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EnM99jAhNIQ
1시간 짜리 동영상이어서 31분 30초 경부터 받아적었습니다.
혹시 글이 길어서 읽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중요한 부분은 글씨 크기를 크게 해놓았습니다.
예수 전도단 총재 되는 로렌 커닝햄 목사님이 예언을 했다는 내용을 여러분이 아마 인터넷에서 받았을 지 몰라요. 제가 그 인터넷을 보고, 불과 한 달 정도 밖에 안되요.
와! 로렌 커닝햄! 여러분 아시잖아요.. 20세기의 선지자입니다. 그만큼 능력있고 신실한 선교사가 어디 또 있어요? 그 분의 책을 읽으면 막 가슴이 팍팍 하고 칼로 찌르는 것 같이 느껴지잖아요. 그만큼 그는 말씀대로 살고 복음을 위해 희생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해요.
그 분이 얼마전에 한국을 다녀갔어요. 다녀가가지고 호주 시드니에 가가지고 조그만한 기도회를 하는 기도 모임에서 자기 속에 있는 이야기를 했어요.
"내가 한 가지 예언을 하는데, 주님이 나에게 예언을 주셨는데 이번에 한국 방문을 했는데, 한국 교회가 너무 돈을 사랑한다. 한국 교회 지도자들이 너무 음란하다.
주님이 나에게 말씀하셨다.
이거 회개하지 않으면 6개월 안에 한국 교회 피를 보게 하실 거다.
주님이 내게 말씀하셨다."
그 사람이 그렇게 헛되이 예언이다 뭐다 하면서 떠들 사람이 아니에요
그런데 한국 교회 지도자들, 한국교회 성도들 너무 돈을 사랑한다. 너무 돈 사랑하고, 너무 음란하다.
그런데 그 사람이 못 본 게 하나 있어요.
한국 교회, 너무 거짓말 잘해요.
김승규 지금 국정원장이 여러분, 뭐, 어느 모임에서 했다는 말을 신문에서 보셨지요?
검찰, 검사들이 자기 시간의 70%를 소비하는 고소 건이 있는게, 그게 뭐냐하면 위증, 사기, 그 다음에 무고 이 세개래요. 이 세개가 검사들이 하는 일의 70%다 이거야.
그럼 위증, 사기, 무고가 뭐에요? 전부 다 공통분모가 있거든요. 거짓말 하는 거에요. 거짓말!
이것 때문에 검찰들의 에너지를 거의 다 소모하는 거에요.
그만큼 거짓말을 죽살 놓고 하는 거에요. 이게 우리나라란 말이에요.
서구 사회에서는 공직자가 잘못을 범할 때에는 용서를 합니다. 그러나 거짓말 하는 것이 드러나면 절대로 용서를 안합니다. 이게 서구 사회의 문명이에요! 문화에요!
그래서 워터게이트가 사건이 터진 거 아닙니까?
그럼 공직자가 좀 서툴러서 잘못하는 것은 용서해도, 거짓말을 절대 용서 안하는 도덕성이 어디에서 나온 거냐?
기독교에서 나온 거거든요. 비록 기독교가 많이 쇠퇴해졌지만, 그 기독교기 미친 흔적은 아직 많이 남아있어가지고 그런 가치관을 유지를 하는 거에요.
그러나 우리나라는 국민의 4분의 1이 기독교라고 하면서 대부분 거짓말을 누워서 떡먹듯이 하잖아요.
일본 교회는 성도들이 0.5% 밖에 안되는데도 세계적으로 일본 국민은 정직하다고 알려져있잖아요.
그러나 한국의 정직도는 최하위급이라는 거 여러분 잘 아시죠? OECD 국가들 중에서 최하위급이라는 거 아시죠?
자, 이런 상황을 놓고 보세요. 도대체 교회가 이 땅에 5만개가 존재하는, 존재하는 명분이 어딧어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요?
살았다 하는 이름은 있으나 실상을 죽은 거에요. 우리의 신앙생활이 주님이 보시기에는 죽은 거나 마찬가지에요. 삶이 따라가지를 못해.
저는요 교단이고 뭐 노회고 뭐, 이런 이거 소위 교회 안의 어떤 정치적인 조직에 대해서 환멸을 느끼는 사람이에요. 아예 관심조차 없어요. 그래가지고 내가 목회하는 교회에 이거 하나만 가지고도 제대로 할려니까 허리가 휠 정돈데, 내가 뭐 교단 가지고 걱정하고, 노회 가지고 걱정하냐고. 그래가지고 아예 관심을 안뒀잖아요.
그런데 뭐 일단 소속은 어디다 이름은 걸어도 걸어야 되니까 내 친구가 있는 노회, 내 친구가 힘 깨나 쓰는 노회에다가 이름을 걸어놓고, 그 친구 빽으로 그냥 노회도 참석 안하고, 나는 그냥 뭐 내 할 일만 했죠.
그러니까 제자 훈련에만 열정을 쏟았고, 전혀 나가지를 않았어요. 그러다가 나중에 언젠가 저 자신이 이래선 안된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 교회만 교회냐?'
한국에 있는 모든 교회가 잘못될 때 네가 그 책임을 벗을 수 있느냐?
공동책임을 져야 된다. 모두가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다. 그러므로 관심을 가져야 된다. 도와야 된다. 잘못될 때는 잘못되지 않도록 몸부림 쳐야 된다.
하나님께서 깨달음을 주셔서 나중에는 노회에도 나가고 나중에는 총재까지 나갔어요.
이야! 기가 막혀요! 기가 막혀요!
여러분 오늘 우리 교단만 모였으니까 이야기합시다.
우리 교단은 진봅니까? 보숩니까?
대답하세요!
보수가 뭐요? 보수가 뭐요? 말을 바꾸면 보수가 뭐요?
진리를 수호한다는 입장 아닙니까?
그럼 진리를 수호한다는 게 뭐요?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으로 알고 그대로 순종하고 실천한다는 말이고, 그 진리를 위해서는 생명도 바친다고 하는 영적인 지조를 가지고 있는 게 보수 아니요? 보수!
그 정도로 날이 시퍼럴 정도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생명 걸고 지키는 교단이라면 달라야지요.
적어도 목사끼리 모였는데 달라야지.
그래가 하는 짓들이 뭐에요?
거짓말은 그냥 눈 하나 깜짝 안하고 해요.
총회장이라고 하는 사람부터 시작해서 여기서 이말 하고 저기서 저말하고, 나중엔 안했다 하고!
기가 막히는 거에요. 기가 막히는 거에요.
금방 성찬식 한다고 거룩하신 주여! 주여! 하고는 주님의 떡입니다, 잔입니다. 라고 떠들어 놓고는 나중에는 하는 짓거리를 보면 이건... 입에 올릴 수가 없어요.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해요?
오늘날 우리의 도덕성이 얼마나 마비되었는지 압니까? 여러분?
내가 여기 우리 모두가 돈을 사랑하는지 증명하라면 얼마든지 증명할 수 있어요
오늘날 목사들이 돈 때문에 전부 다 지금 영적으로 병이 C... 들어도 문둥이 병이 들었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요.
돈 앞에서 맥을 못춰요. 맥을 못춰요!
지금 교단 안에 문제가 되고 있는 심각한 문제의 배후에는 돈이 깔려있잖아요. 돈이 깔려있어요.
루머들이 얼마나 많이 돌아요? 한번 가서 설교하고 오면 천만원 받았다고 하는 말들이! 루머가 얼마나 돌아요?
얼마나 돈을 사랑해요?
총회장 선거할 때도 마찬가지 아니에요? 봉투가 어느 것이 두꺼운 가를 놓고 선거를 하잖아요?
'예수님이 울고계십니다' 하는 쪽지를 만들어가지고 총회의 총재들에게 돌아다니면서 뿌렸어요.
"예수님이 지금 울고 계십니다. 돈 받고 선거하고 하지 마십시오!"
했더니 착 보고 '예수님이 울고 계셔? 안되지?' 그러고는 그냥 내용도 안읽고는 포켓에 집어버리고 그냥...
그러고는 봉투 받아요. 양쪽에서 다 받아가지고는 그냥 챙겨서 한 일백만원씩 만들어가지고 가는 거에요.
이게 목사에요. 돈을 얼마나 사랑해요, 네?
이게 목사에요. 그래놓고는 나중에 안했다고 거짓말하고!
한국 교회의 평신도 나무라지 마세요. 우리는 절대 평신도 나무라면 안됩니다. 평신도는 목회자가 만들기에 달렸습니다.
저는 목회 하면서 이걸 알았습니다. 평신도에게 죄가 없다는 걸 알았어요.
(중략-사데교회 이야기)
한국 교회 모든 책임을 교역자가 져야 해요. 교역자가 돈을 사랑하지 않는데 교인들이 돈 사랑할려고 하겠어요?
교역자가 음란하지 않는데, 교인들이 간음죄를 범하겠어요?
교역자가 거짓말을 하지 않기 위해서 벌벌 떠는데 교인들이 거짓말을 하겠어요?
오늘날 한국교회 총책임 위기는 교역자가 책임져야 되요!
입만 살았지요. 실상은 주님 눈 앞에 죽은 자와 같아요.
(중략)
장난이 아니에요!
로렌 커닝햄이 한국교회가 반년 안에 피를 보게 하겠다고 했는데도 떠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눈 하나 깜짝 안해요!
작성일 : 16-03-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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