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종교란??
쉽게 돈벌수 있는 직업.
특히 개신교

세금도 안 냄.
꿀빠는 직종.

등에다가 똥문신 새기는 소리 하네 ㅋㅋㅋ

ㅋㅋㅋㅋ

제주도 출신 작가인 현기영이 쓴 소설 '변방에 우짖는 새'를 읽어보면, 당시의 시대상과 함께 아시아권에서 유일하다시피 한 한국 기독교(천주교/개신교 포함)의 폭발적 성장의 비밀도 알 수 있는데, 구한말 '이제수의 난' 이 주된 배경입니다.

당시 조선은 열강들의 각축지였으며, 왕을 비롯한 조선 중앙정부는 미국/일본/러시아/청나라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며 간신히 나라를 유지하고 있었죠. 이런 연유로 주된 관심사가 아닌 탓에 지방에 대한 중앙의 감시/통제가 느슨해지는 건 필연적이었으며, 이틈을 타 온갖 탐관오리들이 판을 치게 되며... 백성들은 괴로움의 나날을 보내게 되지요.

이런 백성들이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상당히 유효한 방법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기독교에 귀의하는 것...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조선 중앙정부의 목을 움켜쥐게 된 서구 열강에... 같은 종교신자라는 줄을 댐으로써 든든한 뒷배를 마련하는 방법이었죠.

이렇게 급격히 신자가 늘어나고, 비기독교도 백성들은 같은 백성인 주제에 온갖 갑질을 하는 기독교도라는 또하나의 상전을 모시게 되는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비천했던 자들이 힘을 가지면 그 힘을 남용하는 게 인류역사를 통해 수없이 증명되었고, 이때도 같은 상황이 벌어지게 된 거죠.

서구열강과 척을 지기 싫었던 관이 기독교도에 대한 통제를 포기하니...
그들은 세금부터 거부했으며, 그 결과 다른 백성들의 세금부담이 높아지는 결과가...
범죄를 저지르고도 처벌받지 아니하게 되었고...

이윽고 불만이 폭발한 민중들은 난을 일으켜 기독교도들을 척살(?)하지만...
뒤늦게 개입한 관군은 열강들의 책임추궁을 피하기 위해 잔인하게 난을 진압해 나가면서...

일련의 과정을 목격한 민중들은 저항하기보다 기독교에 귀의하는 게 현실적(?)인 생존법이라 생각하게 되고, 이후 기독교 신자들이 더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물론 신식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든가 다른 여러 잇점이 있기도 했고...

기독교계에서는 이 시기 갑질하다 척살당한, 무늬만 신자였던 사람들에게도 순교자라는 지위를 부여하고 있습니다만...  조선에 대한 서구열강의 영향력이 강해지기 이전의 박해와 이후의 그것은 서로 구분되어야 하며, 순교자지위도 구별할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그 이전의 박해는 관의 주도적인 개입이 있었던 것과 달리, 이후의 그것은 참다 못해 폭발한 민중들이 관에 처형당하는 것을 불사하고 척결(?)에 나선 것이었으니까요.

결론적으로 한국 기독교의 성장에는... 신앙 자체보다는 현실적 이득이라는 불순한 목적이 더 큰 에너지를 제공한 것이며, 그것이 많은 세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기독교는 정치권과 유착관계가 심해서 나라가 이모냥인겁니다. 거기에 정치와 종교를 분간 못하는 국민의 멍청함도 한몫한 것이라고 봄. 기부금으로 탈세하고 다니는거 보면 얼마나 우리나라 종교가 변질되고 부패했는지 보여주는 한 예죠. 일반인이 교회에서 세뇌받고 밖에서 포교활동 하는것도 법으로 금지해야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치인들 중에 범죄기록 있는 넘들은 전부 국회의원직 박탈하고 국회의원 될려는 후보자들도 출마하는것을 금지시켜야된다고 봄.

진심 여기 개신교인들보면 닶없음;

진심 여기 기독까들보면 답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