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미있어요.
그래서 아직도 공부하고 있음.
계속 공부하다 보면 중동 역사도 보이고
왜 모순과 오류가 그렇게 쓰여졌는지도 보이고
구약 각각의 책이 왜 쓰여졌는지도 보이고 재밌음.
유대역사와 유대교를 모르면 절대 기독교를 이해할 수 없죠.
기독교인들의 문제는 유대인과 유대역사와 유대교를 모른다는 거.
그리고 초기유대신앙과 주변국들의 신앙을 또 모르면 성경을 읽어도 뭘 읽는지 모르게 되죠.
이것도 모르면서 성경을 아는척하는 기독교인들 보면 진짜 웃기죠.
이건 마치 외국인이 배추김치 먹어보고 김치는 무조건 배추로만 만든다 생각하는 것과 같죠.
김치는 무조건 배추와 고춧가루로 만드는 것이다! 다른건 김치가 아니다! 고 주장하죠.
한국인도 아닌사람들이 말이죠.
과학이 아무리 발달을 해도 알수 있는 것이 있고 알수 없는것이 있죠.
병하나 제데로 못곳치는게 현대 의학인데 과대 평가해서 모든게 사람
스스로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ㅋㅋ.
정말 할수 있는일은 겨우 찢고 꿰메고 쌓고 하는일이 주종인게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일차적인 일이 거의 다 라고 보는데 스스로 하나님 되시는
여러분들 보면 참으로 배꼽 아프게 웃고 싶네요.당뇨니 고혈압이니 각종 암,
한번 걸려 보시죠. 그런 말 쏙들어 갈겁니다. 평생 그런 병 안걸리고 만수 무강
할것 같나요?. 앞길이 탄탄 합니까? 9만리 같은 여러분은 갈길이 아직 멉니다.
그앞이 어떻게 진행될지 전무한 상태죠. 뭘 알아서 거짖이다 아니다 하는 겁니까?ㅋㅋ.
그런데 문제는 과학이 아직 해결 못하는 분야가 있다고 해서 왜 뜬금없이 신이 그 자리를 꿰어차야 하는가입니다.
님글의 요지는 그거잖아요.
과학이 아직 완전하지 않으니 종교는 거짓이 아니다.
이건 무슨 괴논리입니까?
무언가 주장을 하려면 그것에 대한 근거를 내놓는게 순서죠.
종교는 자신을 뒷받침할 증거를 하나도 내놓지 못하고 있으면서 일단 주장만 던져놓고 반증되지 않았으니 옳은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죠.
아주 아주 초보적인 궤변입니다.
뭘 풀이해요? 그래서.. 과학이 한계가 있고 내가 넘을 수 없는거랑 본문이랑 무슨 상관이냐는데 뭔 밑도 끝도 없는 소리가 다르지도 않고 똑같구만 계속 반복되는지...
말을 못알아들으시나...
왜 관련없는 소리 하냐는데 했던 얘기 또 하고 했던 얘기 또하고...
묻는 말에 맞는 대답을 하는 법을 배우고 오세요.
과학에는 한계가 있고 종교에는 한계가 없대요? 누가 그래요? 신이? ㅋㅋ
과학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으나...
종교는 몇천년 전부터 이미, 블라블라...신! 끝! 이런 아주 명백하고 같잖은 한계가 있고
과학은 블라블라...알라꼴라...느히니히...맹랑꼴리... 시대마다 계속 한계가 연장되고 있는뎁쇼?
둘다 구란지 모르지만 최소한 종교보다 과학이 못한 부분은 단 하나도 없는 듯?
애써 포교 안해도 쉽게 이해도 되고...
주장에 근거가 없으니 당연히 믿지 않는걸 두고 믿지 않는다고 뭐라고 하신게 님입니다.
신이 있다고 주장을 뱉어 놨으면 그것에 대한 증명을 해야지 그 명제가 반증 불가능하다고 자신이 옳을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궤변을 왜 믿어야 하나요?
그리고 그 나이든 꼰대같은 말투는 일부러 하시는 건가요?
그러니까 그 주장은 존중 가치가 없는 주장이라는겁니다.
누군가가 도둑이라고 말했으면 말한 사람이 증명을 해야하는 것이 이치이며 누군가가 신이 있다고 말을 했으면 말한 사람이 증명을 해야하는게 이치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존중가치가 없는 잡설이죠.
신의 존재를 주장해놓고 증명을 못하죠?
네 존중 가치가 전혀 없는 잡설 당첨입니다.
중요한것은 말입니다.
신이 있다는 주장은 아예 존중의 가치가 없다는 겁니다.
이걸 아셔야 합니다.
만약 제가 아무근거 없이 님이 도둑이라고 우긴다면 제 의견이 존중되어서 님이 도둑일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하나요?
아닐걸요?
최소한 그런 주장을 하려면 제가 근거를 대야 하지 않겠습니까?
신에 대한 주장이라고 예외일거라고 보십니까?
아무도 모르는 일에 반감을 한것이 당신들 이자녀.
못믿겠으면 안믿으면 되는것이지 무슨 근거로 없다고
주장을 하는거냐고? 당신들께 존중을 바라는 자는
아무도 없을테니 반감도 갖지 마시길. 알아듣던 못알아듣던
그건 내 능력것 받아 들이는 것이고 당신이 없다고해서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있다고 해서 없는게 생기는 것도 아니니
본인들 일이나 알아서 잘 하라고.
무슨근거로 있다는 주장을 하는건지 먼저 성찰해 보셔야죠.
분명히 근거가 제시되지 않았기에 존중가치가 없는 주장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신이 있다는 주장은 애초에 적합하게 성립하지 않은 겁니다.
따라서 반박할 가치조차 없는 겁니다.
이만큼 설명했으면 이제 좀 알아들으실때도 된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 댓글 막 바꿔가면서 횡설수설하시네
그러니까 신이 있다는 주장은 적합하게 성립하지 않았으므로 아예 주장된 것이 아닌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설명을 해줬거늘 알아듣질 못하네.
존중가치가 없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모르는건가?
꼰대말투 써가면서 훈계질 하려고 들더니 결국 궤변에서 벗어나질 못하는구나.
'겨우' 찢고, 꿰매고, 쌓고.. 대꼬님이 폄하하는 그짓거리로 신도 하지않는 일을..
즉, 생물들의 생명을 의사라는 이들이 살립니다.
현대의학으로도 어쩔 수 없는 말기암 환자들이 기도 한다고 신이 살려줍디까?
질병에 있어서 의사가 어쩔 수 없는건, 신이란 존재또한 표현하신 그 '일차적인'
일들만 펼쳐지는 이 세상 안에서는 못해요.
만약 이차, 삼차적인 일들을 논하시려면 거기가서 다시 누군가와 논하시구요.
의사들은 신이 아닙니다. 개중에 단순한 생계목적, 좀 더 좋게보면 직업윤리만
가지고 종사하는 분도 있겠습니다만, 말 그대로의 '생명존중' 을 실천하는 이도
있어요. 근데 그들은 가끔 눈앞의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스스로 신이 됩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이 순간만큼은 신의 권능이 내 손에서 펼처지길 바라죠.
나 스스로의 부귀영화와 삶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보고 느끼는 남의 비극을
바로 자신의 손으로 해결해 주고 싶어서 암시를 거는, 처절함을 보이는 분들도
있어요.
신을 믿는다는게 무슨 대단한 우월감 같은걸 당신에게 가져다 주나봅니다?
다 좋은데, 그런 하잘것 없는 이유로 소명의식 가지고 환자를 돌보는 의사마저
싹 싸잡아 폄하하진 마시죠. 그게 바로 흔히 개독개독 하면서 좋은 목자들마저
같은 똥통에 쳐박고 비난하는 댁이 싫어한다는 이들이 하는 그 짓이니까요.
그리고.
아니 분명 이 게시판에서 저와 논쟁한 기독교인분, 그리고 다른분들도 당연히
보고 계실법도 한데, 왜 이런이들에게 한마디 반론조차 안하는겁니까?
이분 주장에 대해서 묵언의 동의를 하시는건지, 아니면 설마 같은 신앙인이라
그냥 넘기시는건지 참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뭐요? 각종 비리를 저지르는 것에 대해선 종교 내부에서도 비판적인
시선과 성찰을 요구하고, 성토하고 어쩌고...
저는 충분히 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기독교는 깊은 역사를 가진 종교이고 서양문화의 기둥이기도 하고요. 수많은 예술작품의 소재가 되어왔고 영감을 주기도 했죠. 자세히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공부할 가치가 있는 종교라고 생각합니다. 사람과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는 데에 종교만큼 좋은 건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진짜 신앙을 가지는 건 다른문제지만요.
찬성합니다. 기독교에서 거의 모든 문화가 튀어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부 교회에서 욕먹을 짖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죠.
그것은 그사람이 문제인것이지 기독교 자체가 잘못된게 아닙니다.
기독교 단체에서 좋은 일도 일반인들 보다 많이하는데 그걸 모르고
싸잡아 하나님까지 욕하는 것은 실로 유감스럽습니다. 본인이
안믿는다고 왜 남들 성실하게 사는것 까지 싸잡아 욕하는지 이핼
못하겠더라구요.
맞는말입니다만 이건 어쩔수없는 인과응보라고도 생각합니다. 비기독교인들이 보기에 종교의 얼굴이 되는 것은 종교인들의 행실입니다..하지만 현재 기독교인들이 보이는 행태가 눈살찌푸려지는건 사실이고 사람들이 기독교에 오해를 가지고 싫어하고 기피한다 해도 그들을 비난할 수 없죠. 자신이 곧 신과 예수를 대표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행동해야하는데...
저도 아는 친구나 지인중 기독교인들이 많고 대체로 성실하고 착하고 순한분들이기 때문에 기독교인에 대한 편견은 없습니다. 하지만 기독교를 믿고있으면서 스스로 개독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귀담아들으셔야할겁니다. 현 한국기독교는 자정이 필요할 때라고요. 자신의 종교가 욕을 먹는게 억울하다면 그걸 사람들에게 호소하지 말고 스스로 그런 것들을 바꾸려고 노력하세요. 그것만으로도 세간에 퍼진 기독교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는 거의 씻겨나갈겁니다. 사실 한국기독교는 심하게 부패할대로 부패해서 개인간의 노력만으론 해결될 일이 아니지만...
물론 일리가 있는 이야기 지만 좀 냉정하게 말해서 요리하라고 칼을 주면
그 칼로 강도짖 하는 사람이 있죠. 그건 어느 곳에서나 일어나는 일입니다.
물론 세상이 모두 정직하고 똑바르다면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만.
절대 그런 세계는 있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한국인이라도 쪽바리를
원수로 보는 사람이 있고 다른 사람은 달리 친구가 되야 한다는 사람이 있듯
그런 허물로 옳다 그르다 따져서 일방적으로 한국인은 이중적인 인간만 산다.
하고 매도할수는 없는 거잖슴. 종교라는 것도 어떤 사람이 어떤 감성으로
쓰느냐 문제인거지, 일부 몰지각한 인간을 기준으로 보는것 자체가 매도 되는
거라서 쉽게 생각들지 않습니다.
전 아니라고 봅니다.
기독교는 그 구조 자체가 벌써 범죄를 잉태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는 얘기죠.
특별히 성격이 고매하고 고상한 사람들이 기독교를 믿으면 문제가 안 일어나는 거고,
일반적인 사람, 보통 사람들이 기독교를 믿으면 반드시 악이 되고 마는 구조라고 봅니다.
당연히 기독교는 구조의 모순상 개혁을 할 수 가 없습니다.
그나마 현재의 기독교가 자정이라든지 반성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게라도 된 것은 기독교인의 노력이 아니라 기독교를 욕해주는 사람들 때문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