이나 문제의 배경등을 공유할 수 있다면 다음 날 좀 확실히 얘기해도 이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첫날 식사는 시차도 있고 여독도 있고 비추네요.
말좀해도 15-11-29 14:23
   
윗분 말씀처럼 아마 상대방도 똑같이 긴장하고 있을겁니다. 긴장푸시고 그들이 주로 먹는 음식보다는 거부감없이 좋아하는 고깃집저도 한표!! 한국고깃집 경험 없는 외국인이면 쌈문화도 가르쳐주고 화기애애할 것 같네요. 밥먹는데 일얘기하면 어느나라건 좋아할 나라는 없겠죠?
갑룡이 15-11-29 17:10
   
외국애들은 공과 사가 분명한 애들인데 일얘기는 식사보단 회의실에 앉아서 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일외에 식사를 접대용으로 하시려면 상대방에게 먼저 묻는게 가장 확실해요 한식이 먹고 싶은지, 어떤게 먹고 싶은지, 관광이 하고 싶은건지 등등요 정보를 먼저 알아내서 해주면 좋아하겠지만 정보가 틀릴수도 있거든요
beyondtns 15-11-29 23:20
   
위에 설명 잘하셨네요.
외국인하고 얘기할때 비지니스 문제는 회의실에서 정식으로 전달하시는게 맞습니다. 얼렁뚱당 전달하시지 마세요. 
그리고 클레임에 대해 얘기할때는 아주 논리적으로 말하세요.
다만 기분 나쁘지 않게 그러면서 내가 원하는것이 확실하게 전달되도록 준비하세요.
여기서 고민이 좀 필요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기 때문에 로직을 써놓고 그사람입장에서 자꾸 읽어 보세요.
그러다 보면 괜찮은 로직이 나옵니다.
 
시작전에 한국 처음이냐, 피곤하지 않냐등 일반 몇마디 부드럽게 얘기하시고 오늘 미안하지만 불량 관련되어서 얘기할게 있다고 하면서 잘 전달되어서 앞으로 서로에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할말을 전달합니다.

논리적으로 설명하실때 히스토리를 잘 이용하세요.  누가들어도 내얘기가 상당히 일리 있다고 생각하게 하는데 경험적으로 히스토리가 괴장히 중요합니다. 이것은 본사에 반드시 보고하는것이 맞다라고 생각할정도로 잘 준비했다가 설명하세요. 

말할때 아주 감정적으로 말하지 마세요. 약간은 들어가도 괜찮지만, 어주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여유있게 설명하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상대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중간 중간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니 생각은 어떻게 생각하는냐. 계속하라고 하면 계속하시면 됩니다. 항상 여유를 가지고 말하시기 바랍니다. 서로주고 받으려면 내 로직이 명확하도록  명확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일끝나고 나갈때는 들어주어서 힘들어겠다. 이제 좋은 시간 보내러 나가자하고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세요.
 
미리 준비한곳으로 가시면 좋고  한식당이 좋습니다. 너무 조용한곳보다 한국사람들이 그래도 있어서 구경꺼리가 있는데요.  불고기같은거 사주면서 편하게 식사하고 여유를 가지면서 얘기하세요. 앞으로 외국인과 비지니스하시려면 비지니스 말고도 문화나 역사, 철학 이런것 많이 공부하셔서 이사람이 좋아하는 분야 내가 좋아하는 분야등을 표현할줄 알아야 합니다. 외국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개성있고 생각이 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항상 여유를 잃지마시고(그래서 남모르게 준비를 많이 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티를 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리딩하는게 좋습니다) 실수해도 당황하지 마세요. 이친구는 실수해도 여유가 있구나 하는 모습이 상대를 편안하게 만듭니다.  몇자 적었는데 좋은결과 있기 바랍니다.
한강철교 15-11-30 19:07
   
친분은 친구들하고 쌓는겁니다 딱딱하고 사무적인 말투로 문제점을 명확히 집어주는게 좋죠

식사는 그 이후에 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밥먹으면서 할말은 아닌것 같은데...
구름위하늘 15-12-01 21:19
   
외국인 (특히 미국인이라면...) 식사나 술 자리를 통한 긴장완화는 사업과 아무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개인적인 친분으로 사업적 해결에 도움이 되기 까지는 아주 긴 시간이 걸리고, 그리 쉽지도 않습니다.

식사는 그냥 한국식이 이렇다 정도로 보여주시고,
비즈니스는 비즈니스 자리에서 요구사항을 명확하게 정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