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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5 15:40
21세기 후반까지 산다면 새 삶을 기대해볼수도..
 글쓴이 : sLavE
조회 : 403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oid=001&aid=0006756319&cid=787407&ntype=COMPONENT

그때까지 산다면 슬픈일도 많겠지만
폐까지 비슷한 형태로 만들어내는 과학 수준이면 곧..
생명이 없는 인체를 전부 배양해 뇌나 지식만 옮기는 날이 올수도..
컴퓨터처럼 나중에는 머리 크기, 인종, 성별 다 선택해서 옮겨다니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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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가 14-02-15 15:45
   
뭐 그럴지도 모르지만... 기술의 진보라는 것이 꼭 예상대로만 되는 것은 아니더군요.
80년대에만 해도 2000년대 초반이 되면 자동차가 다 하늘을 날아다닐 것으로들 생각했었죠.
만년삼 14-02-15 15:46
   
저는 미래에 궁극적으로 영생을 살 날이 올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22세기 후반까지도 그런 날은 오지 않는다고 생각되요.

일단 장기를 노화된 부품 갈아 끼우듯이 교체해가면 암이라던가 심장병이라던가 늙어서 암걸려 죽는일, 늙어서 심장마비로 죽을일, 늙어서 폐함으로 죽을일도 없겠죠.

문제는 뇌의 노화죠. 뇌는 갈아끼우면 내가 아닌 그 뇌의 인생이 되어버리니
노화된 뇌의 모든 정보(자아인지 부터 그간 경험한 추억, 지식들)를 새로운 싱싱한 뇌로 옮겨야하는데 뇌를 100% 연구해서 분석하여 이걸 성공적으로 하려면 장기이식 보다 훨씬 고도의 기술이라 쉽게 나오진 못할거라 봅니다.

하지만 결국 가능해지긴 할거라 봅니다. 시간이 문제지..
그때 사람들은 총맞아 죽거나 사고사가 아닌 이상 죽기 쉽지 않겠죠. ㅎㅎ..
사단법인 14-02-15 15:46
   
지금도 냉동인간상태에서 부활을 꿈꾸는 시체들이 잇죠
     
가나다라가 14-02-15 15:49
   
일단 얼린 것은 좋았는데 복원기술이 나올 때 까지 그 회사가 부도나지 않고 버틸지는...
          
만년삼 14-02-15 15:51
   
냉동인간 유지보수비용 없어서 파산하면 일단 좋은 복원용 실험체이기도 해서 다른 회사에서 데려가지 않을까요.
               
가나다라가 14-02-15 15:56
   
전에 봤을때 꽤나 비용이 비싸더라구요.
무기한 보존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은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