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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6 22:42
말이 되는 게 단 하나도 없지만 아무도 언급 안하는 거
 글쓴이 : 미우
조회 : 794  



스터디셀러 환타지나 그 주변 얘기가

하나같이 다 말이 안되지만 그 중에서도 그들 주장의 핵심 중 하나를 가른다고 생각하는 의문



원래부터 죄인이라는 것도 캐웃기지만 내가 니들 죄를 안고 대신 죽었다??


양보랄 것 없이 우김질에 당해준다는 취지로 원래 죄는 있었다 치고

조물주가 세상을 다 만들었는데 피조물들 행태가 진짜 가엽거나 뭐 다른 이유로

(그리고 거기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차치하고)

내가 니들 대신 죽어 니들의 죄를 지워주거나 가볍게 해주겠다 하며 죽었고

해서 이 세상을 만든 위대한 조물주는 이제 더 이상 없으니

이 얼마나 위대한가... 찬양하고 잊지마라


이런 거라면 감동이라도 있겠죠.


헌데 잘 안죽는 슈퍼맨도 아니고 그 정도는 현관 문턱에 찾아 온 개미 수준에 불과한

영생불사 전지전능의 조물주가 피조물의 죄를 죽음으로 대신하고 부활해서 다시 스토커짓을 하고 있고

너 지옥!!! 넌 천국!!! 이러고 있다고요?



이건 캐웃긴 수준을 전지전능급으로 뛰어 넘어서 어찌 비유도 잘 안떠오르는데 굳이 예를 들라면

어느날 기르던 똥개를 붙잡아 놓고

너 잘못이 너무 큰데 평소 너의 최고의 괴로움인 사료 앞에 10분 버티기를

내가 지금 너 대신 시전해서 니 죄를 사하여주마... 라고 씨브린 후

10분간 사료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휑 하고 가서 피자랑 치킨을 허겁지겁(부활) 했다는 얘기 정도 될까요.

이후 까불면 사료는 커녕 국물도 없음이고 말 잘들으면 개껌 준다며 천정에 감시 카메라 장착.

했더니 당한 똥개는 아 우리 전지전능 하신 주인님 죽어서도 따르겠습니다 흑흑~라고 생각했고?



불멸이 아닌 유한한 존재임에 천국이니 지옥이니로 깝치는 연장선 그 어디도 아닌

저 정도 수준의 얘기에 아무런 의구심도 이유도 의미도 모르고 그렇구나 훌륭한 일이구나 하며

눈감고 손들고 진정으로 할렐루야를 외친다는 말입니까?



(대신 죽은 대리자는 인간의 몸이었다고요? 삼위일체라면서요??

주인이 지 대신 장난감 로봇 강아지 사료 앞에 10분 세워두면 달라지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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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종프렌치 16-04-16 22:53
   
예수교는 정신병자 새끼들이나 믿는 것같음

그게 뇌가 정상이면 그런 개소리가 귀에 들리고, 뇌리에 박히나

하여간 예수교는 잠재적 정신병자. 인간미만의 지능과 이성을 가진 넘들을 감별해내는 진단도구 그 이상도, 그 이하의 가치도 없는 듯..

그저 예수 믿는다는 넘을 보면 저넘은 반쯤 제정신이 아닌 넘..이렇게 생각하면 한치의 틀림도, 실수도 없음...
예수님사랑 16-04-16 22:54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부모라는것을 믿게되시거 알게된다면 믿지않고 무시하는것이 왜 죄였는지 아시게 될겁니다.
     
Nitro 16-04-16 22:55
   
신의 존재조차 증명할 수 없는데 그런걸 어떻게 믿어요?
     
구름아래 16-04-17 08:20
   
절 낳아주신 부모님이 뻔히 계신데 무슨... 소름끼치는 소리 좀 하지 마세요 ㅠㅠ
     
지청수 16-04-17 10:23
   
그 말이 맞더라도 아가페적인 사랑으로 지 자식들이 맘에 안든다고 홍수와 불로 지져죽이는 부모님?
     
미우 16-04-18 00:02
   
본문에 그렇다 쳐준다고 시작하죠. 아몰랑이 유행이긴한데
이 간단하고 짧은 얘기도 이해할 능력이나 생각이 있으신가 미심쩍네요.
레종프렌치 16-04-16 22:56
   
야훼 그년은 걸레 아님?

지 만족과 이득을 위해서 인류를 개잡듯 죽이고, 벌하고, 차별하고, 증오를 싹틔우게 하고....

하여간 걸레같은 년임...이 우주가 열린 130억년의 우주 역사에서 야훼처럼 개같은 독종이 없었음....
라케시스 16-04-17 14:06
   
차라리 부처를 믿던.. 참 부처는 믿는게 아니죠
중생구제, 자기수행, 자아성찰을 통한 해탈을 향해 가는게 궁극의 목표이니
아니면 한반도 단군신화의 홍익인간을 믿는편이 훨씬 긍정적이라 생각하는건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평소에는 사랑을 외치다가 수틀리면 학살하고 벌주고 차별하다가
안믿어서 죽는거다! 라는 논리를 피는 요상한 신을 믿을바엔 그냥 다른걸 믿던 안믿는게 낫죠
뭔 종교에 오류가 그리 많은지 까도 까도 끝이없는데 계속 옹호만 해대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