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다문화
제국주의 시대에 스스로가 저지른 패악질의 댓가.
그때 노예처럼 본국에 끌고와서 부려먹던 식민지인들을 쫓아낼 수도 없고, 지도에 자를 대고 쭉쭉 그어서 국경을 만들어 식민지였던 나라들을 막장화 시킨 원죄가 있으니 죄지은 자가 똥을 치우는 것은 당연(물론 영프독스포같은 식민지 경영국들이 처리해야함).
따라서 사람들이 섞여 들어오는 것은 유럽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이고 문제가 발생했으니 이를 조화롭게 융화할 정책적 해결책이 필요.
미국의 다문화
미국은 태생이 이민국가. 1920년대까지 이민신청시 허용율 98%라는(2%의 탈락자는 범죄자) 초월적인 수치를 기록했던 국가이며 현재도 인구의 절대다수가 이민 1세대 혹은 2세대인 국가가 미국.
따라서 미국은 이민자 없이는 성립이 안되는 국가이며 그 이민자들을 조화롭게 융화할 정책적 해결책이 필요.
한국의 다문화
한국은 혈통적으로는 고대에 여러 씨족이 섞였을지 모르나 현재 같은 문화를 보유한 같은 민족이라는 정체성이 확립된 상황임.
즉 우리나라는 색깔로 치자면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등 다 섞였으나 유구한 역사 속에서 완벽히 동화되어 흰색으로 완전히 블렌딩 된것이나 마찬가지임.
따라서 우리나라에는 다문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음.
따라서 다문화 정책을 펼 이유가 없는데 유럽 미국이 하니까 다문화를 따라하고 있음.
즉 우리나라는 감기에 걸리지도 않았는데 약을 쳐먹기 위해서 일부러 감기에 걸리려고 노력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