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역시 어차피 동물에 식육목이였고, 육식 성욕 탐욕을 참고 견뎌내야
진정한 깨달음을 얻는 수행 사상이 개신교도에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겠죠
성직자와 일반인은 엄연히 다르겠고...
개신교는 기도 열심히 하여 사랑하니 죄를 용서하마.
불교 너의 업보는 다음 생에 짊어질 짐이 될 뿐이다.
여기서 의문이 생전 부처가 탁발해온 음식은 전부 채식이었을까요? 아니면 돌아와서는 고기는 전부 골라내고 먹었을까요?
부처는 열반전까지 돌아다니면서 개미새끼도 안밟고 넘어다녀셨을까요?
인간들은 특히 고대인들은 정말이지 성인들을 신격화 시키는 일반적인 재능을 지닌것 같죠?
전 지금 무신론자지만 부처의 연기법을 통한 무상과 무아는 참진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뿐이죠. 소원성취를 위해 기도해 본적이 없고 죽어서 천국가는걸 원한적이 없지만 매일 부처님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럼 종교는 누가 만들었을까.
그건 바로 종교를 자기수행의 방법이 아니라 남에게 자신들의 정당성을 주장하려는 도구로 이용해 먹으려는 후대의 인간말종들이 만든게 종교죠.
그러면 몇천년을 그 거짓에서 놀아나는 인간들은 왜 그럴까?
똑같은 질문이 고학력 지식인들이 왜 가끔 사기꾼에게 사기를 당하냐면 전부 세상의 진리를 모르고 자신의 탐욕과 부정한 욕심 때문이란 겁니다.
욕심이 쥐덧앞에 쥐를 서성이게 만들고 종교 사기꾼들이 몇천년을 지나도 우리위에 권림하도록 만드는 거죠.
이젠 좀 깨어나야죠. 안그래요?
불교에서는 고기를 먹으면 지옥간다고 가르치지 않아요ㅋ
수행자는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수행에 방해되기에 금하는겁니다ㅋ
시주를 받은 고기는 먹어도 됩니다. 안먹으면 시주해준 사람에게 예의가 아니고 고기가 된 동물의 죽음을 헛되게 만드는거임.
불교도가 되면 고기 먹거나 살생하면 안되나? ㄴㄴ임.
빡세게 수행한다고 산속에 들어가는 중들이나 그런거고
노멀한 불교도들은 고기를 먹든 도축업을 하든 상관없음.
불교에서 살생을 하지말라는건 생물에게 불필요하게 고통을 주지 말라는거임. 너 맞으면 아프지? 쟤도 맞으면 아파. 이런거ㅇㅇ
예수교는 천국에 가기위해 성경을 따르는거지만
불교는 깨달음을 얻고 고통에서 해방되기 위한 일종의 방법이지 극락가기 위한 방법이아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