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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03 13:52
[속보] 부천서 백골 상태 여중생 시신 발견…목사 이버지 긴급체포
 글쓴이 : 숀91
조회 : 2,695  

입력 : 2016.02.03 11:26 | 수정 : 2016.02.03 11:38

경기도 부천에서 숨진 지 1년가량이 지난 백골 상태의 여중생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기도 부천에서 숨진 지 1년가량이 지난 백골 상태의 여중생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3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여중생의 아버지인 목사 A(47)씨와 계모 B(40)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17일 부천 자신의 집에서 여중생인 딸 C(14)양을 때려 숨지게 한 뒤 1년가량 시신을 집안에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딸을 때려 숨지게 한 뒤 1년간 시신을 방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쯔 A씨 집을 압수수색하면서 작은 방에 이불이 덮인 백골 상태의 C양 시신을 발견했다.

목사인 A씨는 모 신학대학교의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고등학생인 장남 등 1남 2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C양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시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13547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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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마리 16-02-03 14:17
   
부활을 기다린 것인가? 저 정도면 무당이 훨 낫다.
질렌할 16-02-03 14:43
   
부모가 제정신이 아니라 치더라도
1남 2녀의 자녀가 있었다면 형제 자매도 있었단건데... 저렇게될때까지 신고 안한건가
비구름 16-02-03 15:46
   
뭐여. 영화 불신지옥 실사판이여??
라피 16-02-03 16:06
   
이번에도 개독목사네?
요즘 "주예수"의 "주"는 주식회사 의 주
즉 (주)예수 로 부르는것이 맞다
TimeMaster 16-02-03 16:42
   
다른 기사보니 종교적인 그런 문제때문이 아닌 계모와 계모의 형제인 새이모, 목사인 아버지의 폭행으로 사망한것으로 나오네요. 일반적인 계모의 학대.. 이런 문제로 보입니다.

진짜 목사질 하려면 결혼을 금지하던가 해야함.
     
주예수 16-02-03 17:17
   
종교적인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러니까, 목사가 저지른 범죄가 아니라, 일반인이 저지른 범죄로 봐야 한다?
그러니까, 개신교 까지 마라 뭐 이런 뜻인가요?

예수 믿으면 뭐하나?
가족 모두가 예수 믿고 애비가 목사면 뭐하냐고?
그 집은 살아 있는 게 지옥일텐데..

예수 믿으면 죽은 후의 천국이 문제가 아니라,
살아 있는 동안 지옥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왜그럴까요?
          
TimeMaster 16-02-03 18:44
   
뭔가 착각하셨나본데 사망원인이 종교적인 이유로 안수기도같은걸 하다가 실수로 딸이 사망했다고 쉴드치는 인간들이 있어서 아예 그런 헛소리는 하지말라고 선을 그어놓은겁니다.

그냥 목사라는 새끼가 계모랑 짝짝꿍해서 자기 딸 쳐죽인 패륜사건이니 종교적인 이유라고 실수로 몰고가지 말라는 거죠.

도대체 제글 어디에 개독까지 말라는 내용이 있습니까? 오죽하면 "목사질"이라고까지 표현했구만... 제발 글좀 제대로 읽으세요.
               
주예수 16-02-03 19:56
   
아, 저도 님께 그냥 물어 본 것일 뿐입니다.
님을 개독이라 생각한 적은 전혀 없으니,
혹시 화가 나셨다면 화내지 마십시오.
그래서 "개신교 까지 마라 뭐 이런 뜻이냐"고 문의 드린 겁니다.
저도 누가 예수교 믿느냐고 물으면 전 그게 꼭 욕 같이 들리는 겁니다.
그래서 그 사람한테 눈도 흘기고, 어떨 때는 손톱으로 얼굴을 할퀴는 시늉도 하는데 말이죠,
님도 저 처럼 너무 예민하신 것 같습니다.
전 님의 글을 읽고 사실 좀 무서웠습니다.
그래도 전 정말 순수한 사람입니다.
그래서인지 눈물도 글썽그렸습니다.
시루 16-02-03 16:50
   
원수를 사랑하라 하더니 지 자식은 사랑하질 못했나보군...
주TM예수 16-02-03 16:55
   
기독교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엽기

그리고,

극혐.

하나님의 역사는 끝이 없군요.,
viperman 16-02-03 17:21
   
이 목사 .. 징역 갔다와서 교회에서 회개하면 기독교에서는 천국 갑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 그들의 세계에서는 ,,,
     
랴옹 16-02-03 17:42
   
이게 진짜 소름.
이러고 회개하고 천당가겠죠. ㅋㅋ
(제들 천당엔 뭔 엽기 미친놈들 정모일듯 ㄷㄷ)
     
왈도 16-02-03 18:13
   
회개 = 샤워

그날 뭔 드러운 짓거릴 하고 왔든 자기전에 샤워하듯 기도한방이면 그날의 죄는 순식간에 씻을 수 있습니다. ^^ 피해자한테 용서요? 아니 하나님한테 용서를 이미 받았는데 그깟 피해자가 무슨 상관이죠?
개짖는소리 16-02-03 18:41
   
아 ...
이건 한아이의 아버지로써 인간으로써 어찌이런일이 ㅡㅡ
그것도 목사가 말이않나오네요
너가 말하는 지옥 꼭가길바란다
답답한마음 16-02-03 18:59
   
영화 "불신지옥"이 생각나게 하는 사건이네요.

"죄는 회개하면 씻을 수 있잖아요"하며 터진 주둥아리를 놀리던 아버지 2탄같네요 개같은 악마놈들....천국과 지옥이 없다고 믿었는데 저곳이 바로 살아숨쉬는 지옥이라는걸 몸소 보여주네요.

그리고
목사인 A씨는 모 신학대학교의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고등학생인 장남 등 1남 2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목이 너무 충격적이네요. 겸임 교수?????1남 2녀??????
브이 16-02-03 19:58
   
14살...
coooolgu 16-02-03 20:23
   
목사: 죄는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전 예수를 믿거든요 예수가 용서해 줄껀데 너그들이 뭔데 이 난리들이여!!!!
싄난다요 16-02-03 21:13
   
이쯤에서 일부 혹은 이단타령가를 불러주실분이 나올때가 됐는대......
스텔라 16-02-04 02:25
   
진정으로 개독들 혐오스럽다. 일본 개쪽빠리들보다 더 싫어진다. 다 사라졌으면 좋겠으니 니 새끼들 다데리고 가라고 그놈한테 부탁하고 싶다. 진정으로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