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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29 19:19
마음이 약해서 ...
 글쓴이 : 얍얍
조회 : 542  

종교의 순기능으로 보자면 

사람이 있을 수 없는 절망에 빠졌을 때, 대부분 신을 찾는데 인간이 한없이 

약해졌을 때 그 약한 마음을 종교가 채워주는 것.

절망에 빠져있을 시간에 신에게 비는 거죠. 내가 처한 상황을 좀 더 좋고 이롭게 해달라고.

현실적으로는 나아지지 않지만 정신적으로는 버팀목이 되어주니까요.

기도하다가 자신의 노력 여부와는 상관없이 좋은 일이 생기면 '아~ 신이 내 말을 들어주었구나.' 하고 신도로 귀속되는 거죠.

중간에 또 사람이 얽히면 복잡 미묘해지는 종교라 마냥 옹호는 못하겠지만요. (현실적으로는 원시인 시절에 없어져야 할 토속문화지만...)

아무튼.. 좋은 꿈꾸겠다는데 말릴수는 없다는 결론으로 ...(강요는 본인이 단호하면 되는거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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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k 16-03-29 21:07
   
기대고싶어하는 마음을 받아주어서 그사람으로서는 편안함을 얻엇으니
그사람이 느끼기에 그것으로 된것이면 얻은것은 본인이기에 본인의 이익이 되는것 은 종교
또한결국은 마음이 약해져서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어하는 것을 이용하는것 또한 종교
잘모르겟네요 ㅜㅜ
미우 16-03-29 21:51
   
달라질 것이 없는데
정신적으로 버팀목이 되어준다는 생각 자체가 이미 자기 세뇌.
그 기간이나 깊이가 일정 수준 되면 많은 경우 이후 스스로는 못빠져나옵니다.
게시판에도 많이 보이죠.
예채은 16-03-29 22:38
   
신은 인간이 만들건데ㅋ울 집은...그냥 걍 다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