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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03 00:14
십일조에대한 도미니크님 댓글읽고 찾아봤어요.
 글쓴이 : 자연은
조회 : 2,256  

https://www.youtube.com/watch?v=VwyXv9wIry4

가생이에 글 올리는건 처음입니다. 여러분들 올려주시는 자료나 글들 보면서 웃기도 하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저 밑에 십일조에 관련해서 도미니크님이 강요하는 교회는 없다고 하셨는데 전 그냥 궁금해서 유투브에 "순복음교회 십일조"라고 검색했더니 어머! 교인들이 올린 동영상이 버젓이 있는겁니다.
이 설교에 감명을 받았다는거겠죠.
부디 신자이시면 처음부터 끝까지 보시면서 마음에 평안을 얻으시고...
신자가 아니시라면 많이 불편하실테니 33분부터 보기를 권합니다.

종교는 없어져야 한다는게 제 "개인"적인 지론이지만 그건 제 편협한 생각일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한명이라도 필요하다면 없애는건 방법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 "대형"교단에서 "영업"하는 방식은 너무 저열하다는 겁니다.

부디 필요하시다면 신을 믿으시고...목사를 신격화 하지는 말길 바랍니다. 
저 동영상에서 십일조를 열심히 냈더니 하느님이 재산을 주셨다는 목사의 설교는 정말........미치지 않고서야 가능한일인지...십일조 낼 돈으로 한달에 만원이면 살수있는 영양제 한알씩 드시면서 오늘도 행복하시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42살 남자입니다. ^^;; 좋은 자료들 매일 보고있는데 감사인사라도 하려고 가입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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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15-12-03 00:16
   
댓글로는 링크가 되던데...여기선 안되네요 ㅜㅜ 뭐 컴맹이니깐 ^^
족보 15-12-03 00:50
   
인간은 원래 약하고 생노병사에 묶여있으니 그 약한부분을 보완해줄 어떤 절대자가 필요한거겠죠.좀더 영악한 인간은 그런 나약해진 인간의 마음을 파고들고..논리로 따지자면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신을 믿는다고 해서 그게 진실이 되느냐.아님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것을 믿지 않는다고 해서 거짓이 되느냐.하는건데 모든 종교는 논리가 통하질 않죠..아마 2.3백년이 지나고 인간이 죽음이란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그러겠죠.불과 2.3백년전에는 인류가 이처럼 미개했다...그게 아님 정말 신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분명한건 지금과 같이 인간의 손으로 쓰여지고 이해되어지는  신은 아니겠죠ᆢ
ANINY 15-12-03 01:54
   
해변에 모래알같이 수많은 그 교회들을 일일히 찾아가보고 조사한것도 아닌데
그런말을 어떻게 그렇게 자신있게 합니까...?
당장 제가 당한것만도 한두껀이 아니고 제주위엔 집까지 찾아오고 하도 극성이라 결국 이사간 친구도 있습니다.
강요를 안하다니 누가 그런소릴...
아예 세뇌를 하던데요. 십일조를 내지않는건 있을수가 없는일이다 독실한 크리스챤이라면 당연히 내야하는것이다라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미 세뇌당해있었고 어린 학생들을 모아놓고 성경공부라는 명목하에 세뇌시키는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경악...
운드르 15-12-03 08:58
   
예전부터 이상하게 실드 쳐주던 사람입니다.
없기는 개뿔 참 없기도 하겠다... 이제 그놈의 '일부' 내지는 '이단' 드립이 나올 차례겠지?
우왕 15-12-03 09:11
   
21세기에 이런 개소리에 넘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참ㅉㅉㅉ
소계창효 15-12-03 15:36
   
난 세상에서 제일 미련한 넘들이 종교 믿는 넘들임

석가가 3천년, 예수가 2천년, 공자가 2천5백년이 되었는데

걔들 때문에 뭐 좀 달라졌음?

불국토가 열리고, 지상천국이 열리고, 대동세계가 어디 인간사에서 단 한번도이라도 구현된 적이 있음?

길게는 3천년씩이나 겪었으면서 내세가 어떻고, 죽어서 천국이 어떻고 하는 소리 떠벌리는 인간들 보면

다들 지금 당장 열반에 들게 해주고, 천국으로 보내주고 싶어짐...

저런 쓰레기를 진리네 하고 믿으면서 3천년씩이나 속아주는 저능아 인간들 때문에 이 세상이 불국토가 안되고 대동세계가 안되는 것임..

그런 저능아들만 싸악 없애도 세상이 조금은 불국토스러워지고, 대동세계스러워질 것임..특히 기독교 믿는 새끼들만 사라져도 세상이 조금은 평화로워질 듯.

특히 목사새끼 신격화 하는 쓰레기들이 진리입네 여호와하나님입네 하면서 인륜을 파괴하고 미풍양속을 파괴하는데  다 산채로 태워버려야 함....그넘들이 악마들임...
     
혤로가생 15-12-03 16:48
   
개신교를 믿는 교인중에 한명일뿐인 내가
왜 쓰레기고 왜 살아있는채로 화형을 당해야하고  왜 없어져야 합니까?
내가 님한테 예수를 믿어라고 전도를 하기를했습니까?
아니면 직접적인 다른 무언가로 피해를 주기를했습니까?

난 님한테 직접적으로 피해를 준일이없는데 말입니다!
          
소계창효 15-12-03 22:33
   
발끈하는 꼬라지가 평소에 목사새끼 절라 빨아드시나 봄?
               
혤로가생 15-12-03 22:37
   
이런식에 의미 없는 댓글 날리지 마시고
내 물음에 똑바로 답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헬로가생 15-12-03 23:23
   
남의 아이디 도용 하는 기독교인이 착한척 하는 거 부터가 에러.
     
ellexk 15-12-03 17:12
   
세상은 달라지지 않겠으나
개개인의 인생이 달라진 사람들은 많습니다
너무 나쁘게만 보지마시길
드러난것이 나쁜 소식들 뿐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인다고 생각해요
좋은것들은 언급되거나 알아주지도
않죠
Tenchu 15-12-03 16:38
   
원래 십일조 강조한 교단이 미국 오순절교단임 (첨엔 이단 취급받던곳)
저 교단이 한국에 와서된게 순복음교회임..
순복음교회도 90년대 중반까지는 이단취급받았었죠..
알파군 15-12-03 20:03
   
목사가 원한다면 팬티 벗을 사람도 있는데 십일조는 애교 아닌가요. 우리나라 개독교에선 목사가 신도랑 붙어 먹다가 모텔 실외기에 매달려서 떨어죽어도 과로사로 처리되는 웃긴 나라죠.
우리나라 교회가 십일조를 신도들에게 강요 안할경우 전국 피시방 숫자보다 더 많다는 교회가 몇프로나 남을거라 생각되나요?
     
도미니크 15-12-05 10:34
   
죄송하지만 목회자가 10만 입니다 그 중 극소수는 그런 분이 있는건 압니다만 그런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라는 통계가 있으신가요? 그런 일들은 다른 종교뿐 아니라 사람이 모인 집단이라면 발생되기도 하죠 그런 걸 가지고 어느정도 비율의 목회자가 불륜이나 간통을 했다 이런 자료도 없이 전체적인 것처럼 싸잡아 매도 하는 걸 보면 참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그리고 십일조는 사실 전체 교인의 5분의 1정도도 내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일부 믿음있는 분들만 낸다고 보시면 되요 강제징수도 아니고요.. 그런데 십일조를 강조는 해도 강요는 하는 교회는 거의 없어요 참 정말 기독교회의 실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인터넷 좀 보시고 교회 안다녀보셨거나 조금 교회 다녀보고 그게 다인줄 알고... 한국에 교회만 5만 입니다...
도미니크 15-12-04 10:13
   
십일조에 대한 강조는 합니다 하지만 강제적으로 걷거나 하지 않고요 교회에 따라 강조하는 정도도 다르고 거의 언급이 없는곳도 많습니다 제가다시 말씀 드리지만 30년이상 교회 출석하면서 세계2번째 규모 교회부터 작은교회 중형교회까지 여러곳을 출석해 봤고 잠깐씩 다녀본 교회까지 하면 20여군데는 됩니다 거기에 3개의 기독교 언론도 구독하고 있고요 강제적인 시스템이 있는곳은 거의 없고요 저조차도 초기에 별믿음 없이 다닌 15년 전까지는 20년 가까이 십일조 안하고 천원안팎의 헌금만 냈습니다 자기 믿음에 따라 내는거죠 저런 설교말씀이 있을 수 있지만 크게 잘못된거라 보기도 그렇고 저런 설교를 어쩌다 한번씩 하지 주일때마다 하는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한국 개신교는 목회자 개개인 마다 성향이 다 다르기 때문에 목사님에 따라 십일조나 헌금에 대해 거의 언급 안하는 분도 계시고 다 나름입니다 지나치게 강요한다면 문제가 있는거고 강제 출석도 아닌데 그런교회는 떠나면 되는거죠 내고 안내고는 본인의 자유 입니다 그리고 목회자를 신격화 하는 곳은 사이비 종교죠.. 그리고 저열하다고 하시는데 참... 믿는 분이 아니니 그리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기본적인 접근방식이 다르니 거기에 대해서는 긴말씀 안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대형교회도 다녀봤지만 헌금 그리 강요하는 분위기도 아니였고 그곳에 다닐때 별 믿음 없이 다녔기에 천원에서 몇천원 정도의 헌금밖에 내질 않았었습니다 돈밝히는 교회도 있겠죠 하지만 제 지인이나 친척도 목회자분 계시고 이래저래 실제적인 교회의 분위기를 아는 저로써는 대형교단이 다 그렇다는 건 죄송하지만 굉장히 편협하고 무지한 거라고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언론에서 기독교에 대해 대형교회 중심으로 공격을 하지만 (물론 많은 대형교회들이 타락한것도 어느정도 사실이라고 봅니다 ) 일단 한국교회가 5만입니다 그리고 그 5만중 대형교회는 극소수 고요 그리고 그 극소수 중에서도 언론 보도 되는 건 일부 입니다 대다수 모든 교회가 돈밝히니 어쩌니 하는데 횡령이라던지 돈관련 문제 범법 관련 전체의 어느정도 퍼센티지의 교회가 그렇다는 통계를 제시하는 분 본적이 없습니다 어딜 찾아봐도 대다수가 타락했다는 객관적인 증거 자료는 제가 아는한 본적이 없습니다 몇몇 대형교회보도를 보고 싸잡아 매도할 뿐이죠 예를들어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국내에서 제일 크다고 해서 다른 교회에 영향력이 아주 크지가 않습니다 각각의 목회자에 따라 신앙관이나 성향이 판이 합니다 같은 교단이라도요 그리고 850만 교인중에 순복음 교회는 실제 출석교인이 15만 수준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좀 차원이 다른얘기지만 저도 새누리 친일보수를 굉장히 싫어합니다 보수정치세력들을 싸잡아 친일이나 매국노라고 얘기를 하는것과 교회를 싸잡아 비난하는건 차원이 다른게 정치가들은 소수 입니다 그들은 매국적인 행태를 확실히 보여왔기 때문에 싸잡아 다수가 그렇다고 해도 사실이 아니라고 하기가 그렇지만 기독교를 싸잡아 욕하기엔 교인이 850만에 목회자가 10만에 교회가 5만입니다 웬만한 작은 나라 수준의 규모인데요 이중에 좋은 목회자 나쁜목회자 당연히 섞여있겠죠 그리고 절대 다수가 중소교회고 80%이상되는 목회자들이 100만원 미만에서 부터 200만원대 정도의 일반 직장인 보다 훨씬 못한 수준의 박봉(과거 노동부인가 정부기관통계가 있었는데 정확한 퍼센티지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 을 받으십니다 돈 벌려면 그냥 직장가는게 낫죠 배달만 해도 다수의 목회자보다 수입이 좋습니다 배달부는 거의 요새 200은 받죠 실제로 경제적 어려움때문에 목회도 많이 포기하고요.. 이건 실제 통계가 있습니다 ... 목회자들이 일부 대형교회 제외하고는 거의 박봉이란게요 ... 대형교회도 담임목회자 제외하면 부목회자들은 또 급여가 적습니다... 하여튼 돈 목적으로 한다고 보기에는 절대다수의 목회자들이 적은 수입을 가지고 살아가고 저희 이모부도 50이 넘으셨는데 수입이 적으십니다 ...이래저래 길어졌는데 돈벌려고 교회 운영하고 목회하는게 좀 아니란걸 알아주셨음 하네요 그런 목적을 가지고 하는 사람들은 소수에요 돈 벌려고 목회하는 거라면 박봉의 목회자들은 목회를 다 포기 해야죠 그럼 최소 지금의 70% 목회자는 그만둘 겁니다 돈이 목적이라면요
     
라그나돈 15-12-04 14:52
   
돈이 목적이 아니라면 종교단체 과세에 반대 할 이유가 없겠죠.

하지만 실상은 개신기독교= 개독교는  종교단체 과세에 반대하죠.

님 말씀대로 70%가 돈에 욕심이 없는 무욕이라면 그런 결과가 나올리가 없죠.
          
도미니크 15-12-04 22:10
   
종교인 과세 문제는 기독교인 전체가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기독교에 대해 상당한 오해중의 하나가 일부 대형교회나 교단이 입장을 발표하면 그게 전체 기독교인과 목회자의 의견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교계 내부에서도 찬반 양론이 갈립니다 특히 다른 부분에서도 오해가 심한게 일부 대형교회의 유명 목회자가 보수적인 정치발언을 했다고 해서 기독교를 친일매국이다라고 하시는데 유명 목회자들중에는 60대 이상이 많은데 일반 60대 이상분들도 정보가 어둡고 생각이 굳어 보수가 정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또 정권퇴진 운동이나 시국선언등에 동참하는 교단이나 목회자 분도 계시고 젊은층은 거의 교회내부에서도 수구매국세력에 대해 일반 국민들과 마찮가지로 잘못됐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회자마다 정치관도 천차만별이고 정치색 자체를 안드러내는 분도 많이 계시고요 일부 교단이나 한기총 등에서 반대를 했다고 해서 그게 전체라고 보시는건 어불 성설이고요 90% 이상의 목회자가 연 3천 만원 이하의 수입이라, ‘가족공제’ 등을 감안하면 처음부터 과세대상이 아닙니다 세금이 발생한다 해도 미미한 수준이고요 더군다나 30%의 목회자는 1천만원이하의 수입으로 처참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종교인 과세가 전면 시행된다 해도 실제로 과세대상은 전체 1%의 ‘고소득 종교인’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 세무당국의 주장이고요
 목사들이 수입을 신고하면서 당당한 직업으로 인정받을 때 비로서 그들도 현대사회의 합법적인 생활인으로서 최소한의 삶의 조건을 보장받을 수 있게되죠 목사들이 ‘무직’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은행대출이나 심지어 신용카드 발급조차 제한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기독교계 전체가 반대하는게 아니라 1% 미만 수준의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주축이 되어 반대를 하는게 기독교 전체의 반대인양 보도되기 때문에 라그나돈님 같이 오해 하는 분이 생기시는거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저소득임에도 불구하고 사명을 가지고 목회하시는 분이 대다수입니다 돈보고 하는게 아닙니다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시네요 아주 단편적인 것만 가지고 전체를 판단하시는 분들이 너무많은거 같아서 아쉽네요
               
라그나돈 15-12-04 22:43
   
그 말씀대로라면 그 1% 의 대형교회가 개신기독교의 이름으로 반대하는것이고, 그것이

그대로 반영된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대한민국 개신기독교는 그 1%가 대표한다고 봐도

되겠군요. 

다르게 말하면 그 1% 가 썩었다면 "대한민국의 개신기독교는 썩었다" 라고 외부에서

평해도 틀린 말이 아니겠군요.
                    
도미니크 15-12-05 10:40
   
무슨 말씀이시죠? 1%가 썪었다고 해서 전체가 썪었다는게 말이 됩니까? 너무나 비논리적이네요 그리고 국가라면1%가 썪으면 어느정도 전체가 썪었다고 해도 조금이나마 수긍이 갈수있는데요 국가는 사실 법이라던지 제도를 1%가 좌지우지 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교회는 통합된 하나의 교단도 아니고 정통교단만 100개가 넘습니다 한기총등 대형교회연합등이 이런저런 주장을 한다고 해도 거기에 따르는 교회는 많지 않습니다 한기총 조차도 일부 교단만이 가입됐고 또 해당 교단 소속 교회들이라고 다 따르는게 아닙니다 한국에 5만 교회가 있는데 그 5만 교회가 각자 굉장한 독립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 재정도 다 독립되 있고 그리고 목회자마다 신앙관이 다 다르고요... 대형교회에 휘둘리지 않을 뿐 아니라 거의 영향력이 없는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1%가 썪었다고 전체가 썪었다는 건 무슨 논리 인지 .... 미국의 1%인구가 동성애자인데 그럼 미국은 전체적으로 동성애를 한다고 평가해도 맞는다는 건가요?
                         
라그나돈 15-12-05 21:43
   
그 1% 가 개신기독교를 대표하는 것 아닌가요? 그 1% 가 종교인 과세를 반대하기 때문에 대다수 청렴한 교회가 거기에 따라간다는 주장을 하신것 아닌가요? 나머지 99% 는 뭐하고 있나요? 그냥 그 1%에 따라가는거 아닌가요? 그 1%를 변화시키려고 노력은 하고 있나요? 사람들은 그 1% 라는 목소리큰 개신기독교인들을 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99%라는 사람들은 침묵하거나 아니면 님처럼 오히려 그 1% 를 두둔하고 나섭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까?
     
사막늑대 15-12-04 18:10
   
님만큼은 아시지만 저도 과거 6군데 정도 교회를 다녀봤습니다. 강제로 십일조 내라는곳은 단 한곳도 없었죠 다만 십일조를 내야 천국에 가기 쉽고 또는 천국에서의 삶 이 더 윤택해진다는 개소리는 다 공통이였죠
          
도미니크 15-12-04 21:57
   
십일조 내야 천국에 가기 쉽다는 말은 죄송하지만 헌금과 구원과는 직접적인 관계는 성경적으

로 전혀 찾아 볼 수 없기 때문에 잘못된 말입니다 그런 발언을 한 목회자는 잘못된 신앙관을

가졌다고 밖에 볼 수 없네요

그리고 천국에서서의 상급은 선행 봉사 헌금등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천국에서의 삶이 윤

택해 진다는게 비성경적인 개소리라고 할 수는 없죠 죄송하지만 성경적인 지식은 없으신

분 같네요
     
헬로가생 15-12-04 20:51
   
하지만 십일조를 받는 것 자체가 기독교적으로 신에 대한 범죄라는 건 그 어떤 목사도 말해주지 않죠.
          
도미니크 15-12-04 21:58
   
어떤 부분에서 범죄라는건지 근거 자료가 있음 좀 링크라도 걸어주셨음 좋겠네요

다른 종교도 그 종교의 경전을 보고 믿음을 갖듯이 기독교도 성경을 근거로 믿고 행하는

종교인데 십일조가 성경에 분명히 언급되어 있는데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라그나돈 15-12-04 22:46
   
제가 듣기론 십일조라는게 예전 정치와 종교가 하나이던 제정일치 시대때 국가의 세금을 포함해서

거둔 것이라더군요.

나중에 정치와 종교가 분리 된 후엔 국가에 세금을 냄으로써 십일조는 내지 않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도미니크 15-12-05 10:43
   
그런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사실 저같은 경우에도 십일조를 해서 복을 받은 체험도 있고 또

기독교인들 중 예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예수님께서도 십일조 대한

언급을 한번씩 하시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성경에서도 그러셨고요 그리고 지금 유럽이나

미국등에서는 십일조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사실 유럽이나 미국은 신앙적으로 엄청

나게 퇴보했습니다 교회 출석률도 엄청 나게 떨어지고 세속화된 교회나 교리적으로도

비성경적인 교리를 채택하는 경우도 많아졌죠 십일조를 소홀히 하는것도 신앙의 퇴보에

따른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라그나돈 15-12-05 21:47
   
신앙이 퇴보 했기 때문에 십일조가 소홀해졌다 라는 말은 십일조의 유무로 신앙의 척도를 알수 있다라는 목사들의 주장에 동의하신다는 말씀인가요? 금전을 얼마나 많이 희사하느냐에 따라서 교인들의 믿음의 깊이를 판단한다는건 사이비 종교에서나 있을법한 일 아닌가요?
                         
말좀해도 15-12-07 01:15
   
제가 웬만하면 안끼고 싶어서 지켜보고자 했는데

"저같은 경우에도 십일조를 해서 복을 받은 체험도 있고..."

이런 하나님 복채받는 소리는 정말 안하면 안되나요...
제가 남이 적은글에 욕이나 비난을 할바에 글을 아에 안다는 편인데 이건 정말 개.소.리

무슨 하나님이 복자판기라도 됩니까. 돈넣으면 복상품 뽑아주게.
위에 글보면 뭐만 하면 증명된거냐, 개인 생각아니냐, 링크를 걸어달라 하면서 정작 본인은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으니 화가 치미네요.

뭐라구요?? 십일조를 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신앙적으로 퇴보했다고요??아 정말....
그 "십일조와 신앙적 퇴보율의 상관관계" 어디 자료라도 봅시다. 미국이 얼마나 퇴보했는지 보기나해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