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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8 00:05
개신교인들 다 이런 수준입니까?
 글쓴이 : 호랭이님
조회 : 889  

아 진짜 술자리에서 화가 나서..
술 한모금도 안하고 걍 성당친구들과 맥주집에서 이야기 하는데 우리 이야기를 곁으로 듣던 옆테이블 30대 여자셋이 큰소리로 제가 다니는 성당의 신부님이 여자와 눈맞아서 쫒겨났다 이런 말을 하네요.. 하아..
목사에게 들었다고.......그리고 킥킥 댑니다.. 우리 들으라고 ㅎㅎㅎㅎㅎ
 
진짜....
우리 신부님...중기 위암이셔서 암수술 받으시고 요양병원 지내셔서 성당을 떠나시게 된건데... 
그 암검사를 제 동생이 했습니다........아 진짜.. 열받아서.....
다들 어이가 없고 화가나서 술자리 접고 그 쓰레기들에게 '목사가 참 인간이 덜되었네요. 암으로 몸져누운 사람을 그렇게 인격적으로 살인해버리고 그 신도들은 깔깔 대며 조롱하는게 꼭 악마새끼들 배설물 같다고 한마디 해주고 나왔습니다...'
15분전 이야기네요..........
하아..........

일부 개신교도의 일탈???
오늘부터 그딴 허황된 소리와 생각을 갖지 않으려고 합니다.
전체가 비정상이고 일부가 정상인것 같습니다...

죽음과 싸우는 불쌍한 우리 신부님...........아......
울화가 치미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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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 16-02-18 00:09
   
일부가 정상이아닐수도있어요..

교회다니면서 세뇌된사람들...

신을믿는게 아니라 목사를믿죠 요즘 신도들은..
순둥이 16-02-18 00:10
   
개신교에서는 천주교를 이단이라 하대요.
호랭이님 16-02-18 00:12
   
오늘은 진짜 살다살다 정말로 어처구니 없는 소릴 들어서 웃음만 납니다....
아니 몸져 누운 사람을 그런식으로 인격살인을 하는게 진짜 사람이 할짓인지...
하아....
목회자로서의 최소한의 자각조차도 없는 인간이 목사랍시고 신도들에게 그런 말을 하는거 자체에 혐오감만 납니다.
     
순둥이 16-02-18 00:19
   
그냥 개독똥 밟은 거죠 머.
개독들 사찰에다 똥까지 싸고 가는 놈들이잖아요.
헬로가생 16-02-18 00:33
   
병적이죠.
천주교를 우상숭배로 여기기 때문에
욕하면 잘하는 거라 생각하죠.
개독 수준이죠.
도미니크 16-02-18 00:40
   
850만 개신교인 맘속에 다 들어가 보셨나보네요... 지나친 비약이신듯
     
아키로드 16-02-18 00:50
   
850만씩이나 개독이니 답이없는거죠
          
도미니크 16-02-18 02:10
   
밑도 끝도 없는 말씀이군요 ..
     
헬로가생 16-02-18 00:54
   
850만 개신교인 맘속에 다 들어가 보셨나보네요...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 보니.
          
도미니크 16-02-18 02:10
   
전체일 리는 당연히 없겠죠 좋은 분도 많은데 말이죠....
               
헬로가생 16-02-18 02:17
   
좋은 분들이 더 많을까요
개독들이 더 많을까요?
좋은 분들이 더 많은데
세상 사람들이 개독이란 단어를 만들었을까요?
               
사막늑대 16-02-18 10:50
   
교회내의 사탄의 자식이나 걸러내고 쭉정이들 교화시키고 말씀하셔요 근데 사탄은 언제 하나님의 형상을 따 자식을 만들었습니까?
               
남궁동자 16-02-18 12:11
   
일제시대 일본인 중에도 좋은사람 많아요 라는 주장하고 똑같이 들리는군요.
영웅문 16-02-18 00:53
   
예전 이런 일이 생각나네요.
제가 한참 개신교를 다닐때 있었던 일인데요.
일요일에 관광버스가 굴러서 사람이 많이 죽었었죠.
그 다음주에 목사하는 말이 일요일에 교회갔으면 사고나지 않았을텐데라는 말...

그 후 한달도 안되서 교회신도들이 기도원가다가 봉고차가 굴러서 여러사람이 죽는 사건이 발생했죠.

웃기죠.

제가 개신교를 다니지 않게 된 이유...
군대때죠.
일요일에 내무반에서 술먹고 회식하는데 당시 한참 개신교에 빠져 있던때라 술을 먹지 않으려 했죠.
그때 저를 두둘겨 팬 고참이 있었는데요.
자신은 술을 먹지 않겠다고 하더군요... 하는 말이 안식일이라 술먹지 않겠다라며....
ㅋㅋㅋ
정말 이중적인 작자들이 참 개신교에 많습니다.
줍들이 16-02-18 11:18
   
님이 말한분들은 교회를 다녔을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들은 단지 이야기를 듣다가 교회다니는척해서 님의 심리를 망가뜨리고 싶은 마음밖에 없는것입니다. 진짜 교회를 다녔다면 목사에게 들었단 말따위를 할리가 없습니다.그리고 님이 그렇게 생각하는것 자체가 그 신부님께 실례가되는일입니다.
     
호랭이님 16-02-18 11:33
   
피드백 드립니다.
그분들 우리 와서 이야기 하기 전부터 목사님 영성이 어쩌고 저쩌고 하던 사람이라더군요. 가게 알바분 에게 직접 들었습니다. 모 교회 신도들 맞답니다. 이따금씩 들린다고.
개신교 확실한데 목사가 말할 리가 없다고 하시지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 라는  말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 댓글같네요
     
바람노래방 16-02-18 11:38
   
뭔 소린지..
어떻게든 쉴드 치려는.. 불쌍하다.
     
헬로가생 16-02-18 22:04
   
쉴드도 가지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