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파이터본능이란 분이 왜 진화설 운운하는지 모르세요?
오류를 짚어 똑같은 논리로 진화설을 공격함으로써 창조설에 대한 방어를 슬그머니
배제하고 자신의 전장에서만 싸우자는 의도죠. ㅎㅎ
하지만 똑같은 잣대를 들이밀면 손해보는 쪽은 결국 창조설 쪽일 뿐입니다.
진화론은 반박당하면 그에 재증명을 시도하거나 관련된 연구를 재게하면 되는데,
창조설은 연구 자체를 할 수 없는데다, 반박당하면 신성불가침의 원칙이 흔들리니.
반박이 가능한 이론 vs 반박이 불가능한 신화의 형국.
이렇게 증명하고자 하는 노력조차 하지 못하는 창조설을 신봉하는 이들의 최대의
방어는 고개를 돌려 진화론의 오류만 지속적으로 꼬집는게 가장 효율적이긴 할테죠.
걔 그냥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어그로에요.
잡게에선 식근론 펼치고 다니더니 이슈게에선 진화론 물고 늘어지고 있고 동아게에선 왜나라 백제침공설? 3만 대군 상륙설? 뭔 헛소리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그런 헛소리 싸지르고 다니더만요.
딱히 재미도 없고 참신하지도 않고 그저 그런 비급 어그로.
지식관련이라면 자기가 아는 것, 주의 주장에 관한 것이라면 소신있게 주장할 수 있고
사회통념에 반하지 않는 것을 얘기하는 게 상식 아닌가 싶은데 말입니다.
그래서 난 내가 얘기할 수 있는 범위의 것만 얘기하는 건데 뭐가 불만이신지?
네 자신을 알라는 격언을 실천하는 것도 죄가 되나보죠?
당시 조선에서 추진되던 근대화노력들은 조선만의 자본으로 한게 아닙니다. 차관을 얻어서빚으로 추진하던것입니다. 민씨일족이 나라재정을 개판을 만들고 군대가 급료를 못받아 반란을 일으키는 실정에 계속 차관얻어서 근대화를 한다? 그런 조선에 차관을 대줄 나라는 어떻게 앞으로 확보할겁니까? 그냥 차관얻습니까? 세상에 공짜는 없지요 우리이권을 내주고 차관 얻어야할거고 또 이자쳐서 갚아야합니다. 계속 그렇게 빚내서 할수있었다보십니까? 이러한 글을 썼다고 식근론자로 몰아부칩니까?
진화론을 부정한다면 인류와 수많은 동식물은 어떻게 설명하실껀가요? 무작정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입증이 안되었다. 하지만 나 자신은 창조론, 성경을 주장하는게 아니다 라고 하는데 기라성같은 과학자들이 연구해서 발전된 과학적인 근거를 본인이 아니라고 하면 아닌게 되는 것인가요? 그럼 말씀해보세요. 어떠한 방법으로 현재 생명체가 생겼는지. 반론을 제기할 때에는 그에 대한 반박 근거가 있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