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종교는 현실과 맞지 않습니다.
종교로 발전하는 시대는 지났죠. 믿어도 개인적으로 행한다면 문제 될것이 없으나
같이 사는 배우자로써는 종교든 뭐든 성향이 맞아야 합니다.

전 무교라서 종교인 배우자는 아주아주 곤란하네요

종교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작성자분이 너무 극단적이신것같아요

같은 기독교인이라도,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그렇다고 기독교인을 좋아하는건 아니구요,,

무조건 1번은 아닌 것 같아요

이건 뭐,, 당보고 1번찍는거나 같은 맥락아닐까요..

개독, 베충, 메갈, 미모, 조건, 맘씨, ...
소거법 적용해가다 보면 유일한 해는 영구모솔!~
베개 안고 사는 오덕님이 진정한 승리자 & 신의 한수??

열거 하신 것중에 123은 안되겠으나 6번은 45번을 초월할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웃자고 해본 얘긴데요...

금수의 습격에서 어느 정도 안전해진 돌도끼 시대 이후 기본적인 의식주의 고민에서 조금 멀어지자
욕구와 쾌락-그것이 식욕이든 성욕이든, 그것의 쟁취를 위한 갈망과 갈취-전쟁이죠-를 위해 문명이 발달해왔다해도 과언이 아니고 다방면의 다각적인 기술들이 궁극적으로 향하는 방향은 하나죠.
금세기 안에 메카닉 뼈대에 배양육과 인조 피부를 두르고 AI를 탑재한 미모의 반려자가 나타날 수도 있으니
금주와 금연을 생활화하고 역삼투압 정수한 물과 kf90 마스크를 상비해 장수만세 태세로 기다려보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참 궁극적으로 향하는 방향은 오해하실지 모르겠으나, 재창조랍니다)

그냥 6번이 바탕이라 생각되어 써본겁니다 ㅎㅎ

치우침없으며 맘이 곱다면 바랄 것 없지 않겠나 싶어서 ㅎㅎㅎㅎ

그래도 고민은 되겠고.....
그러나 인조인간은 사양합니다.

제 친구가 딱 위 상황입니다. 정말 모쏠이었구요.
하지만 여자집안이 독실힌 기독교집안인데 막상 생기니
말만 걱정하고 교회다니는 척 하면서 2번을 선택하더라구요
물론 그러면 나중에 더 크게 화가 된다고 말은 했지만
30년을 넘게 모쏠인 그 친구에게 그건 문제가 아닌가봅니다

제가 만일 다시 결혼을 해야한다면 개신교,남묘호랭객교,여호아의증인,이슬람을 믿는 여자는 NO.
지금의 아내처럼 불교인이지만 절에 가자고 조르지 않는 여자, 믿어라고 강요하지 않는 천주교인 여자는 OK

독실한 신자
절대 개종은 없다..  라고 한다면 ..
그냥 혼자 살겠습니다.
집안에 화재로 예수와 나 또는 내 자식이  불타고 있는데 예수를 구하는 마눌은 절대 필요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