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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06 22:22

과연 과학자들은 신을 믿을까?

글쓴이 : abcd2014

Table 1 Comparison of survey answers among "greater" scientists
Belief in personal God     1914     1933     1998
Personal belief        27.7        15        7.0
Personal disbelief        52.7        68        72.2
Doubt or agnosticism        20.9        17        20.8
Belief in human immortality     1914     1933     1998
Personal belief        35.2        18        7.9
Personal disbelief        25.4        53        76.7
Doubt or agnosticism        43.7        29        23.3
Figures are percentages.

'특출한' 과학자들에 대한 연도별 설문결과
인격신에 대한 믿음    1914    1933    1998
유신론자               27.7        15        7.0
무신론자          52.7        68        72.2
불가지론자          20.9        17        20.8

영혼의 불멸에 대한 믿음    1914    1933    1998
믿음                      35.2        18        7.9
믿지 않음                   25.4        53        76.7
불가지론                    43.7        29        23.3

우수한 과학자들은 여전히 신을 거부하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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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사열한 16-04-06 22:31 어차피 통계의 유불리도 상황에 맞춰 아진인수격으로 해석이 가능하므로 큰 의미는 없죠. 1) 과학자들의 다수가 개신교도라는 통계 봐. 저 과학자들도 믿는데 너희가 뭔데 못 믿겠다는 건데? (권위에의 호소) 2) 과학자들의 다수가 무신론자라는 통계 종교는 종교로써 이해해야지 신의 뜻을 인간의 지성으로 이해하는 건 그것이 넌센스. (신의 뜻을 어찌 알리오?) 어차피 통계의 유불리도 상황에 맞춰 아진인수격으로 해석이 가능하므로 큰 의미는 없죠. 1) 과학자들의 다수가 개신교도라는 통계 봐. 저 과학자들도 믿는데 너희가 뭔데 못 믿겠다는 건데? (권위에의 호소) 2) 과학자들의 다수가 무신론자라는 통계 종교는 종교로써 이해해야지 신의 뜻을 인간의 지성으로 이해하는 건 그것이 넌센스. (신의 뜻을 어찌 알리오?)



		호밀빵 16-04-06 22:43 제가 예전에 글을 쓴적이 있는데 종교에 대한 믿음과 신에 대한 믿음은 다른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둘을 연결시킨다는거죠. 종교는 전통과 관습의 영역이 더 강합니다.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과 깊은 대화를 해보면 정말로 신을 믿는 사람은 많지 않죠. 불교, 이슬람교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왜 그들은 종교를 믿느냐? 그게 전통으로 내려온 관습이니까요. 미국은 신을 믿는 나라라고 공식적으로 말하지만, 또 한편에서는 가장 신을 믿지 않으면서 과학이 발달된 나라입니다. 사실 우리가 배우고 있는 대부분의 과학은 기독교인들이 만든겁니다. 마찬가지로 유교식 제사교를 믿는 많은 한국인들은 신이 없다는걸 알면서도 제사를 지냅니다. 왜그럴까요? 스스로 이런 철학적인 생각은 해보지 않으면서 무조건 기독교의 모순을 지적하는게 역설적으로 또 다른 모순인거죠. 제사교인들도 기독교인들과 똑같은 모순적인 행동을 합니다. 왜냐? 딱히 의심해본적이 없는 전통에서 습관화된 관습이니까요. 신에대한 믿음과는 별개인겁니다. 제가 예전에 글을 쓴적이 있는데 종교에 대한 믿음과 신에 대한 믿음은 다른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둘을 연결시킨다는거죠. 종교는 전통과 관습의 영역이 더 강합니다.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과 깊은 대화를 해보면 정말로 신을 믿는 사람은 많지 않죠. 불교, 이슬람교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왜 그들은 종교를 믿느냐? 그게 전통으로 내려온 관습이니까요. 미국은 신을 믿는 나라라고 공식적으로 말하지만, 또 한편에서는 가장 신을 믿지 않으면서 과학이 발달된 나라입니다. 사실 우리가 배우고 있는 대부분의 과학은 기독교인들이 만든겁니다. 마찬가지로 유교식 제사교를 믿는 많은 한국인들은 신이 없다는걸 알면서도 제사를 지냅니다. 왜그럴까요? 스스로 이런 철학적인 생각은 해보지 않으면서 무조건 기독교의 모순을 지적하는게 역설적으로 또 다른 모순인거죠. 제사교인들도 기독교인들과 똑같은 모순적인 행동을 합니다. 왜냐? 딱히 의심해본적이 없는 전통에서 습관화된 관습이니까요. 신에대한 믿음과는 별개인겁니다.



		호밀빵 16-04-06 23:52 인간은 어린시절 어떤 문화권이든 세뇌당합니다. 그것이 무의식을 지배하죠. 사실 태극기는 아무것도 아닌 천쪼가리 입니다. 얼마전에 불태워서 논란이 된 태극기는 심지어 종이 쪼가리죠. 그따위가 뭐라고? 무슨 생명을 가진것도 아니고... 그런데 왜 사람들은 분노 할 까요? 이치는 같은겁니다. 우리는 모두 비이성적으로 그렇게 세뇌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어린시절 어떤 문화권이든 세뇌당합니다. 그것이 무의식을 지배하죠. 사실 태극기는 아무것도 아닌 천쪼가리 입니다. 얼마전에 불태워서 논란이 된 태극기는 심지어 종이 쪼가리죠. 그따위가 뭐라고? 무슨 생명을 가진것도 아니고... 그런데 왜 사람들은 분노 할 까요? 이치는 같은겁니다. 우리는 모두 비이성적으로 그렇게 세뇌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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