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6-04-14 09:13
창조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생각이 참 짧네요.
 글쓴이 : Ciel
조회 : 493  

창조설을 주장해도 진화론과 조화시킬 수 있는 묘수가 있는데 그건 꿈에도 생각할 줄 모르는 건지


아니면 여기에 오는 창조설 주장자들만 그런 건지 참...



진화론으로도 생명 자체의 탄생과 기원에 대해서는 설명하기가 곤란하고 난해한 부분들이 많은데,


생명 자체는 신이 창조하였으되 그 이후의 섭리는 자연에 맡겼다고 주장하면 충돌없이 정리가 되는데


이걸 생각을 못하네요. 우기기만 하면 그냥 진실이 되는 줄 아니, 정상인들을 뭐 핫바지로 보시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식쿤 16-04-14 09:18
   
그 의견은 이미 교황청에서 선점했습니다.
사악한 이단인 교황청의 의견을 성스럽고 공의로우며 성령과 구원이 함께하시는 우리 한국교회께서 쓸리가 없죠.
     
Ciel 16-04-14 09:23
   
하긴...
초딩, 아니 유딩보다도 못한 구상유취한 무리들이 저걸 받아들이기는 힘들겠죠.
종훈이당 16-04-14 09:32
   
그리 정리하면 신은 바이러스만 만든게 되죠. 아담과 이브가 나오려면 최초 원시 생명하고 무관하게 가야 합니다.
진화론이 최초 원시 생명의 탄생에 아직 완벽하게 해석 못했다고 그틈을  못 파고 드는 이유죠.
     
Ciel 16-04-14 09:36
   
성경무오류설을 주장하는 자들에게는 그렇겠지만, 건전한 상식을 가진 신실한 신자라면
교황청의 해석을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입니다.
이리저리 16-04-14 09:34
   
저 아래 파이터본능이란 분이 왜 진화설 운운하는지 모르세요?
오류를 짚어 똑같은 논리로 진화설을 공격함으로써 창조설에 대한 방어를 슬그머니
배제하고 자신의 전장에서만 싸우자는 의도죠. ㅎㅎ
하지만 똑같은 잣대를 들이밀면 손해보는 쪽은 결국 창조설 쪽일 뿐입니다.
진화론은 반박당하면 그에 재증명을 시도하거나 관련된 연구를 재게하면 되는데,
창조설은 연구 자체를 할 수 없는데다, 반박당하면 신성불가침의 원칙이 흔들리니.

반박이 가능한 이론 vs 반박이 불가능한 신화의 형국.

이렇게 증명하고자 하는 노력조차 하지 못하는 창조설을 신봉하는 이들의 최대의
방어는 고개를 돌려 진화론의 오류만 지속적으로 꼬집는게 가장 효율적이긴 할테죠.
     
Ciel 16-04-14 09:40
   
사실 짜증나면서도 한마디씩 할 수밖에 없는 게 기가차서 상대를 안하면
그걸 자기들이 이긴 증거라면서 동네방네 뿌리고 다니니...
정상인들을 빙다리 핫바지로 보지 않고서야 어찌 저런 얘기를 꾸준히 할까 싶어서
일부러 참전하는데 솔직한 심정은 참...
     
식쿤 16-04-14 09:40
   
걔 그냥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어그로에요.
잡게에선 식근론 펼치고 다니더니 이슈게에선 진화론 물고 늘어지고 있고 동아게에선 왜나라 백제침공설? 3만 대군 상륙설? 뭔 헛소리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그런 헛소리 싸지르고 다니더만요.
딱히 재미도 없고 참신하지도 않고 그저 그런 비급 어그로.
          
Ciel 16-04-14 09:41
   
헐...식근론에 임나일본부설까지 주장했었나요?
이거...완전 상돌아이였군요.
말 섞으면 안되겠네요.
               
식쿤 16-04-14 09:43
   
조선말에 우린 이미 근대화과정을 밟고 있었다니까 조정에 돈이 없다는둥 임오군란만 봐도 알 수 있다는 둥 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자력 근대화를 하냐며 열심히 싸우더군요.
                    
파이터본능 16-04-14 09:51
   
근대화라는건 그냥되는게 아니라 다 돈이다. 근데 군대에 급료를13개월간 못주는 그런 재정이 빈약한 나라에서 어떻게 지속적으로 근대화를 할수있느냐고 한겁니다. 빚내서 계속 할수있다고 보십니까 사람들이 앞뒤 생각도 안하고 사람을 이상하게 몰아부치네
                         
Ciel 16-04-14 09:56
   
아 그래요?
그럼 뭐 하나 물어봅시다.
기름장어처럼 빠져나가지말고 명확히 대답해보세요.
식근론이 타당한 소리입니까, 아닙니까?
                         
파이터본능 16-04-14 10:01
   
나도 하나물어봅시다 매관매직하고 궁에 무당앉히고 금강산 일만이천봉에 돈 쌀 비단 올려놓고 굿이나하고 군대에 급료를 13개월이나 착복하고 민씨일족이 나라재정다 개판을 만들었는데 근대화를 지속적으로 할수있었다고 보십니까?
                         
이리저리 16-04-14 10:04
   
남들 질문에는 대처 가능한 것들에 대해서만 슬쩍 댓글을 달면서 자기 질문에 대한 답은 칼처럼 얻으려 하시네.
그리고 댓글을 다실 때 질문에 대한 답을 원하는지 반박을 원하는지의 입장부터 좀 확실히 말씀하시길.
                         
Ciel 16-04-14 10:05
   
아따 기름장어도 이런 기름장어가 없구만요.
식근론 주장하느냐 아니냐만 대답해보라는데도 어떻게든 대답하지 않고
논점을 흐리려는 행태보소.

경강상인들이 운수회사를 차리기도 했고, 보부상들은 황국총상회를 조직해서
조직적으로 맞서기도 했으며, 조선은행, 천일은행 등 민족자본계열의 금융회사들도
설립이 되었는데 뭐가 어째요?
                         
파이터본능 16-04-14 10:06
   
식근론자체를 언급자체를 안했는데 이상하게 몰아부치니까 하는말아닙니까 민씨일족에 의해서 군대가 급료를13개월간 못받아서 빡쳐서 난을일으킨 나라에서 무슨 돈으로 그 엄청난 돈이 드는 근대화를 할수있었겠냐고 했다고 식근론 주장하는 사람이라고 사람을 몰아부칩니까
                         
Ciel 16-04-14 10:08
   
지식관련이라면 자기가 아는 것, 주의 주장에 관한 것이라면 소신있게 주장할 수 있고
사회통념에 반하지 않는 것을 얘기하는 게 상식 아닌가 싶은데 말입니다.
그래서 난 내가 얘기할 수 있는 범위의 것만 얘기하는 건데 뭐가 불만이신지?
네 자신을 알라는 격언을 실천하는 것도 죄가 되나보죠?
                         
파이터본능 16-04-14 10:09
   
당시 조선에서 추진되던 근대화노력들은 조선만의 자본으로 한게 아닙니다. 차관을 얻어서빚으로 추진하던것입니다. 민씨일족이 나라재정을 개판을 만들고 군대가 급료를 못받아 반란을 일으키는 실정에 계속 차관얻어서 근대화를 한다? 그런 조선에 차관을 대줄 나라는 어떻게 앞으로 확보할겁니까? 그냥 차관얻습니까? 세상에 공짜는 없지요 우리이권을 내주고 차관 얻어야할거고 또 이자쳐서 갚아야합니다. 계속 그렇게 빚내서 할수있었다보십니까? 이러한 글을 썼다고 식근론자로 몰아부칩니까?
                         
Ciel 16-04-14 10:16
   
식근론자라고 예단한 건 저 분이시고...
그런 주장한 적 없다고 얘기를 하니 식근론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듣고 싶다 이 말이에요.
아, 식근론자라고 단정하고 몰아부친 것처럼 느껴졌다면 필력이 부족한 관계로 양해해주시고요.
                         
파이터본능 16-04-14 10:19
   
난 식근론에 대해서 언급한적 없어요 일본이 자기들 좋자고 조선에 각종 인프라를 깔았지 조선을 위해서 한건 아니니까요
                         
Ciel 16-04-14 10:21
   
그렇다면 저 분 말만 듣고 섣불리 단정해서 죄송합니다.
                         
남궁동자 16-04-14 10:21
   
일본도 빚내서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애시당초 근대화라는게 일본이나 조선처럼 중세시대 경제규모로는 빚 없이 불가능 하거든?

유럽처럼 차근차근 발전해온게 아니라 짧은 시간에 사회시스템을 갈아 엎는건데 빚없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니?

식근론을 주장하지는 않지만 식민지가 되지않았더라면 근대화를 할 수 없다? 그게 술 마시고 운전했지만 음주운전은 하지않았다랑 뭐가 다르니 ㅋㅋㅋ

멍청한 식근론자같으니 ㅋㅋㅋ
                         
식쿤 16-04-14 10:35
   
국가재정만으로 근대화를 한다는 그 발상에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구한말에 조정에 돈이 없으니 자력근대화는 불가능했다?
민간자본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걔들은 처놀고 있나.

댁이나 나나 if놀이인건 매한가지지만 근대화, 첨단화의 물꼬를 트는건 정부가 아니라 민간임. 정부가 거지니까 그 나라는 암것도 못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
파이터본능 16-04-14 09:48
   
창조에 대해서 언급자체를 안했는데 뭔 소리하는겁니까 내가 창조설을 주장하면서 진화설 얘기하던가요?
     
ko딱지 16-04-14 10:26
   
진화론을 부정한다면 인류와 수많은 동식물은 어떻게 설명하실껀가요? 무작정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입증이 안되었다. 하지만 나 자신은 창조론, 성경을 주장하는게 아니다 라고 하는데 기라성같은 과학자들이 연구해서 발전된 과학적인 근거를 본인이 아니라고 하면 아닌게 되는 것인가요? 그럼 말씀해보세요. 어떠한 방법으로 현재 생명체가 생겼는지. 반론을 제기할 때에는 그에 대한 반박 근거가 있어야합니다.
파이터본능 16-04-14 09:49
   
임나일본부설도 언급자체를 한적 없습니다. 사람들 참 비겁하네요
     
에치고의용 16-04-14 10:07
   
ㅠ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동병상련을 느끼네요.

저는 특정 정당을 지지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한번도 없는데 갑자기 저를 ***당을
지지하는 악당으로 몰아세우더니 비난하더군요.

문제는 저는 ****당과는 오히려 반대세력의 당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에치고의용 16-04-14 10:05
   
기독교내에서도 그 묘수를 쓰는 곳과 배척하는 곳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묘수를 채택한 곳은 이단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죠..ㅋㅋ
     
Ciel 16-04-14 10:20
   
교황청의 해석이 합리적이고 신자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인데 스스로 걷어차겠다니
저로서는 감사할 뿐...다만, 그 과정에서 좀 짜증이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