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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3 21:41
한국에는 근세 이전 기독교가 있었어요...
 글쓴이 : 비좀와라
조회 :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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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긴 글이라 뭐 하긴 한데 현대는 물고기 시대이어서 물고기 별자리를 이해 못하면 종교에 말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 입니다. 물고기 자리는 아프로디테와 에로스의 자리이고 여기에 제우스와 티몬이 등장합니다.
일반적인 인식은 아프로티테와 에로스를 막달라마리(여호와)와 예수그리스도라 봅니다. 그래서 현 세계는 막달라마리아(여호와)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기독교의 세계가 된다 뭐 그런 개소리 입니다.

조만간 또는 이미 시작 되었을 지도 모를 물병자리에는 기독교가 쇠퇴한다는 의미도 되는 것이기에 위 펌글에서 보여 주었듯이 기독교 사제들이 걱정을 많이 하는 것이 현 서양의 사상동향 입니다. 그런데 이 것이 왜 우리와 연관이 있느냐? 물고기 자리의 심볼이 쌍어문 입니다. 그리고 김수로와 허황후의 전설을 간직한 범어사에는 쌍어문이 있지요. 기독교은 근세에 들어 온것이 아니라 한국이 기원국 중의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고요. 천주교 교황의 한국 방문이 한국을 사랑해서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성지 순례에요 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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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카이 16-01-24 00:09
   
이 분은 어디까지 진심인 걸까...
그노스 16-01-24 09:27
   
칼 융을 인용해 주셨는데, 거기에 나오는 점성술은 현재 사이비 과학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확증편향적이라는 비판을 받습니다.
즉, 자신의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는 받아들이고 신념과 일치하지 않는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자신의 가치관, 기대, 신념, 판단에 부합하는 확증적인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인지하는 편향된 현실인식 방식이지요.

그래서 우리 모두 합리적인 근거가 필요한데 '네이처'(1985)에 발표된 숀 칼슨 교수의 유명한 연구(A double-blind test of astrology) 의하면, 피실험자 점성술사 30명(칼 융의 체계에 포함된)은 고객에 맞는 천궁도를 세번 중 한번만 옳게 골랐다고 합니다.
결국 우연보다 더 나은 결과가 나오지 못했고, 아시다시피 님이나 제가 해도 그 정도 결과는 나오지요.
점성술은 과학계에서 현재 이렇게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http://www.nature.com/nature/journal/v318/n6045/abs/318419a0.html

인용해주신 '다빈치 코드'의 댄 브라운은 알려졌다시피 종교인이나, 역사가가 아니라 독자들을 위한 흥미 위주의 글을 쓰는 소설가입니다.

인용해주신 '천사'의 마노 다카야는 판타지 라이브러리를 통해 알려진 작가이며 그의 서적들은 여타의 종교서적들과는 관점 자체를 달리 하기 때문에 판타지 문학만을 위한 자료집을(오컬트, 주술 등등) 만들고 있다 라고 하네요.

님을 처음 접했을 때는 역사를 공부하시는 분인줄 알았는데, 점점 종교, 신화에 대해 말씀하시고, 이젠 오컬트나 주술과 관련된 책을 개인적인 견해의 근거로 말씀해 주실지는 몰랐습니다.

물고기 별자리를 이해 못하면 종교에 대해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며 특정적인 신화 해석만이 전부인 것처럼 님께서 말씀하시지만, 그래도 전 님의 견해도 존중합니다. 여기는 종교 관련 이슈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