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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8 23:00
쯔위사건 황안 이놈 대만편인듯..
 글쓴이 : 맴매맞자
조회 : 3,363  

일단 황안이 언제 그런 말을 햇는지 시기는 잘 모르겟으나
대만 선거에 이번 사건이 표심을 모으는데 결정적 역할을 햇습니다.

모든 사건에는 이익을 얻는 자와 잃는자를 살펴볼 필요가 잇습니다.

애초 황안이라는 작자가 중국쪽 편이엇다면 그런 언플 하지 않앗지않나 싶네요.
중국편이라니까 좀 이상한데.. 암튼 대만 기존 정권이 중국지지세력이고
이번 당선된 민진당이 대만 자국 독립 쪽에 무게를 둔 세력이죠

정치판이라는게 밥오들이 모인곳은 아니고 무슼수단을 써서라도 힘을 얻으려는 사람들인거고

제가 봣을때는 황안이라는 작자는 애초부터 계산된 행위를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분명 쯔위사건들먹이면 대만쪽 여론이 이렇게 될게 뻔하거든요..

원래 대선 전에는 어떠한 꼬투리라도 만들어서 판세 돌리려고 미친짓이라도 하는게 정치권이고
제가 대선 후보자 지지자중의 한사람이엇더라도 이런거 시도햇을 겁니다
안하는게 멍청한거니까요.

거의 80퍼이상 계산됰 각본이 아닐까하네요..
너무 뻔하게 흘러갓네요.
손해본 쪽과 이득 본 쪽을 보면 누가 주체인지 알게 되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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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16-01-18 23:18
   
예전부터 황안의 별명이 '대만독립지지자분쇄기'였습니다. 중국에 진출하려는 대만연예인들 협박해서
중국한테 이쁨받고 지 뱃속 챙기던 놈이었어요. 이놈때문에 여러 대만연예인들이 '하나의중국'을 천명
하고 중국에서 활동중이죠.

황안, 이 넘도 아마 처음에 쯔위를 건들때는 일이 이렇게 커질거라고 생각못했을 거에요. 다른 대만인
연예인들때처럼 그냥 그렇게 잠깐 이슈가 됐다가 끝날거라고 예상했겠죠. 나이가 많은 넘이라 중화권
내 한류의 위상을 잘 파악 못한거죠. 더구나 선거철이라는 민감한 변수도 계산못했구요.

그동안은 중국이 이넘을 대만연예인들 사상검증시키고, 대만 국론을 분열시키는데 잘 써먹었었는데
국제적인 문제로까지 비화됐기 때문에 중국도 이넘을 버릴겁니다.

사냥이 끝났으니 사냥개를 잡아먹을 차례죠.
     
해맑군 16-01-18 23:26
   
좋은 내용에 동의 합니다.

단, 사냥개를 잡아먹기에는 아직 이르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관성의법칙 16-01-18 23:28
   
쯔위가 사과하는 동영상을 올리는 바람에 더 폭발해버린듯... 신의 한수가 되버림..

만약 암말 안하고 넘어갔으면 jyp중국진출은 당분간 막혀버렸을테고,

황안도 늘 그랬듯이 잘한일로 생각하면서 후회하지도 않았을테고..

중국정부도 나몰라라했었을텐데...
고프다 16-01-18 23:31
   
뭐 제일 득본건 누가 뭐래도 대만분리주의자 쪽인건 확실함..

이슈화 시키고 떠들수록 걔들은 좋음..손해볼것도 전혀 없고..

이 참에 황안인지 개안인지 수많은 대만출신 변절자중에 튀는 한 놈 골로 보내버릴수도 있고

지들 하고 싶은 말 다 하면서 16살짜리 어린애 앞에 세우고.. 방패막이로는 한국 엔터회사 앞세우고

진짜 할꺼 다 하고 있음..여차하면 피해는 한국쪽이 다 입을 상황이었는데..걔들이 그런거 신경쓰나 어디..

다행히 돌아가는 상황 보니 JYP측은 큰 피해는 없을것 같고 잘만하면 전화위복 될거 같고..

중국은 저런 변절자 앞세워서 그간 재미보다가 이번에 골아파질거 같으니까 진화하고 발뺄려고 하고..
     
해맑군 16-01-18 23:41
   
대만이 그동안 그렇게 관심받고 싶어했는데, 이번에 소원 성취했죠.
동물원 16-01-19 05:26
   
이건 거의 이정희가 박근혜편이었다 라는 것과 비슷한 해석 아닌가요?
이정희의 토론회 극딜이 노년보수 집결의 트리거가 되었다고 하니까요
     
cordial 16-01-19 08:32
   
ㅇㅇ적절한 비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