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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02 15:59
예수는 살아있으며 실존한다
 글쓴이 : 바운티아키
조회 : 1,087  

제가 예수를 만났으니 된거 아닙니까

다 안믿어도 저는 믿습니다 만났으니까요


솔직히 왜 과잉 전도라는걸 하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성경에 복음(예수님이 오셔서 이땅의 죄를 대속해주셨고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는다)

을 전하라고만 하셨으니까

그냥 그소식을 전하면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믿고 안믿고는 당신들의 선택아니겠습니까?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말할 필요도없는것이구요 여러분에게는 그게 협박이겠죠

저는 예수님을 만났고 구원받았습니다 그래서 전보다 기쁘고 행복합니다


그걸로 된거 아닐까요? 여러분들은 과학적인 분석과 명철한 철학이고 논리적인 답을 원하는지 모르지만

무지한 저는 답해드릴수없네요 그냥 저는 예수님을 믿고 그래서 행복합니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기는 저의 믿음이 약해서 힘들지만

어려운 사람들을 사랑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믿고 안믿고는 바로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저의 믿음 그리고 신앙을 이해 하시지않아도 괜찮습니다 이해할수없는거 알고있습니다

기독교인들에게 이해할수없다고 말해도 할수없습니다


나쁜짓하는 기독교인들 포함 여러분에게 피해준 많은 기독교인들을 대신해서 사과드리겠습니다

저같아도 그런 나쁜짓하는 기독교인들보면 형집행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누가 기독교인에 대해서 이유도 없고 그냥 무차별적으로 욕해서 욱해서 하지말라고 글남긴적있는데

사과드립니다 제가 믿음이 약해서 그냥 욕먹고 참아야하는데 욱했네요


가생이닷컴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글을 올리고 자료를 가져오셔도 저의 믿음을 변하지않습니다

저는 예수에 미친 예수쟁이니까요 그럼 ♥  행복하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저는 음악과 SF영화를 좋아하는 충청도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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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수 16-04-02 16:09
   
존경하옵는 바운티아키님 안녕하세요?
혹시 저 찾으셨어요?
     
바운티아키 16-04-02 16:10
   
~(>_<)~ ㅋ 방갑습니다 좋은 하루입니다
Habat69 16-04-02 16:10
   
전 오늘은 스파케티 먹으면 유니콘 인형으로 똥구멍을 긁으며 잘겁니다.
참 아직도 집안에 굴러다니는 야훼경을 받치고 먹어야죠..
이게 뭐라고 예전엔 읽고 또 읽고 했는지 역시 성스러움과 악함은 내가 맘속에서 만드는것이지 세상만물은 그저 앞들에 잦나무였죠.
요사이 제가 읽는 꾸란도 마찬가지임..
     
바운티아키 16-04-02 16:12
   
그렇군요 당신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스파게티 맛있게 드시고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llexk 16-04-02 16:12
   
1. 길거리에서 마주친 전도 때문에 개신교와 기독교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졌고 혐오한다 (x)
 
ㅡ 솔직히 말해 이건 거짓말입니다 요즘은 길거리에서 개신교인들 만나기도 힘들고 예수교 장로회 라는
        문구가 들어간 팜플렛도 보기힘들죠 한달에 한번 만나기도 힘들고 만나도 그냥 지나가버리면 그대로
      가버리는 사람들이 개신교인들임  오히려 도를 믿습니까 하는 인간들을 한달에 서너번 만나네요
거기에 하나님의 교회 (어머니 하나님) 신천지 (이만희를 구세주로 믿는 교회 ) 여호와의 증인 ( 이쪽은 저도모름) 들이 착시현상을 일으키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잘 보지도 못하고 만나도 되게 내성적인 반응인데 이걸보고 혐오한다? 대체 길거리에서 만나는
  핸드폰 호객이나 각종 술집 팜플렛 학원 팜플렛 나눠주는 사람들은 어떻게들 참으시는지 궁금하네요




2. 원래 개신교 신자였던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경험때문에) 종교를 혐오한다
    ㅡ 이게 정답인듯요


전도라는건 불법도 아니고 해당 종교라면 응당 자신들의 교리를 홍보해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긴 합니다만 2번의 이유 때문에 이미 종교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매스컴에서 접하는 개신교의 전교 행태에
더 감정을 싫는게 아닌가 싶어요
     
바운티아키 16-04-02 16:15
   
그렇군요 그럼에도 그렇게 말씀하시는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했습니다 ellexk님 좋은 하루되세요
     
토막 16-04-02 16:28
   
사람마다 다르죠.
전 도를 아십니까는 만나본지 5년이 넘었고.
예수교 장로회는 어제만 3번 봤네요. 거의 하루에 한번 이상은 봅니다.
그것도 70은 넘어 보이시는 할머니들.
한겨울에 그모습 보면 진짜 치가 떨립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교리를 홍보하는 전도가..
기독교에선 봉사 활동에 속한다는거 아시는지요?
교회에서 봉사활동에 얼마 썼다 이러는거 대부분이 전도활동에 쓰인 돈입니다.
          
바운티아키 16-04-02 16:34
   
음 그렇군요 좋은하루되세요
          
ellexk 16-04-02 16:45
   
토막// 전 광주인데
여기도 개신교 (한기총 소속의) 교회만 수백여개 되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만나는 길거리 전도는 항상 하나님의 교회나 여호와의 증인이네요

근처에 전남대라는 큰 대학캠퍼스가 있는데 여기도 특정교파
및 전도 금지 에 항상 해당 교파 (여호와 신천지) 등만 들어가 있습니다

지역마다 다 다르다면 전도가 심하다는 의견을 일반화하면 안되지 않을까 싶어요
제 경우 동네의 개신교 교회들은 항상 자기 교회 반경 10미터 안에서만 전도를 하더군요
그것도 부활절이나 성탄절 같은 시즌에 맟춰서 하는경우가 많고 차나 과자 사탕같은걸 나눠주는 걸로 대신하는경우가 많아요

그마저도 저 카톨릭 신자입니다 하고 손사래 치면 네 하고 그냥 가버림
               
바운티아키 16-04-02 16:51
   
그사람들의 종교론으론 전도로 데려오는 사람이 곧 죽어서 그사람들의 부를 채워줄거라는 망상이죠 사랑이 없으면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우왕 16-04-02 20:09
   
서울인데 거짓말 과장 하나 없이 많아요
그냥 하는말 아닙니다
그냥 믿어라가 아니고 절 다닌다고 하는데 불쌍하다며 교회 나오라는데 짜증이 인나겠습니까?
입장 바꿔 절 다니는 사람들이 불쌍하니 절 한번 나오세요를 몇십년을 겪는다고 생각해보세요
          
ellexk 16-04-02 21:16
   
그건 그렇죠... 저도 카톨릭이라 말해도 기어이 막걸리  한사발에 전 한접시 먹고 가라고 하던 사람도 봤습니다 제 경우엔 그냠 냠냠 잘먹고 나와버림 물론 저도 한바탕 했었어요

그게 한 5년전쯤 이였던듯.. 그 교회 문닫았더군요
한큐님 16-04-02 16:19
   
ㅂㅁㄱ
     
바운티아키 16-04-02 16:22
   
그렇군요 병신에게 먹이를 금지해야하는군요 좋은하루되세요 한큐님^^
그건아니지 16-04-02 16:35
   
한국에만 정식 등록 된 것만 200개가 넘는 교파가 있는데
그 중 어디가 진짜라고 예수가 알려 주던가요?
     
바운티아키 16-04-02 16:42
   
아니요 그런 말씀하신적 없습니다 ^^ 그분을 만나면 스스로 알게됩니다
여기가 진짜다 저기가 진짜다 그런다고 혹할 필요도 궁금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도편수 16-04-02 16:45
   
예수가 살아있으며 실존한다는게 정확하게 무슨말입니까?
"살아있었던" 이란 표현도 아니고 "살아있으며" 라는건 지금도 살아있다는 건가요?
아니면 은유적 표현인가요?
     
바운티아키 16-04-02 16:47
   
지금도 살아있고 스스로 존재하신다는 뜻입니다
도편수님 좋은하루 되세요
          
도편수 16-04-02 16:53
   
아;;~ 네^^ 바운티아키님도 좋은하루 되세요^^
               
바운티아키 16-04-02 16:54
   
노란색 리본이 꼭 날아다니는 나비같네요 ^^
가오룬 16-04-02 16:48
   
제가 그 예수입니다.
     
바운티아키 16-04-02 16:49
   
하하하 방갑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레종프렌치 16-04-02 16:55
   
본인이 예수를 만났다고 착각하는 거지....다들 착각 속에 사는 거...인생이 그런거여~
     
바운티아키 16-04-02 17:00
   
네 그렇게 착각이고 망상이라고 하셔도 저는 예수님을 만났고 레종님이 생각하는 그 착각이란것 때문에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레종프렌치 16-04-02 17:05
   
좋으시겠음...이제 천국갈 일만 남은 건가요? ㅋ
토막 16-04-02 16:56
   
그런데 기독교 교리대로 신이 있고.
세상만물을 창조하고. 전지전능한 신이라면.

전 믿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왜냐. 전지전능 하니까.

믿지 않는 사람도 신이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믿지 않는거죠.
그래서 사람들끼리 믿니 안믿니 하는것도 아무 부질 없는것.
믿지 않는 사람에게 믿어라고 전도 하는 행위는 신의 의지에 대항하는 신성모독.
왜냐. 신이 믿지 않게 만들었으니까.
     
바운티아키 16-04-02 17:02
   
사람은 기계가 아니니까요 기계에게 사랑받는것은 참 쉽습니다 그렇게 프로그램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자유의지를 지닌 사람의 사랑을 받는것은 힘든일입니다 하지만 사랑이란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불가항력으로 필요한것이 바로 자유의지입니다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해야만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니까요 짜여진대로 움직이는것은 프로그램일 뿐이죠
          
토막 16-04-02 17:07
   
그렇게 된다면 기독교의 신에게서 전지전능이란 말은 빼야죠.
     
ellexk 16-04-02 17:06
   
기독교인 관점에서는

신을 믿는다는 것은 신의 규율과 규약을 따른다는 의미입니다
규율과 규약이라면 구약의 십계명과 신약의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이죠

다신종교에선 사람을 죽인다거나 부모를 공경하라는 문구나 도둑질을
하지말라는 오늘날의 헌법에 기초되는 사항들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냥 신을 숭배하면 되는거죠 로마신화를 생각해보면 될겁니다

그런데 기독교의 경우는 신을 믿는다는 결국 신의 규율을 지킨다는 의미이고
십계의 규율을 지켜야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즉 신을 믿는다 는 = 세상의 규약을 지키며 산다의 의미와
규범을 지키겠다는 맹세가 되는거죠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의 목회자들이 이런것을 과연 의식하는지는
의문입니다만...
          
토막 16-04-02 17:10
   
그런 규약이나 맹세가 필요하다는것이.
신이 전지전능 하지 않다는 말이죠.

진정 신이 전지전능 하다면 그런것 따위가 필요 없죠.
모든것은 신의 뜻대로.

기독교의 가장 큰 모순이 이거죠.

말은 전지전능 하다 해놓고 조금만 들어가도 헛점 투성이죠.
               
ellexk 16-04-02 17:12
   
규약이나 맹세가 필요한 이유가 바로 위의 바운티님이 언급한
인간의 자유의지 때문인데

뭐 이걸 인간에게 허용한 신도 지금쯤 굉장히 후회하고 계실지도 모르죠 ㅋㅋ
(기독교 교리상 천사의 경우는 정반대입니다 완전한 존재이며 자유의지가 없죠)

다만 기독교에선 신이 인간에게 "약속" (약속이란 단어가 좀 중요함) 한 권리중 하나가 스스로 선택할수 있는 능력인데 인간처럼 한계가 뚜렷한 존재가 스스로 맘대로 선택하게
된다면 세상이 카오스가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규약이 필요하게 된걸로 알고있네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신이 인간세상에 관여하는 방식은 슈퍼맨이 하는 방식과는
다른걸로 알고 있음요

브루스 올마이티라는 영화가 재밌는 방법으로 이런 예를 잘 묘사했는데
신의 능력을 마음대로 쓴 브루스가 이후 벌어진 재난때문에 곤욕을 겪게돼죠


즉 인간의 자유의지를 짓밟지 않는 상황에서 인과율을 보이지 않게 조정하는게 관건인데
대부분 이럴경우 인간의 이웃과 친구 가족을 이용하는 방법이죠
성경에도 누군가가 위기에 있을때 주변사람을 이용해 위기에서 건져내는 이야기들이
많은것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누군가의 생각을 바꾸는데 있어 지진을 일으키거나 별을 반쪽 내버리면 아무런 효과도 없는것이죠...
                    
지청수 16-04-02 17:37
   
전지전능한 신이 미래도 못보고 일이 벌어진 다음에 후회를 합니까?
라플라스의 괴물만도 못한 신이네요.
                         
ellexk 16-04-02 23:07
   
그건 제가 그랬으면 좋겠네 하면서
쓴 표현이잖습니까

토달걸 토 다셨으면 좋겠네요?
          
레종프렌치 16-04-02 17:32
   
신의 규율과 규약을 지키는 것은 좋은데

문제는 님들이 말하는 신의 규율과 규약이라는 것이 인간세상의 보편적 규범이나 가치, 합리적인 이성과는 동떨어진 '개소리'라는 것이 문제일 뿐.....

그 종교적 규율과 규약이 과학적 사실과 합리적 이성에 바탕을 두지 않았을 때 '사이비'라고 하는 것임...

합리적 사고에 근간을 두지 않은 사이비 이기 때문에 그 쪽 동네에서는 유난히 "죽은 예수를 보았어요".."열흘 뒤에 휴거될거예요"라는 환각에 빠진 소리를 기적으로 믿는 정신병자들이 넘쳐나는 것임.....
               
ellexk 16-04-02 22:55
   
어느면에선 님이 이야기한게 맞기는 합니다만
(사실 비종교인에게 있어 계명 상단에 있는 내용들은
동떨어진 부분이 있겠죠 이건 기독교인들을 위한 규율입니다)

그건 그렇고

효도를 해라
살인을 하지마라
간음하지마라
남의 재물과 아내를 탐하지 마라는

그런 규율들을 어기는 목회자들이 많은것이 참 안타깝네요
이런 규율들이 인간세상의 보편적 규범이나 가치를 벗어났다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헬로가생 16-04-02 22:42
   
"십계의 규율을 지켜야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

근데 안식일을 안 지키는 이유는?
               
ellexk 16-04-02 22:56
   
안식일이 현재의 주일이 된거 아닌가요?
뭐 성경지식은 저보다 해박할수도 있으니

주석 부탁 드림~~
                    
헬로가생 16-04-03 03:23
   
안식일은 토요일.
주일은 일요일.
십계명에서 지카라 했을 때 지키는 방식도 다르죠.
성경에서 아무도 안식일을 일요일로 바꾸라 하지 않았죠.
카톨릭교회가 바꾼 것이죠.
거기다 물어야 할 질문은 "누구 맘대로 하나님이 모세에게 직접 준 십계명을 바꿀 수 있냐는 거죠".
그노스 16-04-02 17:39
   
예수를 만나셨다고, 본인의 행복을 찾으셨다고 하시니 축하드립니다.
어떤 믿음이던 사상이던 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면 존중합니다.
존중하지 않는다면 그건 종교나 과학을 떠나서 각자가 다른 개념에서 문제가 있는 것이겠지요.
자신이 생각이 옳다고 강요하는건, 그것이 옳고 그름을 떠나 파시즘으로 보이니까요. 개개인에 따라 종교에는 장단점이 있으나 파시즘은 해악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저도 종교분들을 이해해 보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바운티아키 16-04-03 16:54
   
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신병사열한 16-04-02 17:58
   
예수를 만나셨다니 일단 그 예수 목격 스토리가 무척이나 궁금하군요.

가생이의 수많은 잠재적 성도들이 은혜받도록 그럼 그 얘기 좀 해주실까요? 아주 구체적으로.
우왕 16-04-02 20:12
   
예수를 믿는다는 게 그와 같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믿는거 아닙니까?
댓글 싸움 하시는거 보면 편협한 모습만 보이던데 무슨 예수를 믿으며 구원을 받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바운티아키 16-04-03 16:53
   
네 편협한 모습만 보여서 죄송합니다 회개합니다 다음부터 안그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너끈하다 16-04-02 21:12
   
사막귀신. 내가신이었음 자기존재를 증명해서라도 지옥 안보낼꺼임. 지 안믿었다고 영원히 불속에서 고통받게해? ㅋㅋㅋ
     
바운티아키 16-04-03 16:54
   
네 좋은하루되세요
지니지 16-04-03 22:11
   
기독교, 이슬람교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성령을 보았다 들었다 하는 것이 기독교, 이슬람교의 전유물이라고 생각 하는 것이 오만입니다.
불교도 참선중에 수많은 형상과 음성을 보고 듣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일으키는 장난에 불과합니다.
금강경의 핵심이 이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도 집착하면 고통이 따르는데 헛것에 집착하면 얼마나 한심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