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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6 01:32
올림픽에서 응원하기란? 안현수, 신다운 등등
 글쓴이 : 바람비
조회 : 230  

안현수, 신다운 등등
말이 많을 수 밖에 없네요.
 
올림픽에 참가하려면 국가대표여야 하죠.
개인이 자비로 참가 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국가의 대표로 참가합니다. (예선을 거쳐)
국가대표는 우리를 대신해서 참석하는거죠.
우린 운동을 선택 안하고 다른쪽으로 국가의 의무를 충실히 하며 국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운동을 선택한 대표일뿐이지 우리보다 위에 사람이 아닙니다. 대리 만족을 위해 응원도 하며 까도 됩니다. 그런데, 국가를 바꿔 참석하는 사람이 나오면 응원해야 하나 까야하나 곤란하겠죠.
 
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를 응원하는게 뭉클하기에는 적합한 것 같습니다.
올림픽은 개인 대항전이 아닌 국가대항전이니까요.
 
그런데,
각자 개인들과 관련된 다른나라 대표를 응원한다고 까이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물론 깐다고 뭐라하는 것도 말이 안되죠)
그건 개인의 선택입니다. 내 친구가 러시아 대표면 응원 할 수 있는거죠.
안현수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보기에 친구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겠죠.
 
다만 한국과 겨루었을 때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는데, 한국 응원하면서 친구 응원하는걸
뭐라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한국 응원 안하는게 문제다? 그걸로 잡아갈 법이 있는 나라가 아닌게 다행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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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박스티 14-02-16 01:35
   
전 김연아/안현수/컬링대표님 이랑 응원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