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고 능력없고 병약한 사람들 자연상태였다면 도태되고 유전자를 남기지 못했겠죠.
현대의 문명화된 사회일수록 약자에 대한 배려를 법적 차원까지 승화시키는데
이들이 살아남고 자손까지 둘 수 있도록 돕는게 적자생존이라는 자연법칙에 위배되는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타인에 대한 연민 같은 이타심이 분명 다른 동물들과는 구별되는 인간 특유의 유전적 성향임을 볼 때
약자를 배려하고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의 이익에 집중하는 이기적인 사람보다 더 진화된 인간이라고 봅니다.
전에 자신이 중산층에 속하는가에 대해서 설문조사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9&no=372467 결과는 놀랍게도 우리나라 국민중 자신이 중산층이 아니다라고 답한 비율이 75%
그렇다는 이야기는 울나라사람들중 상당수가 자신은 가난하다고 느끼고있다는 것인데
울나라국민들의 대다수가 노오오오오력이 부족해서 가난해졌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