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소식 >
어제(월요일) 정오가 되기 직전 대만수도 타이빼이의 한 지하철역 입구 바로 앞에
엄마와 자전거를 탄 3살짜리 여자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르는 한 남자(33세)가 뒤에서 여자 아이에게 다가왔습니다.
엄마는 처음에 이 남자가, 딸 아이가 자전거를 잘 탈수 있도록, 자전거를 뒤에서 밀어주려고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남자는 여자 아이를 낚아 채더니
도로 한 가운데에서 정육점에서 사용하는 대형 칼로 여자 아이의 목을 내리쳐서, 아이의 머리를 짤라 버렸습니다.
< 살해 현장 >
엄마는 아이를 구하려고 했었지만, 남자의 강한 힘에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목격자 몇 명이 남자를 제압했고, 경찰이 와서 남자를 체포했습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아빠는 IT분야에서 일을 하고, 엄마는 전업주부입니다.
이 부부는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데, 살해된 아이는 두 번째 아이입니다.
아이의 별명은 꼬마전구라고 합니다.
몇 시간후 소식을 들은 화난 군중들이, 범인이 잡혀 있는 경찰서 앞으로 몰려 들었습니다.
일부는 야구 방망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 야구 배트를 휘두르는 화난 대만 군중들 ... 범인이 눈 앞에 있었으면, 범인은 처참하게 맞아서 죽었겠군요.
이런 것은 한국인들이 대만인들로부터 배워야지요 )
대만의 국영 신문 보도에 따르면, 범인은 마약범죄로 체포된 전과가 있고, 정신 병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2년전에 일본 사이타마현 아사카시에서 수업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던 13살 짜리 여중생이 행방불명.
< 실종된 여중생 >
가족들은 경찰에 실종 신고.
범인은 여중생을 납치해서 2년동안 도쿄에 있는 자기집에서 감금해 놓고 사육.
< 범인의 집 >
범인이 집 밖을 나갈 때는 반드시 문을 잠그고 나가는데
그 날은 깜박하고 문을 잠그지 않고 범인이 외출.
여학생은 나카노역으로 달려간 후, 공중전화로 경찰에 신고.
범인 데라우치는 학교에서 수재였고, 명문 국립대 출신에, 인사성 밝고, 예의 바른 청년이었다고 함.
< 붙잡힌 범인 : 나이가 23세인데, 생긴 모습은 43세.... 쓰레기 개ㅅㅋ >
너무나도 희안한 일본...
지나가는 사람 아무한테나 휴대폰으로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고 말을 하면 되는데
그런 요청을 할 수가 없어서 ( 혹시나 그런 부탁을 했다가 거절 당할까봐 )
굳이 공중전화기가 있는 곳까지 달려 가서, 동전을 넣고 경찰에 신고.
한국인 또는 백인 선진국 사람들은 도저히 상상이 가지 않을 정도로 비참한 일본인들과 그 사회 문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