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어빠진 조선이 해준게 없는데 내가 내 이익 찾아서 일제로 간게 뭐가 잘못이냐'
결국에는 이 논리.
참 놀랍습니다. 모호한 그 민족성에 기대어서 돈 한푼 떨어지지 않는 빅토르안금메달에 환호하고 분명히 대한민국 출전 선수가 있음에도 말이죠.
베트남전에서 월남정부가 싫다고 전쟁와중에 시위한 베트남사람들 보는 것 같군요. 이게 우리네 국가관의 현실.
노메달충격=>빙상연맹 개혁의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해보라고 여기서 그렇게 떠들었는데 아무도 제시하는 사람이 없더군요. 설령 이런 스토리가 일리가 있다면 빅토르안에 대한 판단이 유보될 수 있는데 그런것도 없고.
결국에는 본인 취향과 본인 정의를 위해서 국가도 배신할 수 있는 본인만의 도덕세계를 찾아서 떠난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