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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0 09:17
세계 최고의 개신교 국가
 글쓴이 : 흑룡야구
조회 : 3,399  

김일성은 유명한 평양의 개신교 집안 출신이라는 것을 알만한 사람은 모두 아는 사실입니다.

스탈린의 꼭두각시로 적합했던, 또 충실했던 김일성은 많은 열정적인 독립지사를 제치고 북한의 지도자가 됩니다.

북한이 구소련의 직접 통치권에서 벗어나자 김일성은 독재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 주체 사상을 만들고

성경을 기반으로하는 유일 수령 체제를 구축합니다.

이 주체 사상과 유일 수령 사상의 핵심은 성경의 그것과 매우 유사하며 신의 자리에 김일성이 있는 것만이 다를 뿐, 성경 구절과 심시어 찬송까지도 그대로 혹은 일부 수정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탈북자들이 부모들이 식량을 구하기 위해 탈북을 하다 정치범이 된 것을 안타깝게 여기기 보다는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희생시킨 것이라 여기며 원망하고, 

"어떻게 수령이 인민을 위해 쪽잠에 죄기밥(주먹밥)으로 연명하고 몸은 아파 부어가며 일하는데 수령과 나라를 배신할 수 있느냐?"

라고 한답니다.

정치적 이유로 한순간에 정치범으로 몰려 공개처형을 당하게 된 아버지 앞에 불려 온 아들들은 억울하게 죽는 아버지를 향해 흙 한줌을 집어 던지며,

"수령을 배신한 민족의 반역자, 나는 너의 아들이 아니다!"

라고 한다고 합니다.

철저한 사상적 무장이 된 북한 주민은 아이러니하게도 기아와 정치적 핍박으로 극단적 상황에 몰리면 되려 가장 유사한 교회를 믿게 되며 수령 자리에 예수를 대치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탈북자들은 우리 나라에 와서 종교를 가지며 그 종교는 불교나 카톨릭이 아닌 교회로 나아가 '하느님 아버님'을 읊조린다고 합니다.

교회가 위대하기 때문일까요? 교회와 같은 사상과 체계기 때문일까요?

여기서 교회가 얼마나 무서운 집단인지 확연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부모 형제도 필요 없는, 역사도 사실도 소용 없는

그것이 바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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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생이 16-01-10 09:41
   
원래 공산주의 자체가 바이블에 기반을 둔거라서요. 막시즘이 만들어질 당시 마르크스가 바이블에서 많은 부분을 차용했죠.

거기다가 스탈린은 성직자가 꿈이었던 성경학교 최고 우등생 이었을 정도니까요. 스탈린 왈 '한 명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만명의 죽음은 숫자일 뿐이다.' 라고 하면서 천만명 이상을 학살했죠.
coooolgu 16-01-10 09:50
   
맑스의 공산주의를 비판하면 안됍니다..

당시 영국의 사회적인 배경을 생각하면 맑스의 사상은 맑스가 아니더라도 다른놈이라도 냈을겁니다.

당시는 5살짜리가 석탄수레를 끄는 미친세상이었는데


분명히 말하지만 북한은 공산주의고뭐고 아무것도 아닙니다 돼지새끼가 장악한 전제주의 독재국가입니다.
     
바람노래방 16-01-10 12:58
   
그렇죠.
공산주의를 해서 망하는게 아니라, 공산주의를 제대로 못해서 망하는 거니깐요.
          
털게 16-01-11 02:47
   
공산주의을 제대로 못한 이유가 먼데여?ㅋㅋ

공산주의을 제대로 못한게 바로 인간. 인간의 본연의 본성인데.

당시의 공산주의 정치세력 때문만에 공산주의가 망햇다?
노동자들은 겁나 천사인데.ㅋㅋ
그 노동자들은.시기.질투.욕망이 없는 천사여서 공산주의가 멍햇어요.ㅋㅋ
               
바람노래방 16-01-11 03:07
   
딱 당신 같이 공산주의의 개념도 없는 사람이 간판만 걸고 했기 때문에 망한거요!!
     
털게 16-01-11 02:38
   
병~신 논리 피시네.

당시의 영국 전에 5살짜리는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앗어여?
더 좋은 환경에서 부모가 자식을 노동 현장에 보내고?.
천만에 말씀.
그 노동을 해도 그 노동 댓가도 못 봣어서 당시의 노동현장으로 간겁니다.

지금의 베트남 노동자들을 한국과 유럽 노동자와 동급 대우을 해주면 베트남 그 노동자는
길거리 쓰레기 음식이나 처먹고 매춘이나 하고 잇겟죠.

당시의 영국 문제을 삼는게 아니라 당시는 자본주의 태동기가 자본의 축적이 미미해서라 이해을 하는게 옳은 거임
          
coooolgu 16-01-19 09:36
   
아....무식하면 이렇게 용감해질 수도 있구나

여기서 병,신소리 하지말고 가서
 https://ko.wikipedia.org/wiki/%EC%95%84%EB%8F%99_%EB%85%B8%EB%8F%99
이거나 읽어봐요
그노스 16-01-10 10:14
   
김일성이 기독교식 교리를 벤치마킹해서 자신의 주체사상에 이용한 것은 알겠지만 그걸 근거로 개신교 국가라 하기엔 좀...

예수의 지지자(?)들로 보이는 이들이 예수사후 그를 숭배하며 현 기독교 이론을 사실상 정립했고, 주체사상은 김일성 생전에 자기 자신을 숭배하는 이론을 스스로 정립시키게 한만큼 양자 사이에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자기 자신을 숭배하라는 것이 예수의 주된 설교 목적은 아니었을테고, 애당초 의도가 서로 다르지 않나요?

예수가 인간인지 신인지는 논외로 하고, 성자 및 예언자로서도 존경받는 이를 숭배하는 종교와, 스스로를 숭배하며 찬양하게끔 한 어느 뒤틀린 독재자의 사상을 동일시 하시는건 좀 아니지 않나 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대부분의 탈북자들이 우리 나라에 와서 종교를 가지며 그 종교는 불교나 카톨릭이 아닌 교회로 나아가 '하느님 아버님'을 읊조리는건 교회와 같은 사상 때문이 아니라, 기독교의 공격적(?) 마케팅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http://m.dailywrn.com/a.html?uid=3423
땜남 16-01-10 10:38
   
소스출처를 밝혀주세요...
 진짜 수령님에 대한 충성심으로 저짓한다?
내가 중국에서 만난 부카니스탄인들이랑 전혀 다른데요?
솔직히 이 글을 사실로 믿는 인간들이 더 이상함...
김일성 시대엔 통했겠지만 지금은 전혀...
흔히 외화벌이 일꾼? 걔네들도 국가에 대한
애착이 거의 없던데
이승우다 16-01-10 10:45
   
주체사상은 김일성이 만들었지만

신격화 시키는 내용 넣어서 변질시킨건 김정일이죠

김일성이 본인을 신격화 시킨게 아니라 김정일이 김일성을 신격화 시키고

그 아들인 자기자신도 그대로 묻어간겁니다. 이 세습제는 김정은까지 이어지는거구요.
가마솥 16-01-10 12:01
   
자칭 천재~ 타칭 천치~
가 나타날만한 글이군요
     
환타사탕 16-01-12 13:03
   
천재를 소환하시면 후회하실텐데 ㅎㅎ
이리저리 16-01-10 12:04
   
이것을 근거로 북한이 개신교 국가다라 하거나, 종교를 비판하긴 좀 억지스럽죠.
전 몰랐지만 설사 김일성이 유명한 평양 개신교 집안 출신이라는 점이 사실일지라도 말입니다.
억지로 무언가와 결부시키지 않더라도, 종교에 대한 비판꺼리는 아주 무궁무진해요. ㅡㅡ;
     
이리듐 16-01-10 15:56
   
김일성의 아버지 김형직은 교회의 목사였고 어머니 강반석은 이름에서부터 기독교스러울뿐더러 교회의 권사였죠. 이미 집안자체가 기독교기풍에서 자랐고 당연히 거기서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습니다.
도미니크 16-01-10 13:22
   
황당스런 억지주장 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다잇글힘 16-01-10 13:37
   
탈북을 돕는 단체들이 기독교쪽이 많고 남한에 와서도 정착을 돕고 정신적으로 힘이 되어주면서 열성적으로 관심을 가져주는 쪽이 그쪽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기독교쪽으로 귀의한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최소한 이 주장은 확실한 근거는 있죠.

실제 이런 관점에서 보시는 분들을 여럿 보기는 했는데 오히려 수령체제에 대한 허구를 남한사회를 접하면서 이해하게 될텐데 어떠한 절대자를 얘기하면 세뇌라고 생각하고 더 반감이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요? 가치관 때문이 아니라 현실적인 이유가 보다 더 직접적일 것 같네요.
user386 16-01-10 23:30
   
주체사상이나 지도자의 신격화는 김일성 머리에서 나온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