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와중에 겨우 살아나 해경 손에 끌어올려진 한 학생은 해경으로부터
“존나 늦게 올라오네, C 발. 이 새끼 존나 무거워”
라는 얘기를 들어야 했다.
학생은
“죄송해요”
라고 말했다.
구조된 또 다른 학생은 바다에 빠지는 게 무서워 노란색 펜더가 달린 로프를 몸에 감았다. 그러자 해경이
“그거 빨리 놔라, 개,새,끼야”
라고 말했다. 학생이
“안 돼요. 죽을 것 같아요”
라고 말하자 해경은 계속 욕설을 퍼부었다.
결국 구조된 학생은 펜더 밧줄을 풀어야 했다.
“다친 곳은 없냐”
라고 물은 해경은 없었다
진실일까요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