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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08 21:45
혹 하나님 또는 성경에 대하여 알고 싶은분 계심?
 글쓴이 : 케케케정민
조회 : 680  

하나님 또는 성경에 대하여

믿어 지지도 믿기도 어렵지만 궁금하거나

정말로 알고 싶은분 혹 가생이에도 있으려나여? 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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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짖는소리 16-01-08 21:52
   
제입장에서는 그건 쓰잘때없는 시간낭비라고 생각해요
물론 제생각입니다
그헛짓거리할시간에 제자신과 제가족과 친지 이웃들에게 그시간을 투자하는게 더났다고 보는
한사람입니다
오순이 16-01-08 21:55
   
여기서 약 팔면 안 됩니다.
근처 노인정이나 가보세요.
헬로가생 16-01-08 21:58
   
전 재미있어요.
그래서 아직도 공부하고 있음.
계속 공부하다 보면 중동 역사도 보이고
왜 모순과 오류가 그렇게 쓰여졌는지도 보이고
구약 각각의 책이 왜 쓰여졌는지도 보이고 재밌음.

유대역사와 유대교를 모르면 절대 기독교를 이해할 수 없죠.
기독교인들의 문제는 유대인과 유대역사와 유대교를 모른다는 거.
그리고 초기유대신앙과 주변국들의 신앙을 또 모르면 성경을 읽어도 뭘 읽는지 모르게 되죠.
이것도 모르면서 성경을 아는척하는 기독교인들 보면 진짜 웃기죠.

이건 마치 외국인이 배추김치 먹어보고 김치는 무조건 배추로만 만든다 생각하는 것과 같죠.
김치는 무조건 배추와 고춧가루로 만드는 것이다! 다른건 김치가 아니다! 고 주장하죠.
한국인도 아닌사람들이 말이죠.
우왕 16-01-08 22:11
   
안사요
moim 16-01-08 22:19
   
성경에대해서 질문을하면 무조건 믿으라는 입장이라서 별로
대신 기독교인들에 대한질문
성경에 좋은구절 많지만 전부 개똥으로 들으면서도 교회는 꼭 가는 이유가
궁굼합니다
앤조이 16-01-08 22:37
   
많이 팔린 고전소설책이잖아요.
세뇌당한사람들이 많죠.
대꼬 16-01-08 22:37
   
과학이 아무리 발달을 해도 알수 있는 것이 있고 알수 없는것이 있죠.
병하나 제데로 못곳치는게 현대 의학인데 과대 평가해서 모든게 사람
스스로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ㅋㅋ.
정말 할수 있는일은 겨우 찢고 꿰메고 쌓고 하는일이 주종인게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일차적인 일이 거의 다 라고 보는데 스스로 하나님 되시는
여러분들 보면 참으로 배꼽 아프게 웃고 싶네요.당뇨니 고혈압이니 각종 암,
한번 걸려 보시죠. 그런 말 쏙들어 갈겁니다. 평생 그런 병 안걸리고 만수 무강
할것 같나요?. 앞길이 탄탄 합니까? 9만리 같은 여러분은 갈길이 아직 멉니다.
그앞이 어떻게 진행될지 전무한 상태죠. 뭘 알아서 거짖이다 아니다 하는 겁니까?ㅋㅋ.
     
헬로가생 16-01-08 22:45
   
"얍! 기독교인의 저주를 받아랏!"
     
미우 16-01-08 22:53
   
니가 착하고 열심히 산다고 평생 돈 걱정 안하고 살 거 같냐
사기꾼 도둑놈 너무 욕하지 마라.. 뭐 이런 건가요?
          
대꼬 16-01-08 23:05
   
당신은 초딩입니까?
아니면 좀 머리가 딸리는 사람같은데.
               
미우 16-01-08 23:29
   
당신은 유딩입니까?
아니면 머리가 없는 사람 같은데...
왠 상관없는 얘길 하냐는 말이 어렵나요?
예수 믿으면 당뇨 고혈압 각종 암 안걸려요?
누가 누굴더러 초딩이래는지 웃겨서 원..
                    
대꼬 16-01-08 23:44
   
그래서 초딩이냐고 물은건데 정말 하심하네
사람이 로보트가 아니지
당연 병에 안걸릴수 없는데 묻는 말하나 제데로 못가리면서
무슨 대화를 하겟다고 끄적거려.
                         
Nitro 16-01-08 23:49
   
그런데 문제는 과학이 아직 해결 못하는 분야가 있다고 해서 왜 뜬금없이 신이 그 자리를 꿰어차야 하는가입니다.
님글의 요지는 그거잖아요.
과학이 아직 완전하지 않으니 종교는 거짓이 아니다.
이건 무슨 괴논리입니까?
무언가 주장을 하려면 그것에 대한 근거를 내놓는게 순서죠.
종교는 자신을 뒷받침할 증거를 하나도 내놓지 못하고 있으면서 일단 주장만 던져놓고 반증되지 않았으니 옳은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죠.
아주 아주 초보적인 궤변입니다.
                         
미우 16-01-09 00:03
   
결국 반말 나오고...
그래서??? 그래서가 어때서를 말하는건지... 유딩이라서 초딩이냐고 물은거라는 소린가 ㅋ
사람이 로보트가 아니라서 병에 안걸릴 수 없는거랑 이 글이랑 대체 무슨 상관이라는 건지???
뭔 소린지 알아들을 수가 없으니 이해시킬 방법도 없네
     
우왕 16-01-08 22:53
   
병에 걸리면 그네들의 신을 찾을거라 생각하는건가? 정말 하나같이 자기위주의 생각이네
          
대꼬 16-01-08 23:02
   
죽을만한 고통이 있으면 반드시 찾겠죠. 아직 배부르면 찾을일
없을 겁니다. ^^
               
헬로가생 16-01-08 23:10
   
그 신이 야훼여야만 하는 이유는?
               
우왕 16-01-08 23:41
   
내가 죽었다 살아난 사람임
내가 의지 했던건 신이 아니라 깨달은 인간들이었음
                    
대꼬 16-01-08 23:49
   
나도 xx 몇번 했다 살아난 사람임.
내가 의지했던건  신이라는걸 깨달은 사람임.
                         
우왕 16-01-08 23:51
   
본인 경험이 왜 모두에게 통용될거라 생각하는지
                         
이리저리 16-01-09 04:40
   
"나도 xx 몇번 했다 살아난 사람임."

환생 겪은이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보게 될 줄이야.. ㄷㄷㄷㄷ
xx 시도가 아니라 xx을 몇번씩이나 하고 환생을..
오 지져스...
                         
헬로가생 16-01-09 07:07
   
ㅋㅋㅋ

예수보다 낫네요.
예수는 한번 부활 했는데 이분은 몇번이나...
               
대꼬 16-01-08 23:48
   
찾든 말든 당신들 맘이지. 내가 찾으라고 한다고 아쉬운에
없는 사람이 찾을리가 있게는가 ?
                    
우왕 16-01-09 00:38
   
어떻게 말이 이렇게 왔다갔다 할까?
          
대꼬 16-01-08 23:14
   
찾든 안찾든 본인 자유지, 당신보고 찾으래서 찾을 사람아니지.
지가 아쉬우면 찾는거지.
               
헬로가생 16-01-08 23:16
   
헐... 어떻게 말이 이렇게 앞뒤가 안 맞을 수가 있지????
                    
대꼬 16-01-08 23:23
   
앞뒤가 안맞다니? 내가 당신보고 야훼를 믿으라고 했나?
                         
우왕 16-01-08 23:42
   
다 지 수준인줄 아는갑네
          
대꼬 16-01-08 23:45
   
찾든 말든 본인 맘이지, 누가 찾으라고 하든?ㅋㅋ.
참 걱정도 팔자네.
     
후훗훗 16-01-08 23:05
   
기독교인들은 병이 안 걸리나보네요.
혹 사탄때문에 병이나 사고가 나면 기도하면 되니 병원도 안 가겠죠??
사고나 아파서 병원을 찾는 기독교인들은 믿음이 부족한거겠죠??
          
대꼬 16-01-08 23:07
   
병이 안걸리다니 ㅄ이요?
우리가 할수있는일이 한계가 잇다는 말이데.
그렇게 아둔해서 말할수 있겠소?
사탄이란게 멀리 있는게 아니고 당신같은 사탄인게지,
거 쓸데없이 트집잡는 일이 당신일 아니요?
               
후훗훗 16-01-08 23:10
   
믿음이 부족하시나보네요.
기도열심히 하고 십일조하고 헌금하면 안 걸릴껍니다.
                    
대꼬 16-01-08 23:16
   
난 교인도 아니고 당신 십일조 필요 없거든.
헌금같은 소리하지마라. 관계없다.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관게없는 당신이 남들 믿음에 방해를 하지 마란 말이다.
                         
우왕 16-01-08 23:53
   
신에 의지 했다더니 교인은 아니라면 힌두교라도 믿으시나?
                         
후훗훗 16-01-08 23:56
   
자신과 다른생각을 말 하면 바로 배척하는거 보니 님도별반 다른거 없네요.
아둔하다느니 사탄이라느니 ...
종교가 안 좋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대꼬님같은 종교인때문에 유일신종교에 반감이 생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헬로가생 16-01-08 23:11
   
사탄은 누가 만들었나요?
                    
대꼬 16-01-08 23:15
   
당신이 지금 만들었잔녀.
                         
헬로가생 16-01-08 23:17
   
기독교인 수준...
                    
대꼬 16-01-08 23:26
   
난 당신과 기독교인중 누굴 선택할꺼냐 묻는다면
당연 기독교 인을 선택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적어도 죄란게 뭔지는 아니까? 밥먹고 오물만 만드는
인간은 나 하나만으로도 족하잖아.
                         
Nitro 16-01-08 23:28
   
죄란게 뭔지를 안다고요?
아닌거 같던데.. 흠..
               
미우 16-01-08 23:34
   
한계가 있는거랑 과학 발달이랑 뭔 상관인데요?
아둔해서 그렇게 말하세요?
                    
대꼬 16-01-08 23:51
   
말귀나 알아듣고 말을 하지 너무 분위기 타는것 같네.
                         
미우 16-01-09 00:02
   
그말 그대로 돌려주고 싶네

수준이 참.. 논리는 아무것도 없으면서 아무거나 껴다 붙여놓고 뭐라고 하니 말귀 타령말고 하는 게 없네요.
애초에 그 이상을 기대하지도 할 수도 없음을 모르지 않았으나..
                    
대꼬 16-01-09 00:11
   
풀이 해서 말해줄테 잘 들어보라구.
과학이라고 하는건 그 한계치 이상을 당신이 넘어설수
없단 말임. 그러니 그 외의 세계를 왈가 불가 해서 해결될일이 아니란거
말하는거임. 당신이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어덯게 알아?
지금 내가 뭔말을 하는건지 이해는 가는지 모르겠네.
                         
Nitro 16-01-09 00:15
   
신이 없다는걸 불신자 측에서 증명해야할 이유는 없죠.
신이 있다고 주장하는 종교측에서 선증명 해야 하는 겁니다.
누군가가 도둑질을 했다고 주장하려면 그에 대한 증거를 우선 내놓아야지 증거도 없이 지목해놓고 지목된 사람보고 도둑이 아니라는걸 먼저 증명하라고 하면 안되죠.
                         
미우 16-01-09 00:30
   
이 사람 진짜 자신이 뭔 말 하는지도 모르나보군요.

뭘 풀이해요? 그래서.. 과학이 한계가 있고 내가 넘을 수 없는거랑 본문이랑 무슨 상관이냐는데 뭔 밑도 끝도 없는 소리가 다르지도 않고 똑같구만 계속 반복되는지...
말을 못알아들으시나...
왜 관련없는 소리 하냐는데 했던 얘기 또 하고 했던 얘기 또하고...
묻는 말에 맞는 대답을 하는 법을 배우고 오세요.
과학에는 한계가 있고 종교에는 한계가 없대요? 누가 그래요? 신이? ㅋㅋ

과학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으나...
종교는 몇천년 전부터 이미, 블라블라...신! 끝! 이런 아주 명백하고 같잖은 한계가 있고
과학은 블라블라...알라꼴라...느히니히...맹랑꼴리... 시대마다 계속 한계가 연장되고 있는뎁쇼?
둘다 구란지 모르지만 최소한 종교보다 과학이 못한 부분은 단 하나도 없는 듯?
애써 포교 안해도 쉽게 이해도 되고...
                         
대꼬 16-01-09 00:53
   
증명할 이유가 없는 사람이 왜 부정을 하고 하나님을
욕하냐구?. 맑은 하늘에 삿대질 하는게 정상인이 하는 짖.ㅋㅋ.
                         
Nitro 16-01-09 00:59
   
당연히 주장만 띡 뱉어놓고 증명을 안하고 우기기만 하니까 그렇죠.
논쟁의 기본 자세가 안 되어 있는데 당연히 지적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대꼬 16-01-09 01:02
   
주장을 한다고 당신이 믿나?
내가 볼땐 전혀 그런 자세가 아닌데. 그런 헛 힘 키는 짖은
서로를 위해 하지 않는게 좋지 않겠어.
                         
Nitro 16-01-09 01:05
   
주장에 근거가 없으니 당연히 믿지 않는걸 두고 믿지 않는다고 뭐라고 하신게 님입니다.
신이 있다고 주장을 뱉어 놨으면 그것에 대한 증명을 해야지 그 명제가 반증 불가능하다고 자신이 옳을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궤변을 왜 믿어야 하나요?
그리고 그 나이든 꼰대같은 말투는 일부러 하시는 건가요?
                         
대꼬 16-01-09 01:11
   
주장의 근거를 대라니?. ㅋㅋ. 하나님을 주머니에서
꺼내서 말하란거? 그리고 내가 옳다고 주장한적도 없고
그 아무도 모르는 일이고 말했을 뿐.
반박을 하려면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나 하고 말하라고.
                         
Nitro 16-01-09 01:16
   
그러니까 그 주장은 존중 가치가 없는 주장이라는겁니다.
누군가가 도둑이라고 말했으면 말한 사람이 증명을 해야하는 것이 이치이며 누군가가 신이 있다고 말을 했으면 말한 사람이 증명을 해야하는게 이치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존중가치가 없는 잡설이죠.
신의 존재를 주장해놓고 증명을 못하죠?
네 존중 가치가 전혀 없는 잡설 당첨입니다.
                         
Nitro 16-01-09 01:18
   
중요한것은 말입니다.
신이 있다는 주장은 아예 존중의 가치가 없다는 겁니다.
이걸 아셔야 합니다.
만약 제가 아무근거 없이 님이 도둑이라고 우긴다면 제 의견이 존중되어서 님이 도둑일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하나요?
아닐걸요?
최소한 그런 주장을 하려면 제가 근거를 대야 하지 않겠습니까?
신에 대한 주장이라고 예외일거라고 보십니까?
                         
대꼬 16-01-09 01:18
   
아무도 모르는 일에 반감을 한것이 당신들 이자녀.
못믿겠으면 안믿으면 되는것이지 무슨 근거로 없다고
주장을 하는거냐고? 당신들께  존중을 바라는 자는
아무도 없을테니 반감도 갖지 마시길. 알아듣던 못알아듣던
그건 내 능력것 받아 들이는 것이고 당신이 없다고해서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있다고 해서 없는게 생기는 것도 아니니
본인들 일이나 알아서 잘 하라고.
                         
Nitro 16-01-09 01:19
   
당연히 반감을 갖죠.
근거없는 주장을 하고 그에 대한 존중을 바라니 당연히 반감을 갖습니다.
뭐가 문제가 됩니까?
                         
Nitro 16-01-09 01:22
   
무슨근거로 있다는 주장을 하는건지 먼저 성찰해 보셔야죠.
분명히 근거가 제시되지 않았기에 존중가치가 없는 주장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신이 있다는 주장은 애초에 적합하게 성립하지 않은 겁니다.
따라서 반박할 가치조차 없는 겁니다.
이만큼 설명했으면 이제 좀 알아들으실때도 된거 같은데요?
                         
Nitro 16-01-09 01:24
   
근거없는 주장을 뿌려놓고 궤변을 늘어놓는 시점에서 반감을 안 갖는 것은 무리입니다.
궤변에는 당연히 반감을 가지죠.
                         
Nitro 16-01-09 01:28
   
ㅋㅋㅋㅋㅋ 댓글 막 바꿔가면서 횡설수설하시네
그러니까 신이 있다는 주장은 적합하게 성립하지 않았으므로 아예 주장된 것이 아닌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설명을 해줬거늘 알아듣질 못하네.
존중가치가 없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모르는건가?
꼰대말투 써가면서 훈계질 하려고 들더니 결국 궤변에서 벗어나질 못하는구나.
                         
대꼬 16-01-09 01:33
   
한마디로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는 일임.
이런 말도 안되는 일에 옳다 그르다 하는일은
정말 골때리는 문제. 그러니 잇다고 믿으면
있는 것이고 없다고 믿으면 없는 것이니 없다 있다
하는 얼빠진 말은 하지 맙시당. ^^
                         
Nitro 16-01-09 01:35
   
아니 그러니까 제가 님이 도둑이라고 믿으면 님은 도둑일 가능성이 생기나요?
제가 근거를 아무것도 제시하지 않고 우기기만 하더라도?
님의 주장은 딱 그수준 ^^
                         
미우 16-01-09 01:50
   
뭔 자꾸 관련 없는 이야기로 봉창을 뜯으시나..
뜬금 과학 한계 꺼냈다가 이번엔 왜 또 갑자기 증명타령이람...
촛점이나 주제를 모르고 상대방과 얘기하던 내용과 관련없이 화제를 자기 머리 속에서 자꾸 만들어 내는 걸 뭐라고 부르던데...
     
이리저리 16-01-09 04:33
   
병 하나 제대로 못고치는게 현대 의학이라 하시는데, 병나면 교회가실겁니까?

'겨우' 찢고, 꿰매고, 쌓고.. 대꼬님이 폄하하는 그짓거리로 신도 하지않는 일을..
즉, 생물들의 생명을 의사라는 이들이 살립니다.
현대의학으로도 어쩔 수 없는 말기암 환자들이 기도 한다고 신이 살려줍디까?
질병에 있어서 의사가 어쩔 수 없는건, 신이란 존재또한 표현하신 그 '일차적인'
일들만 펼쳐지는 이 세상 안에서는 못해요.
만약 이차, 삼차적인 일들을 논하시려면 거기가서 다시 누군가와 논하시구요.

의사들은 신이 아닙니다. 개중에 단순한 생계목적, 좀 더 좋게보면 직업윤리만
가지고 종사하는 분도 있겠습니다만, 말 그대로의 '생명존중' 을 실천하는 이도
있어요. 근데 그들은 가끔 눈앞의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스스로 신이 됩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이 순간만큼은 신의 권능이 내 손에서 펼처지길 바라죠.
나 스스로의 부귀영화와 삶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보고 느끼는 남의 비극을
바로 자신의 손으로 해결해 주고 싶어서 암시를 거는, 처절함을 보이는 분들도
있어요.

신을 믿는다는게 무슨 대단한 우월감 같은걸 당신에게 가져다 주나봅니다?
다 좋은데, 그런 하잘것 없는 이유로 소명의식 가지고 환자를 돌보는 의사마저
싹 싸잡아 폄하하진 마시죠. 그게 바로 흔히 개독개독 하면서 좋은 목자들마저
같은 똥통에 쳐박고 비난하는 댁이 싫어한다는 이들이 하는 그 짓이니까요.

그리고.
아니 분명 이 게시판에서 저와 논쟁한 기독교인분, 그리고 다른분들도 당연히
보고 계실법도 한데, 왜 이런이들에게 한마디 반론조차 안하는겁니까?
이분 주장에 대해서 묵언의 동의를 하시는건지, 아니면 설마 같은 신앙인이라
그냥 넘기시는건지  참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뭐요? 각종 비리를 저지르는 것에 대해선 종교 내부에서도 비판적인
시선과 성찰을 요구하고, 성토하고 어쩌고...
대꼬 16-01-08 23:29
   
사람이 차라면 엑셀만 있는 차는 소용없지.
적어도 부레익이 있어야 차로 대접을 하는게
나의 소신.
넴넴 16-01-08 23:41
   
저는 충분히 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기독교는 깊은 역사를 가진 종교이고 서양문화의 기둥이기도 하고요. 수많은 예술작품의 소재가 되어왔고 영감을 주기도 했죠. 자세히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공부할 가치가 있는 종교라고 생각합니다. 사람과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는 데에 종교만큼 좋은 건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진짜 신앙을 가지는 건 다른문제지만요.
     
대꼬 16-01-09 00:02
   
찬성합니다. 기독교에서 거의 모든 문화가 튀어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부 교회에서 욕먹을 짖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죠.
그것은 그사람이 문제인것이지 기독교 자체가 잘못된게 아닙니다.
기독교 단체에서 좋은 일도 일반인들 보다 많이하는데 그걸 모르고
싸잡아 하나님까지 욕하는 것은 실로 유감스럽습니다. 본인이
안믿는다고 왜 남들 성실하게 사는것 까지 싸잡아 욕하는지 이핼
못하겠더라구요.
          
넴넴 16-01-09 00:08
   
맞는말입니다만 이건 어쩔수없는 인과응보라고도 생각합니다. 비기독교인들이 보기에 종교의 얼굴이 되는 것은 종교인들의 행실입니다..하지만 현재 기독교인들이 보이는 행태가 눈살찌푸려지는건 사실이고 사람들이 기독교에 오해를 가지고 싫어하고 기피한다 해도 그들을 비난할 수 없죠. 자신이 곧 신과 예수를 대표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행동해야하는데...
저도 아는 친구나 지인중 기독교인들이 많고 대체로 성실하고 착하고 순한분들이기 때문에 기독교인에 대한 편견은 없습니다. 하지만 기독교를 믿고있으면서 스스로 개독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귀담아들으셔야할겁니다. 현 한국기독교는 자정이 필요할 때라고요. 자신의 종교가 욕을 먹는게 억울하다면 그걸 사람들에게 호소하지 말고 스스로 그런 것들을 바꾸려고 노력하세요. 그것만으로도 세간에 퍼진 기독교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는 거의 씻겨나갈겁니다. 사실 한국기독교는 심하게 부패할대로 부패해서 개인간의 노력만으론 해결될 일이 아니지만...
               
대꼬 16-01-09 00:18
   
물론 일리가 있는 이야기 지만 좀 냉정하게 말해서 요리하라고 칼을 주면
그 칼로 강도짖 하는 사람이 있죠. 그건 어느 곳에서나 일어나는 일입니다.
물론 세상이 모두 정직하고 똑바르다면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만.
절대 그런 세계는 있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한국인이라도 쪽바리를
원수로 보는 사람이 있고 다른 사람은 달리 친구가 되야 한다는 사람이 있듯
그런 허물로 옳다 그르다 따져서 일방적으로 한국인은 이중적인 인간만 산다.
하고 매도할수는 없는 거잖슴. 종교라는 것도 어떤 사람이 어떤 감성으로
쓰느냐 문제인거지, 일부 몰지각한 인간을 기준으로 보는것 자체가 매도 되는
거라서 쉽게 생각들지 않습니다.
                    
헬로가생 16-01-09 03:24
   
요리하라고 칼을 준게 아니라 강도짓 하라고 칼을 줘서 강도짓 하는 거임.
               
바람노래방 16-01-09 00:23
   
전 아니라고 봅니다.
기독교는 그 구조 자체가 벌써 범죄를 잉태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는 얘기죠.
특별히 성격이 고매하고 고상한 사람들이 기독교를 믿으면 문제가 안 일어나는 거고,
일반적인 사람, 보통 사람들이 기독교를 믿으면 반드시 악이 되고 마는 구조라고 봅니다.

당연히 기독교는 구조의 모순상 개혁을 할 수 가 없습니다.
그나마 현재의 기독교가 자정이라든지 반성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게라도 된 것은 기독교인의 노력이 아니라 기독교를 욕해주는 사람들 때문인거죠
                    
넴넴 16-01-09 00:34
   
기독교라기보단 거의 모든 종교가 다 같은 문제를 안고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어떤 종교든간에 그것이 흥하게 되면 반드시 부패하고 해악으로 변질되고 말죠. 비단 종교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광신을 받는 어떤 것이든 반드시요. 그런걸 보면 참 신기할따름이죠.
                    
대꼬 16-01-09 00:37
   
ㅎㅎ. 난 그 이야기가 무슨 이야기 인지 이해가 안가는 군요.
혹시 교회 나가셨다 실패 하셨나요? 왜 악을 잉태 하나요?
범죄는 불교계도 행해지고 있고 우리가 잘 아는 극단 이스람에도
행해지고 있죠. 거기에 비하면 양반같은데. 그럼 기독교 안믿으면
범죄가 없어질까요?
                         
헬로가생 16-01-09 07:09
   
님이 도둑질을 안 한 것을 증명해보세요!
못하면 도둑입니다.
                         
바람노래방 16-01-10 02:58
   
이해하려는 의지라도 있었으면 위에서 말한 어이없는 댓글들은 쓰지도 않았겠지요.
논리적인 답을 못하면 인신공격으로 진행하는 전형적인 교회 논법이네 ㅎㅎ

악을 이야기 하는 종교는 그 자체가 악입니다.
아니 정확히는 없는 악을 만들고 거기에 대칭되는 선을 파는 장사라는 표현이 맞을라나!
그런데, 이 사회, 지금 이 게시물에서는 논점이 기독교지요?? 안 그래요?
주TM예수 16-01-09 00:23
   
댓글러중에 유다의 환생이 한개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