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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05 12:40
[일만번제와 십만번제] 헌금은 현재도 꾸준히 진화중이다.
 글쓴이 : 주TM예수
조회 : 1,396  


아래의 글에서 일천번제란 헌금이 거론이 되어서 몇자 적을까 합니다.
솔로몬 전승에 나오는 이야기죠.

그런데 일천번제의 번(燔)은 태우다, 불사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솔로몬이 제단에서 일천마리의 소나 양등의 제물을 바치고 태우는 제사를  했다 해서 일천번제인데요.

이말인즉슨.......

봉투에 현금을 넣어서 목사나 교회에 납입하는 형식의것이 전혀 아닙니다.

정..... 반드시..... 일천번제를 하고 싶다면 성남 모란시장에 가셔서 흑염소라도 한마리 사서 제사를 마친후,

불로 태우셔야 함이 맞습니다.

또한 바쁘셔서 모란시장에 가실 형편이 되지 않는 분들은요.

천원짜리 서너장을 뒷주머니에 꼬불치고서 가까운 옥상이나 근교의 산을 찿습니다.

이쯤에서 주의할 사항이 있는데요.

번제를 드리다가 불을 내도 하나님은 절대 책임을 져 주시지 않습니다.

순전히 불을 낸 당사자만 미친놈 취급 받고 실형에 처해질 수 있음을 반드시 인지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요...

요즘은 일만번제를 하면 복을 수백배 더 받는다며 일만번제를 은근히 흘리며 강요하는 목사님도 계십니다.


"솔로몬이 화목제 예물을 드렸으니 그가 주님께 드린 수소가 이만 이천 마리요,

양이 십이만 마리 였더라" (왕상8:63)


위 구절을 언급하며 일만번제 십만번제를 언급하는 목사님을 보며 느낀건......


인간이 십만날이나 살수 있을려나 ???????????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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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게녜프 15-12-05 13:49
   
잘못 알고 계신데요

일천번제는

제사를 일천번 한게 아니라

한꺼번에 천개의 번제를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개독들에게서 행해지는

천일동안 만원씩 헌금하거나 이런건 완전 이단적인 행위들이죠 ㅎㅎㅎ

먹사들이 돈을 받기 위한 수단으로 성경을 다르게 해석했다는 뜻이죠 ㅎㅎㅎ

멍청한 사람들은 일천번동안 내야 되는지 알고 천일동안 그걸 내고 앉아있는게

현재 기독교의 현실입니다 ㅋㅋㅋ
     
주TM예수 15-12-05 13:59
   
네...맞는 말씀입니다.

본문 글 수정했습니다.

제가 예수마귀에 감염이 됐는지 엉뚱한 글을 싸제껴 놨군요.
     
헬로가생 15-12-05 15:04
   
개독이 일천번제를 하면 전 옆에서 고기나 먹어야지...
krell 15-12-05 16:22
   
지금까지 한국의 목회자들은 교인들을 호구로 이용하고 부려먹었습니다.  한국교회가 지금의 외적 성장을 가져온건, 교인들이 시간 물질등으로 헌신적으로 희생봉사했기때문입니다. 
목회자들이 성경을 잘모르거나 아니면 알면서도 교인들의 희생을 유도하기위해 성경을 왜곡하거나 자의적으로 해석합니다.  (가장 대표적인게 천국에 상급이 있는데, 이는 구원의 영화로움 그자체를 의미하는데,  마치 큰집 작은집처럼 계급이 있다고 호도합니다)
일천번제 이런거 강요하는 교회는 완전 이단이고요.

해결책은 성도 스스로가 성경을 묵상하고 정독하라는겁니다.  자신은 스스로 성경은 제대로 안보면서, 목회자가 자신에게 유리한 성경귀절만을 설교하는 그것을 기독교의 진리라고 믿으니, 한국 교회가 이모양 이꼴이 된거죠.

앞으로 한국 교회는 유럽처럼 될겁니다.  이미 그런 증세가 오고있구요.  젊은이들이 더 이상 교회를 안갑니다.  시간도 물질도 젊은 세대들에겐 호락호락하지 않다는거지요.  그리고 뉴스를 통해 교회의 안좋은 이미지가 팽배해있어요. 그동안 한국 문화인 정에 의지해 교인들을 거저 잘 이용해왔지요.  세계 어디서도 통하지않는 한국교회서만이 통했던 방법이 이젠 안통한다고 봐야지요.
krell 15-12-05 16:27
   
그리고 성경 구약 신약을 보면 백성들보다 종교 지도자들에 대한 경고, 분노가 많습니다.  죄없고 잘 모르는 백성들을 착취하고 이용하는 종교지도자들을 더 꽤씸하게 본거지요.  특히 예수님은 '화있을거다 너희들은 회칠한 무덤같다'라고 표현하는등 지도자들에 대한 분노가 대단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