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비교를 하면서 꾸준히 안나오는게 뭘까요? 바로 소득 문제입니다. 시급 8000원부터 시작하는 캐나다와 우리나라를 비교하자면 맞아요. 6000원하는 우리나라에서 한시간 일하면 담배갑 제외하고1500원 남습니다. 캐나다도 존플레이어 킹덤 한갑을 사면 7500원 정도 하니까 500원이 남네요. 자 이런식으로 비교하면 마치 한국 사람이 담배 한갑 사는데 돈이 덜드는거 같죠? 그런데 이걸 하루라는 시간으로 봅시다. 캐나다에서 8시간 일하고 64000원을 벌어요. 하루 담배갑을 8000원 썼다 칩시다. 그러면 대강 56000원정도 자기가 쓸돈이 남네요? 그럼 한국으로 넘어와봅시다. 6원을 받고 일해서 48000원을 법니다. 하루 담배갑을 빼고 나니 4천원이라 쳐서 4만4천원이 남네요. 이래서 답답하다는거죠. 흡연율 감소야 비싸면 떨어지는건데 그게 얼마나 국민에게 부담이 되는 일인지도 계산해야 되는거죠. 왜요? 술도 안좋은건데 이참에 소주도 한 5000원으로 올리고 알콜중독자도 적으면 좋지 않을까요?
밑에 있는 캐나다 비교글 같은게 답답한게 그냥 그럴싸하게 링크만 맞춰놓으면 진짜 그럴싸하거든요.
저게 1년 2년 한달 10년, 그리고 물가 비교는 구태여 안하겠습니다.(한국 물가 비싼거야 더 통계가
필요치도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