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비우를 잘못들고 있군요.
윗분 말씀대로 그나라의 문화나 법률을 존중하고 잘 지키고 사는지가 문제지 왜 타운을 만들어 사는게
나쁘다고 생각하는 지요 ?
그나마 타운을 형성하고 살기에 이민 2~3세가 정계에도 진출하고 타운이 형성되어 있어 한국 물품을 수입하는
마켓이 형성되는 겁니다.
글렌데일 소녀상도 타운이 형성되지 않았다면 일본애들의 로비로 건립은 생각지도 못했을 겁니다.
님이 글을 쓰고 생각을 올리는 것은 좋지만 좀더 깊고 통찰력 있는 사고를 갖으시기 바랍니다.
초기 미국, 헬본의 한인타운은 인종차별 등
원주민의 배척에 의해 살아남기 위해 강구한 생존수단이고
실제 한인들이 적응을 못한 것이 아니라 도리어 강제 게토화 된 것입니다.
그나마도 현지에 동화하려고 얼마나 노력해왔습니까?
소수의 민족의식 높은 분들 아니면 자식들에게 한국말도 안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현재 한인타운은 대한민국의 경제, 문화 성장에 발맞춰
현지수요에 의해 유지되는 일종의 상업지구에 불과합니다.
신오쿠보 보세요, 수요가 없으니 바로 몰락하지 않습니까.
반면 한국의 차이나 타운은 관광상품이니 뭐니 등신같은 헛소릴하며
정부 차원에서 조성한 것이고, 밀집지는 늘상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는데다
이것들은 동화하려는 노력조차 없는 족속들이라
중공의 인적 침략책이 성과를 거두기 전에 반드시 분쇄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미국에도 리틀이탈리, 리틀폴랜드 등등 자기 종족과 같이 타운 형성해서 안 사는 인종 없습니다.
세상 모든 인종은 자신과 같은 음식을 먹는 사람들과 타운을 형성합니다.
융화와, 전통과 문화의 보존은 다른 거죠.
타운 형성 안하고 따로따로 완전융화되어 살면 미국서 김치 한번 못 먹고 살게 됩니다.
또 무시당합니다.
타운의 형성이 문제가 아니라 그 형성한 타운 내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주위의 원주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뉴욕같은 경우 별 가치 없던 빈민가나 조용한 시골마을에 한인들이 들어가
엄청난 상권을 만든다던지 고가의 땅으로 변하게 만들었습니다.
시정부로선 엄청 고마운 일이죠.
한인들이 많은 타운은 돈이 되는 땅으로 변하고 더 안전하고 더 재미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조선족같은 경우는 들어와 땅을 범죄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죠.
타운형성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타운을 만드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