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신기하고 재밌다고 느끼는게 바로 기독경에 대한 지식의 정도입니다.
소위 교회 다닌다는 신도들치고 기독경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을 못봤네요.
구약, 신약, 율법이 어쩌고 이런거 자세히 잘 알고 알기 쉽게 남들에게 알려주고
그런 사람들은 아이러니하게도 무신론자들이었습니다.
무신론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중에 기독경 지식 쩌는 분들 많죠.
잘 알기 때문에 또 그만큼 모순과 헛점에 대해서도 잘 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