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많이 보면서 안절부절 못하는 류는 특히 더요.
SNS 중독되어 있는 분들일 가능성 많고 남녀 떠나서 문어발식 확장하고 계신분들 많습니다.
어제 오늘 문제는 아닌데 과거보다 훨씬 심한게 스마트폰 보급되고 이젠 중독지경에
이르른 사람들 꽤 되요. 증상은 심심하면 셀카 수시로 찍기, 핸드폰 손에서 못 놓기
등등이고, 그럴수 밖에 없는게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수없이 많은 쪽지와
메세지, 좋아요와 하트가 날라다니거든요.(눈에 보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게 이것 때문이죠.)
전 아예 나중엔 알바 뽑고 면접 볼 때 은근히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하세요?"
물어보고 많이 하는 눈치면 아예 알바로 뽑질 않았습니다.
"외모는 깔끔하고 요즘 취향이 많은데, 한손엔 절대 핸드폰을 못놓습니다."
그 가운데서 나에게 관심있는 이성 찾기, 다음 남친 후보, 여친 후보,
이쪽에 정말 빠져있는 애들 답이 없더군요.
정말 편견이긴 한데, 갑자기 일을 빠진다거나, 근무중에 수시로 핸드폰 체크하느라
일에 집중 못하는 경우도 많고
우리때보다 더 심하다고 느낀건 최근에 젊은 친구들과 일을 같이 하면서 느낀건데
예전엔 PC사용이란게 집안에서 사용하는걸로 한정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게 아니니까.
일부 업종 사장님들은 아예 근무중에 핸드폰을 사용 못하게 금지 시킬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더라구요.
처음엔 사장님들 방침이 심하다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게 근무 시간 내내
심지어 한시간만 핸드폰 못쓰게 해보면 안절부절 정신을 못차리더라구요.
관리자 입장에선 무조건 못쓰게 하는게 맞다라는게 제 결론이었구요.
어떻게 그 수없이 많은 흘림을 견디면서 멘탈이 온전할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들더군요.
정말 진득하게 조언하건데 내가 사귈 이성, 혹은 결혼할 이성은 핸드폰 수시로 보고
체크하는 사람은 피하는게 좋습니다.(직언입니다. 비즈니스 관계에서 일을 많이 해야하는
사람 제외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