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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5 19:14
기독교도들은 동성애자들을 적극 옹호해야만 합니다
 글쓴이 : 블루로드
조회 : 1,137  

기독교도들은 동성애와 동성애자들을 죄악시 하며, 극렬하게 반대를 하고 있는데 ... 기독교도들이 동성애자들이 사라지기를 원한다면, 동성애자들을 적극 옹호해 줘야만 합니다. 

동성애자들을 강제로 이성애자들과 결혼시켜, 그 후손을 보게 된다면 동성애자들이 우리 사회에 계속 태어나게 될 공산이 큽니다.

반대로, 동성애자들을 옹호하고 동성애자들이 동성결혼을 하게끔 내버려두면 ... 동성애자 부부들은 후손을 볼 수가 없기 때문에, 몇세대 지나지 않아서 동성애자들의 수가 격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동성애 ... 기독교인들이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자들이 사라지기를 원한다면, 콜럼부스의 계란과 같은 지혜로 동성애자들을 적극 옹호하시기 바랍니다. 

동성애자들을 강제적으로 이성애자들과 결혼시켜, 동성애자를 계속 만들어내는 죄를 범하는 기독교도들은 당신들의 야훼에 의해서 지옥의 불구덩이로 들어가게 될 것이니, 이 같은 악행을 중단하기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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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Master 16-01-15 19:26
   
왠지 나치의 주장을 보는것 같습니다.....
     
블루로드 16-01-15 20:04
   
어떤 면이 나찌의 주장처럼 보입니까?
          
그노스 16-01-15 20:56
   
나치는 동성애자를 '기생충, 전염병, 악성 종양' 등등의 박멸해야할 대상으로 보았으며 국가 기구의 주도면밀한 계획 아래 동성애자들을 대상으로 생물학적 불임 수술을 시행한 적이 있습니다. 동성애를 유전으로 보고 그들의 수를 격감시키겠다는 의도지요.

님께서 기독교를 비유적으로 비판하시기 위해 하신 말씀이신지는 모르나 님의 표현중에,
'동성애자들이 사라지기를 원한다면...동성애자들이 동성결혼을 하게끔 내버려두면...동성애자 부부들은 후손을 볼 수가 없기 때문에, 몇세대 지나지 않아서 동성애자들의 수가 격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라고 하시는건 님께서도 나치와 똑같이 동성애자를 박멸대상으로 보시고, 나치처럼 생물학적으로 동성애자들의 수를 격감시키는 나름의 방법을 논하시는 것 같다고 TimeMaster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신가 추측합니다.
               
TimeMaster 16-01-15 22:31
   
네. 바로 보셨습니다.

원래 제가 쓰려고 했던 내용인데 잠시 밖에 다녀오는동안 제가 할말을 다 써주셨군요. 고맙습니다.^^
jame 16-01-15 19:28
   
종교논쟁, 동성애 논쟁은 도돌이표.

정말 내용하나 안바뀌고 똑같은글 본 것만 2년째 반복되는듯.

제 글 이력보면 여기저기 동성애 혐오글들 전부 반박해놨는데..

그래도 긍정적인건 그때는 지나가다가 자기도 동성애 혐오자라고 커밍아웃하던가

동성애 옹호자=동성애자 라는 공식을 주장하던 사람도 있었는데

점점 그런 사람이 줄어들어가네요.
     
양동재떨이 16-01-15 22:29
   
줄어들었을 까요?아예 동성애 옹호 쪽을 상대 안하는 사람이 많은거겟죠

제가 님말에 나오는 그런 주장 한적잇고요

동성애 혐오 한다고 밝힌적 잇습니다..싫은건 싫은겁니다.

싫어할 자유도 있겠죠,.
          
jame 16-01-15 22:34
   
싫어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나는 동성애자를 혐오한다고 혐오를 공공연히 표현하는 것이
문제라는 거죠. 아무도 님이 동성애를 싫어하든 말든 신경쓰지는 않지만
모두가 보는 곳에 분명하게 '혐오'의 의사를 전달하는 행위는 줄어들었다는 말이죠.
적어도 그런 행위가 줄었으니 논쟁이 무의미 하지는 않았다는 말이구요.
               
양동재떨이 16-01-15 22:35
   
관계 없다고 봅니다.옹호하는 표현을 공공연히 하는데 싫어한다는걸 공공연히 못할 이유 없다고 봅니다만
그리고 내가 이슈개 동성애 논란 때마다 떠들고 다니는거도 아니고 말입니다
왠만하면 이쪽은 신경 안쓰는 주의죠.왠만하면
                    
jame 16-01-15 22:38
   
혐오를 주장하니 그러지 말라는 반박이 올라오죠.

뜬금없이 사람들에게 동성애를 절대적으로 이해하고 지지하라고 누가 올리던가요?

아무도 그러지 않습니다. 아예 보통땐 관심을 끊고 살아요.

그런데 도대체 왜 나는 동성애를 혐오한다거나 차별, 금지를 주장하는 글을

올리는거죠? 그걸 표현해서 어떤 자유를 느끼길래요.
                         
양동재떨이 16-01-15 22:39
   
제가볼땐 절대적으로 이해하고 수용하라는글이 대부분이더군요 님을 비난할 의도는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동성애 옹호 글의 성격들이 이렇더군요
                         
jame 16-01-15 22:41
   
저는 절대로 강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반박을 하고 설득도 해보다가 납득을 못하면

그냥 그렇세 사시되 공개적으로 차별을 주장하지는 말아달라고 끝내죠.

그냥 단순 혐오 내뱉으시는 분들은 아예 신경도 안씁니다.
                    
jame 16-01-15 22:39
   
그러니까 님말처럼 그냥 관심을 끊고 살아가고 지나가다 동성애자를 보면

그냥 지나가면 됩니다. 그걸 나는 혐오한다고 표현함으로써 소모적 논쟁을

가져올 이유가 없죠.
                         
양동재떨이 16-01-15 22:40
   
그건 동감 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jame 16-01-15 22:42
   
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넴넴 16-01-16 04:07
   
도데체가 부모중 한쪽이 동성애자면,그자체로도 비극이지만, 그 자식도 동성애자일거란 확신은 어디서 나오는거죠???그리고 동성애자면 안되는 이유는 또 뭐죠?이사람도 대단히 비뚤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군요. 나참 무슨 혈액형도 아니고 대를 끊으면 동성애자가 격감할거라니 개가웃고가겠네요
넷즌 16-01-16 12:14
   
ㅋㅋㅋ

예수는 씹질도 하지 않고 태어났데요.

기독교는 남성끼리도 애를 낳을지 몰라요.

무서운 괴물들...
서냥 16-01-16 16:18
   
동성애가 유전된다는 해괴한 소리는 처음 들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