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가족 때문에 강제로 청년부 예배 드렸는데...
목사님이 쓸때없이 요즘 유행하는 말 언급하면서 내는 결론은 결국 남 탓 하지 말라임.
특히 오늘은 흙수저 얘기...
저번에는 아프리카 얘기 꺼내면서 한국은 천국이다! 이딴 말 지껄이는데 오늘은 흙수저 ㅋㅋㅋㅋㅋ
환경 탓하는 건 나쁜 생각이 들어서래나 뭐래나.
어차피 인터넷에서 유행되던 말이고, 전 그려려니 함. 별로 깊게 생각안했는데
꼰대같은 목사님께서 괜히 그 단어 꺼내면서... 그런 말 하니까 오히려 짜증나네요.
또 is와 관련된 무슬림 얘기 꺼내면서 이슬람 까는건 공감함 개인적으로 현재의 기독교보다 더 최악이니까 근데. 갑자기 결론이 많은 무슬림들이 기독교로 개종하고 있다! 이딴 결론을 내림. ㅋㅋㅋ
유행하는 단어 언급하면 청년들 분명히 공감하겠지? 딱 이생각임.
그냥 제발 평범하게 설교해줬으면 하네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