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네 마케팅 부서는 좀 신기한게...
lg g시리즈 핸드폰 밀가루 뭍혀서 기름에 담가 튀겨내도 정상 작동.
마케팅 부서 왈 : 모든 자료가 충분하기 전까지는 홍보하지 않는다.
Q : 접이식 키보드 좋은데 왜 홍보 안하냐?
A : 하고있다.
Q : 그램 963그램인데 왜 더 무겁게 표시했냐?
A : 도료나 저울 오차가 있을 수 있다. 어떠한 제품을 사도 오해가 없게 하고싶다.
Q : 20만원대 모니터에 하드웨어 켈리브레이션은 뭐냐?
A : 원래 고급사양이지만 일반사용자도 필요할까 싶어 넣어봤다. 다만 적용이 안되는 경우도 있어 소개는 안했다.
Q : V10의 고급 오디오 성능 왜 홍보 안하냐?
A : 모든 스펙을 강조할 수는 없다.
Q : V10 금도금은 뭐냐?
A : 디테일한 금색 재현을 위해서다. 다만 구입에 영향을 미칠 요소는 아닌가 같아 소개 안 했다.
마케팅 부서가 제품 홍보와 기업 선행을 홍보하기 보다는 1%의 클레임 유발을 더 두려워 합니다.
근데 오히려 일반 유저들이 요즘들어 엘지 마케팅 부서보다 더 열심히 홍보하게 되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