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염려 안하셔도 됩니다.
의학계에서 뇌이식을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는 기증자의 몸에 붙은 장기로 심장이 필요한사람, 간이 필요한 사람, 신장이 필요한 사람 등 여러 사람을 살릴 수 있는데 뇌이식을 결행하면 그 몸을 통째로 단 한 사람만을 살리는데 써야하는 극도의 비효율을 초래하기 때문이죠.
다른 사람이 자신이 살기 위해 몸을 훔쳐갈까 걱정되십니까?
그럼 왜 지금 당장 걱정에 싸여 집안에 박혀계시지 않으십니까?
누가 지금 당장이라도 심장, 간, 신장, 각막 등을 훔쳐갈지도 모르는데?
지금 그런 걱정이 없으시다면 누군가가 몸을 훔쳐갈까봐 걱정한다는 것은 비논리적 비약입니다.

두번째는 왜 문제가 되죠?
유전병이 걸릴 사람이 유전병에 안 걸리게 되고, 선천적으로 몸이 약할 사람이 몸이 강하게 되고, 자폐증을 앓을 아동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될진데 이것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뭐죠?
인간이 태초부터 난대로 살아야 할 이유가 뭐죠?
이게 인간윤리랑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단지 자식에게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지 못하게 되는게 한스러워서 이에 반대한다면 그것은 자식의 불행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이기적인 행동일 것입니다.

시도도 하지 않을것같은데요.. 뭔가.. 투자 받아서 대형 사기칠것 같은... 목을 자르는 순간 죽는건데... 게다가..  내장이식수술만 해도.. 뭐가 조금만 사람대 사람이 안맞으면, 피가 굳고, 썩어들어가고.. 제기능을 발휘 못하는데.. 만약 저게 된다면.. 이제 인간은 영원한 삶을 살지도.. 모르겠네요. (돈 이 남 아 도 는 사 람 만_)

이건 사기일 가능성이 높지요.  우선 본문의 의사가 듭보잡이고  어떤 큰 수술에도 의사 간호사가 150명이 필요하다는건... 실재 일류의 의료진이 150명이 필요하고 그들을 2년간 훈련시킨다면 130억가지고는 어림도 없습니다. 그돈은 야구의 일류 메이저리거 단1명의 일년치 연봉으로나 어울리지 의료쪽의 최고의 외과전문의와 그들을 서포트할 고도로 훈련된 수술팀을 꾸리는데 턱도 없는 비용입니다. 거기다 이탈리아라니...

머리이식 자체는 갑툭튀 아닐겁니다(아마도).
본문과 별개로, 의학적 발전이 특이점(컴퓨터가 연구를 대신하게 되면서 폭풍 가속)을 넘을 것이라는 과격한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구요.

150억이라는 금액으로는 택도 없네요...
전형적인 투자사기 구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