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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3 01:30
어리석은 개독의 어리석은 성령 변명
 글쓴이 : 그건아니지
조회 : 964  

멍청하게 예수가 한말인지 추종자가 한 말인지 구분도 못하는 수준은 식상할 정도의 수준이고.

예수보다는 예수 추종자 말을 더 믿는 정신 나간 종교라고 하니까,

성령을 보내 준거라서 추종자 말도 곧 예수의 말이라는 정신나간 소리 까지 한다.

그런데 어쩌냐!

개독교는 크게 카톨릭, 그리스 정교, 개신교로 나뉘고
성경갯수도 서로 다르게 정하고 있고,
개신교는 전세계적으로 무려 2000개 교파를 넘어서고 있고,
한국에서는 정식 인정한게 200개를 넘어 간다.
그래 놓고도
서로가 자신들만이 성령의 감화를 받았고 너네들은 이단이라고
아직도 싸우고 있다.

자 도대체 어느 교파가 진정한 진짜 성령을 받은 교파냐?

예수가 한말을 정면으로 뒤짚는 예수 추종자의 말을 더 믿는 개독의 변명은 성령 타령인데,
이게 그 성령 타령의 결과물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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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 16-01-13 01:38
   
돈 많은 교파가 진짜 성령을 받은 교파
신은 돈을 좋아하지요.
아리율 16-01-13 01:40
   
그냥 조용히 믿는건 굳이 터치하지 말지연... 할 필요가 없어연.
문제 일으키는 사람들이 문제지..
세상의빛 16-01-13 02:02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성령은 어느 단체가 받는게 아니라 각 사람 즉 하나님과 나사이 개개인이 받는겁니다

그리고 구원은 어느 단체에만 있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구원의 역사라

이루워 지는 겁니다
     
소천 16-01-13 02:18
   
결론은 신을 믿을 필요가 없네요.
올바른 일만 행하면 되는거니
왜 신을 믿는거죠?
          
RedOranG 16-01-13 02:30
   
음 아니요~
저분이 말씀하신건 독단적인 일부 기독교 단체를 말씀하신거 같고..

사람이 올바르다 생각하는것과, 종교에서 뜻하는 올바른일에는 괴리가 있을 수 있다 갠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게 옳든 그르든)

그리고 일단 저는 저 분의 글로 신을 믿을 필요가 없다는 결론이 나는게 이해는 안갑니다, 하지만 그 판단을 부정할 권리도 제게는 없습니다.
RedOranG 16-01-13 02:04
   
현재 제 아버지가 개척교회에서 장로로 계시고, 새어머니도 그 교회에서 만나 재혼하셨어요. 
원래 술 담배를 심하게 하시던 아버지셨는데 교회덕에 술담배도 끊고, 새 장가도 가시고 지금 참 잘 살고 계세요~
어쨋든 개신교덕에 제 아버지는 새 삶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논란중인 문제는 이런 작은 개신교회의 뉴스가 아니고.. 교회가 커지면서(대형교회) 주위의 견제 세력이 없으니 생기는  비리, 탈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미 개신교는 뿌리부터 썩었고(정상적으로 좋고 또 유익한 종교활동하고 있는 일부 개신교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 곪아터진 상처는 개신교 스스로 찢고 봉합해야 낫는 상처라 저는 생각합니다.

교인님들.. 멍하니 그렇구나 하시지 마시고 이게 왜?? 아!! 그렇구나 라는 기본적인 사고만 하셨으면 합니다.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제가 어릴적 교회 학생회 회장님이 한 말중에 절대 말씀에 의심을 가지지 말란말이 있었기에 혹여나 지금도 그런 말에 현혹되는 분들이 있나해서입니다.

지금 제가 적는 글들은 지분히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하는 글이라 전국 모든 개신교인들과 공감할 수는 없다 생각합니다.

혹시 오해없기 바라며 저는 현재 30대 중후반의 나이로 교회 안간지 15년은 되었기에, 제가 주장하는 내용들은 최소 15년정도의 시대차이가 있다는걸 염두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리저리 16-01-13 10:40
   
쉽게 아물지 않는 작금 개신교의 상처는 결국 개신교 스스로 찢고 봉합하는 결행을 보여줘야 한다는 말씀에 일면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미 고착화 되어버린 종교 단체의 부정과 비리, 속세와 지나치게 결합되어져 만연한 종교 '사업' 의 이 현실은 솔직히
더이상 종교 단체 스스로가 알아서 치유할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다고 생각해요.
내부의 성토는 그 목소리가 희미하기만 할 뿐이고, 거짓 선지자는 비판에도 아랑곳 않고 자본주의식 신앙생활을 영위하는 등
(주)예수의 가호를 받는 종교단체 내부 지도자층의 썩은 고름은 스스로 해결하기 힘든 상황까지 왔죠.
그노스 16-01-13 03:43
   
이 좋은 믿음을 안믿는 것이 이상하다는 분과, 이 정신나간 믿음을 믿는 것이 이상하다는 분은 별 차이 없다고 봅니다.

교리의 합리성은 비교도분이 따질 계제가 아닌듯하며, 특정 종교만이 아니라 세상 다른 종교들도 합리적인 잣대를 들이대면 살아남을 종교들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종교인분들의 믿음을 존중하시고 종교비판은 현실에 드러난 종교범죄에다 겨냥하심이 어떠하실까요...
     
헬로가생 16-01-13 04:22
   
근데 그 종교범죄와 사회적 문제 중 많은 부분이 그들의 교리에 기반을 둔다는 문제가 있죠.
     
소천 16-01-13 05:39
   
사실 다른걸 떠나서 한국개신교는 모두 사이비이기 때문이죠.
십일조는 원래 레위지파 제사장만 받을수가 있죠.
목사는 제사장이 아닙니다. 제사장 이외에 사람이 받으면 도둑질 갈취에 해당하죠.
현재 한국의 모든 교회는 십일조를 받고 있으므로 모두 사이비에 도둑놈들이라는거죠.
그런데 그런 도둑놈들밑에서 믿음을 따지고 있으니 뭐 할말이 없죠.
종교가 사회적으로 도움이 된다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개신교는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죠. 카톨릭이라면 이해가 감.
보면 카톨릭나 개신교나 둘다 같은신을 믿는데 카톨릭을 욕하는사람은 개신교들뿐이죠.
개신교를 욕하는사람을 일반인들이고요.
이유없이 욕먹는건 아니죠. 뭐 워낙 썩을대로 썩어서 자정능력도 없고
          
그노스 16-01-13 09:52
   
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으시고, 종교와 현실에서 상충되는 분야(예수천국 불신지옥) 혹은 종교범죄만을 비판하지 않고, 그 근원인 종교 자체를 비판하면 해결이 빠를지도 모르지요.

제가 걱정하는건 종교적인 문제보다는 민주적인 문제라고 할까요.

'이런 비합리적이고 정신나간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이상하다.'
'난 저 믿음을 믿는데?'
'그럼 네가 정신나간거다.'
'미친x 취급받으니 내 믿음과 견해를 숨겨야 하나?'

어느 특정 종교단체에 면죄부를 줄수 없으니, 불법적이고 반사회적인 '행위'에 대한 비판이라면 모르지만, 종교 교리의 합리성을 비판하면 세상 모든 종교의 설땅이 사라지고 맙니다.
세상 어느 종교가 자신들의 교리 내용을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 있을까요?

결국 발제자분의 글은 특정 종교 자체를 없애야 한다는 비판글이고, 이 땅에서 합법적으로 보장받는 종교의 모태가 되는 신앙의 자유, 믿음의 자유를 비판하면 언론의 자유도 흔들리기 쉽다고 봅니다.
종교의 교리라는 작은 문제를 비판하다가 제게는 더 큰 개념인 민주주의가 흔들리는건 아닐지 조심스럽게 생각이 됩니다.
제 우려가 기우이길 바랍니다.
          
도미니크 16-01-14 17:14
   
모두 사이비라는 주장은 지극히 개인적인 주장이실 뿐입니다 ..
     
애니비 16-01-13 12:05
   
이 좋은 믿음을 안믿는 것이 이상하다, 이 정신나간 믿음을 믿는 것이 이상하다
말씀대로 극단적이란 점에선 별 차이 없다 봅니다.
근데 말이죠 후자의 극단은 사실 많지 않아 보여요.관련이나 피해가 없음 대개 생각도 안하는 일이죠.
막말로 뉴스서 교회에 불질렀다면 그 신도일까요, 교회의 적인 비신,무신자일까요
비해 전자의 경우는 어떨까요? 제 경험으론 아닌 분이 정말 한 줌의 한줌 그야말로 티끌이네요.
이 건 전혀 일 대 일 매치가 아닌 거 같은데요?
댓에 말씀하신 논리의 증명의 부당함이라던가 믿음의 자유 이런 것도
국내서 최소 개신교 측에선 할 얘기는 아닌듯 한데,오히려 그들이 새겨야 할 얘기같고
다 거기서 이 '논'과 '쟁'이 시작되지 않았었나요? 물론 지금도
          
그노스 16-01-13 13:43
   
님의 지적도 옳은 부분이 있으시며, 국내에서 개신교 측에선 할 얘기는 아닌듯하다 하시나, 적어도 가생이 이슈계에선 할수 있는 말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도 평소에 기독교에 비판적인 글을 올리는 사람이지만, 여기 게시판에서도 개신교에 대한 비판을 넘어서 발제자분처럼 모든 개신교 신자를 통틀어 정신나간 사람 취급하시거나, 얼마 전에는 여기서 개신교 신자에게 살인x동을 느끼신다는 어느 분의 글도 읽은 적이 있는터라 너무 극단적인것 같아 댓글을 달았습니다.
hmanga 16-01-13 07:23
   
에당초 로마때 인간끼리 이게 이단이니 아니니 결정한게 웃기지 않음?

지들 논리론 절대자 신에 관한건데? ㅋㅋㅋ
개생이 16-01-13 07:54
   
다수결이  신이 된다면.....뭐....

솔직히  좀... 옜다. 한표. 용기도 실실좃이옂.
별이 16-01-13 09:33
   
다수결 투표로 통과시킨 성령개념도 투표 당시에 성령이 들어와서 통과되었다고 하겠네요..ㅋㅋ
도미니크 16-01-14 06:15
   
교리적으로  예수님의 신성과 십자가를 통한 구원등의 핵심교리에서 일치하고 부가적인 교리가 다르다면 이단으로 보지 않습니다 성령의 감화가 기준이 아닌데요? 글 자체가 좀 이상하네요 이단을 가르는 기준이 교리적인 문제지 성령을 받고 안받고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