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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07 00:13
종교를 왜 믿는거죠?
 글쓴이 : 정상인
조회 : 758  

종교를 도대체 왜 믿는지 그 심리가 도무지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6살때쯤부터 초코파이먹으러 여기저기 다 다녀봤는데 죄다 정신병이 있는줄 알았습니다
직관적으로 우주의 질서에 위배되는 존재가 존재할 리가 없잖아요
수학에 정해진 답이 있는 것처럼 우리의 우주도 정해진 질서에따라 움직이는게
뻔히 보이는데 여기에 도대체 신의존재가 왜 필요한지 또 어떻게 그걸 믿을정도로
인간이 멍청해질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않네요
이젠 주변에 친구 중에 친하더라도 종교인이라고하면 꺼려지게 됩니다
저처럼 정상적인 사람들만 사는곳 없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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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roid 16-02-07 00:20
   
님이 이해하지 못해도 세상엔 모자란사람도 미친사람도 나약한사람도 넘많아요..저중 한가지라도 해당되는사람이 종교를 가지죠...세상엔생각보다  X신들이 많아요..
     
정상인 16-02-07 00:30
   
그렇군요 ‥ 종교가없는 세상에서 살고싶어요 볼때마다 괜히 불쾌해지고 싫은느낌이네요 정상인이 많아지는 세상이 오길 기원해봅니다
     
환타사탕 16-02-07 02:58
   
자기 자신을 X신이라고 광고하고다니는 녀석도있네 ㅋㅋㅋ
스텔라 16-02-07 00:29
   
사기에 구라에 다속는거죠 ...천국가니 믿고 돈내라~~~극락왕생 가능하니 돈내라~~~액이 끼었으니 굿해야된다 돈내라~~~다 거기서 거기...
개사기...보이스 피싱 이랑 같은 수준ㅋ
     
정상인 16-02-07 00:33
   
사기꾼들 ㅠ 다 없어져야알텐데 ‥ 세계에서 일어나는 분쟁들도 보면 거진 종교문제더라구요 이젠 선의의 거짓말역할조차 수행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헬로가생 16-02-07 00:33
   
욕심이 있으니 사기에 속죠.
          
정상인 16-02-07 00:35
   
언젠가는 종교도 사기죄로 처벌받는 세상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ㅎ
               
헬로가생 16-02-07 00:40
   
당연히 그래야 하는데 말이죠.
Nitro 16-02-07 00:30
   
광신도도 있지만 합리적인 이유로 종교를 갖는 사람들도 많죠.
광신도의 돈을 얻어내기 위한 사업 차원에서 접근하는 교회비즈니스 먹사들..
여자 꼬시러 교회 나가는 남자애들..
자기가게에 신도들을 끌어들이려고 인맥 관리차 나가는 자영업자들..
이분들은 전부 합리적인 이유로 종교를 믿는 분들입니다.
     
정상인 16-02-07 00:34
   
오오 그러한 이유라면 납득? 은 되네요 그나마 제일 정상인들이군요 그분들은
          
환타사탕 16-02-07 03:11
   
무지한 장식용헤드로  지가 정상인인줄  착각하네ㅋㅋㅋㅋ
               
정상인 16-02-07 10:00
   
논리없는 인신공격은 본인의 바닥을 보일뿐입니다
                    
환타사탕 16-02-07 14:30
   
그래서  댁은  종교인들을  인신공격하나보지?ㅋㅋㅋㅋㅋ

전형적인  내로 남불이네 ㅋㅋㅋㅋ
화검상 16-02-07 00:36
   
우주의 질서를 통해 신을 느끼지 못하셨단 말입니까?
우연이 너무도 많이 겹치는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가 평안하고 안전하게 존재한다는 것이 기적이잖습니까?
의학을 깊이 연구하신 분들은 우리 몸 자체가 기적이라고 합니다.
지구의 질서만 봐도 모든 생명들이 조화롭게 살아가는게 기적으로 느껴지시지 않나요??
 너무도 많은 질서가 조화롭고 오묘하게 맞물려 있는 것이 우연일 수가 있겠냐는 말입니다. 그것을 설계하신 분이 계시지 않고는 혼돈속에서 파괴되고 무질서하게 흘러가야만 하는것 아닐까요?
     
coooolgu 16-02-07 00:37
   
이사람...실제로는 그냥 지능적 안티같은데..
          
헬로가생 16-02-07 00:40
   
반기련같음
               
미우 16-02-07 01:00
   
저는 저 분들 95%가 반기련 비밀요원들이라고 믿습니다.. ㅋㅋ
미쓥미까?
               
환타사탕 16-02-07 03:07
   
니들 반기련이 반기련을 팔아처드시는게 낮짝 안부끄럽니?

바이블19금 천만서명 장사가 오죽안되었으면
이런곳에와서 반기련짓을 할까 ㅋㅋㅋㅋ
     
괴개 16-02-07 00:38
   
동성애자나 이슬람교인들 같이 조화로운 존재 말이군요.
그런데 왜 그런 조화로운 존재들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정상인 16-02-07 00:38
   
님이 말하시는 기적은 확률이 적음을 기적이라고 여기시나요? 로또에 걸리는것도 기적이고 희귀병에 죽는것도 기적이고 확률을 신으로 받드시는거군요 여기에 왜 신이 필요한거죠?
화검상 16-02-07 00:43
   
복음의 진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왜곡되게 인식하셨다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인간은 종교를 갖게 마련입니다. 세계 인구의 80%가 종교가 있다고 어느분이 말씀하시더군요.
정상인 님께서 혹 결혼을 하시고 자녀를 갖게 되시면, 하나님의 마음을 어느 정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인간은 죽음이라는 한계가 있고 현실에서도 많은 '내가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생기게 됩니다. 인간은 신을 의지하며 살 수 밖에 없는 현실의 한계를 보게 되는 것이죠. 가령 자녀에게 큰 병이 들던지 뭐 그런 문제들 말입니다..
     
헬로가생 16-02-07 00:44
   
모든 인간이 님같은줄 아세요?
     
정상인 16-02-07 00:52
   
님은 죽는게 무서우세요? 왜 무서우시지? 죽음은 당연한건데 부정하려다보니 이상한거에 빠지는겁니다 죽음을 무서워하는건 본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죽음과 소멸을 인정하세요
화검상 16-02-07 00:54
   
인간들이 서로 사랑하는 것처럼, 그리고 인격적으로 살아가는 것처럼..
창조자 이신 하나님께서는 사랑, 인격, 질서 등의 더 형이상학적인 개념이라고 할까요??

 "거룩" 하신 분 이십니다.
     
정상인 16-02-07 00:57
   
사랑 인격 질서 등 형이상학적 개념 좋아하시면 차라리 성리학을 하세요 거기도 그런거 추구하는 학문인데 굳이 왜 허구를 믿고 도취해서 현실에서 눈을 돌릴려 하는거죠?  그저 누군가에게 의지하여 아무것도 생각하지않고 모든걸 맡기겠다는 자세는 자신의 나약함에 대한 도피이지 않나요?
미우 16-02-07 00:56
   
일부러 닉네임에 답 써놓고 글 올리신 거? ㅎㅎ
     
정상인 16-02-07 01:10
   
답은 정해져있지요 ㅎㅎ 심리가 궁금할뿐
화검상 16-02-07 01:00
   
빛, 사랑, 질서, 생명 , 영생 모두 하나님께 속한 것들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고 영생을 선택하겠습니다.
죽음이 끝이 아닙니다. 너무도 많은 분들이 천국과 지옥에 대해 증언하고 있습니다.
     
정상인 16-02-07 01:03
   
천국과 지옥이 왜 있어야하죠? 영생은 죽음과 뭐가다르죠? 죽는게 무서우세요? 소멸되서 존재가 사라진다는게 그런 허상을 믿게만드나요?
     
Nitro 16-02-07 01:12
   
천국과 지옥을 어찌 증언하죠?
천국과 지옥은 죽어서 가는 곳일텐데요?
설마 그 증언한 사람들이.. ㅂ.. ㅂㅂ.. ㅂ.. 부.. 활.. 이라도 했다는 겁니까?
불경합니다.
부활은 지쟈스 께서만 하실수 있는거 아닙니까?
화검상 16-02-07 01:11
   
성경은 진리 입니다. 성경대로 역사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구원자로 이 세상 역사에 오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실제 인간의 몸을 입고 태어나셔서 우리 인류의 모든 죄를 대속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후에 우리를 위해 천국을 예비하러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다시 오십니다. 이게 진실이란 말입니다.
정상인 님께서 안보셨다고 좀 오래전 일이라고 거짓이 아니에요..
 
 지극히 냉정한 마음으로 이것이 현실(사실)입니다.
     
Nitro 16-02-07 01:13
   
님에게 있어서 사실의 정의가 매우 곡해된거 같네요.^^
판타지는 사실과는 좀 거리가 있는 개념입니다.
     
정상인 16-02-07 01:17
   
지극히 냉정한 마음으로 그것은 수많은 종교와 신화중 하나일 뿐이네요 단군 혁거세 주몽도 신으로 받드시지 그러세요?
화검상 16-02-07 01:15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우주가 만들어졌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닯게 디자인 되었고,
살아있는 영(생령)을 코에 불어 넣으셨습니다. 육체와 영혼이 다릅니다. 육체의 생각과 영혼의 생각이 달라요.
명상을 진지하게 조금 하시다보면 아마 그와같은 것들이 분별될 것입니다. 육체는 죽어도 영혼은 죽지 않았고 소멸되는 것이 아닙니다.
     
Nitro 16-02-07 01:17
   
증거는?
영혼이 있다는 증거는?
있다손 치더라도 그걸 불어넣은 주체가 야훼라는 증거는?
야훼가 이 우주를 제작했다는 증거는?
영혼이 소멸하지 않는다는 증거는?
     
정상인 16-02-07 01:18
   
정신이라 불리는 것은 뇌내 전기신호입니다 즉 죽으면 정신역시 소멸됩니다 뇌없이 생각한다는것 자체가 판타지입니다 마치 컴퓨터 메인보드속에 영혼이 있어서 컴퓨터를 폐기해도 메인보드에서 영혼이 나와서 천국으로 간다는 소리만큼 터무니없게 들립니다
화검상 16-02-07 01:26
   
많은 사람들이 세상 끝날까지 믿지 않겠지만, 저는 외치겠습니다. 여러분 세상 끝날까지 전쟁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느 한 날 세계 인구 3분의 1이 단 하루만에 죽게 되는 일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어느 날에는 바다와 강물이 피로 변하는 날이 있을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실 하나님 이십니다. 아멘!
     
정상인 16-02-07 01:29
   
인류가 멸망하기전까지 전쟁이 있을거란건 성경을 안봐도 저도 알고있구요 (인간이 잠을잘것이다 밥을먹을것이다 만큼 당연하네요) 예언은 노스트라다무스랑 이야기하시구요. 꼭 세상이 멸망하길 바라시는거 같네요‥ 강물은 적조말고 녹조입니다
별다른 생각없이 그냥 믿는다는거 잘 알아갑니다
     
Nitro 16-02-07 01:39
   
저는 언젠가 님이 똥오줌을 싸리라고 외치겠습니다.
정확한 날짜와 시간은 명시하지 않겠습니다.
단 이건 제가 직접 집필한 경전에 쓰인 사실입니다.
화검상 16-02-07 01:37
   
성경 말씀은 진리이자 생명입니다. 몸도 마음도 죽어가던 영혼(인생)이 하나님을 말씀을 읽고 믿고 생기가 살아나는 것을 경험한 비천한 인생일 뿐입니다.
     
Nitro 16-02-07 01:40
   
아닌데요.
판타지이자 19금급의 잔인한 소설일 뿐인데요.
구라이자 죽음인데요?
     
정상인 16-02-07 01:43
   
타종교와 일치하네요 경험담이 ‥ 만약 제대로된 신이라면 자기를 믿는다고해서 편애해서 살려주고 그러진 않을텐데 그런 경험담이 그쪽의 신을 더 사사롭고 할짓없고 편협하고 하찮은 존재처럼 만드네요
사람은 스스로 구해지는 것이라고들 하죠
괴개 16-02-07 03:00
   
화검상 이사람
말하는 타입이 예전에 3번이나 G먹고 머리나쁘다고 하니까 화내던 그 사람 같은데?
했던말 또하고 했던말 또하고 하는게 딱 그 스타일
환타사탕 16-02-07 03:03
   
댁이 정상이라고요?

지나가던개가 웃겠네
     
정상인 16-02-07 09:53
   
판타지를 현실이라 믿지않는게 정상인 아닌가요?
          
환타사탕 16-02-07 14:27
   
과학이라는  증명안되는 가설쓰레기를  주장하고  맹신으로 믿는  댁보다야  우월하죠  ㅋㅋㅋㅋ
쿨럭 16-02-07 07:23
   
여담이지만..무신교?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일본,덴마크,스웨덴 (대충80퍼가량) 등으로 알고있습니다. 유럽은 전반적으로 50퍼 이상이 무교.

그런데 우리나라도 알고보면 종교를 가진사람이 그렇게 많은 나라는 아닙니다. 비율적으로..
60~70 퍼센트 정도가 종교인이고 나머지가 무신론자라고 하는데..

이보다 종교인비중이 높은나라가 쎄고쎘습니다. 그런나라들 대부분은 태어나면서부터 종교가
정해지고 평생 벗어날수 없지요..(이슬람의 모든국가, 크리스트교가 국교인국가등)

아 그리고 종교인이 멍청하다..라는 논거가 성립하기가 어려운게..
종교자체가 정체성인 이스라엘을 설명할수가 없습니다. 위 논리라면 일본,스웨덴,덴마크가
가장 과학적으로 우수해야 하겠지만..미국도 무교인이 증가추세에 있으나 우리나라이상으로
종교인이 많은 나라구요.

멍청해서 종교를 믿는다는 논리는 성립하지 않는다는겁니다
     
정상인 16-02-07 09:55
   
고학력자일수록 무교인의 비율이 급증한다는 거에 어떤 관점을 가지고 보시나요? 그리고 국력이란 꼭 지능정도와 일치하지않습니다 승전국에 지하자원과 군사력이 타의 추종을 불하는 미국은 적절한 비교대상이 아닌거 같네요
무슨 16-02-07 10:44
   
마음이 허약한 사람들이 종교를 많이믿죠~
누군가에 기대고 싶고...
존재했는지 안했는지 보이는지 안보이는지도 모르는 허황된망상을 믿는겁니다!
ksh2145 16-02-07 11: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교회 10명중 2명이 미국 의대 출신이고 여자들 이대는 명함도 못내미는데
멍청함은 본인들 스스로 걱정해나가고 위로해 나가야할 평생의 숙제인듯ㅋㅋㅋ
     
정상인 16-02-07 12:55
   
퍼센트의 문제죠그건 어딜가든 종교인이 없지는 않아요 계층간 비율의 문제죠
엄빠주의 16-02-07 12:14
   
믿는 건 개인의 자유인데 자신의 믿음을 남들에게 강요하는 건 옳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