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6-04-26 10:36
현인류는 구인류들과의 교잡에 의해 형성되었음.
 글쓴이 : 행복찾기
조회 : 2,418  

'사람속'(Human genus)에는 네안델탈인(Neanderthals)이나 멸종된 '사람과의 동물'(hominid)이 포함되며,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는 '사람속'에 속하는 종( species) 중에서 유일하게 현존하고 있는 '사람과 동물'입니다.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Homo sapiens sapiens)는 

현인류의 직계 조상으로 생각되는 호모사피엔스이달투(Homo sapiens idaltu)와는 구별되는 아종(subspecies)입니다.


현재는 이 호모사피엔스이달투(Homo sapiens idaltu)

다른 '사람속'에 속하는 종들과의 교잡에 의해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Homo sapiens sapiens 현재의 인간, 아프리카인 제외)가 

형성되었다는 증거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참고) (genus )은 과(family)와 종()(species)의 중간에 해당됨.

 

, 아프리카인은 호모사피엔스이달투(Homo sapiens idaltu)와 가장 유사한 것으로 생각되며, 나머지 동양인이나 서양인은 호모사피엔스이달투와 멸종(?)된 것으로 생각되는 다른 인간 종과의 교배로 형성된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인 것이 DNA연구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사람속(Homo genus)

     Homo sapiens

            Homo sapiens sapiens <- Homo sapiens의 아종

            Homo sapiens idaltu <- Homo sapiens의 아종

     Homo erectus(멸종?)

     Homo floresiensis(멸종?)

     Homo habilis(멸종?)

     Homo heidelbergensis(멸종?)

     Homo naledi(멸종?)

     Homo neanderthalensis(멸종?)


*멸종 옆에 ?를 한 이유는 이들이 현재는 존재하지 않으나 그들 유전자의 많은 부분이 현인류(Homo sapiens sapiens)의 유전자에 남아있기에 ?를 붙인 것임.


*구인류 중 현인류에게 남겨준 DNA의 대부분은 네안델탈인으로부터 온 것으로 보이나,

동남아시아나 태평양제족의 경우는 다른 대륙의 인종과는 약간 다른 경향으로 보이며

이는 네안델탈인이 아닌 다른 구인류의 영향으로 추정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왜구 물품 불매는 영원히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행복찾기 16-04-26 10:44
   
현재 아프리카인, 동북아인, 게르만족, 남유럽인, 슬라비아족, 동남아인, 태평양제족 등의 인종학적 차이는
호모사피엔스이달투와 구인류종의 종류와 교배의 정도(DNA 점유율)의 차이인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교잡의 시기는 최소 1만년전에서 최대 200만년전에 걸쳐서 일어난 것으로 보이나
대체로 1만년전 ~ 10만년전 사이의 여러 간빙기가 그 교배를 촉발시켰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이동할 수 밖에 없었기에)
행복찾기 16-04-26 12:04
   
현재의 인류는 결국 이러한 종간 또는 아종간 교잡에 의해
더욱 더 환경에 적합한 개체로 진화해 왔던 거죠.

그렇지만 현재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로 보면,
현재의 인류와 인공지능의 결합체가 미래 지구의 지배자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때는 여호와니 뭐니 하는 잡신들을 믿는 자들은 더 이상 없어지리라는 느낌도 들지만,
반대로,  지금의 인간성과는 전혀 다른 기준으로 세상이 재편되겠죠.
해류뭄해리 16-04-26 12:14
   
단순히 진화를 변화로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겐 어려운 내용입니다
.원숭이가 시간 지나면 사람이 되냐는 소리를 하고있으니
룰루랄아 16-04-26 12:58
   
미래에는 나노기술이나 유전공학등 제반 과학기술이 인류 진화에 관여 할듯.
하얀돌 16-04-26 13:13
   
이건 고고학도 아닌 무쟈게 오래된 것을 찾아내는 학문입니다.
일단 발견이 된것을 기준으로 잡죠.
300만년전에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시작으로 사방팔방으로 퍼져 지멋대로의 진화를 통한 여러종류의 인류(?)가 등장했다는 것도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유골발굴로 인한 거죠.
현재는(2012년) 700만년전으로 추정되는 Sahelanthropus tchadensis 이눔으로 보고있죠.
무려 400만년이 더 추가되었죠.
호머사피엔스가 아프리카에 처음 등장한것도 현재까지의 학설로는 20만년전입니다.
적어도 10만년전에는 인류의 전시장였죠.
하이델베르크계열인 호머사피엔스,네안데르탈인,데니소바인 등등 다 존재했었고, 아시아쪽만 봐도 자바원인이나 베이징원인 같은 호머에렉투스 들도 여전히 존재했었으니까요.
말그대로 퐌타지 소설이 현실였던 시절이죠.(엘프니, 드워프니, 오크니, 등등등)
.
이제 중요한 것이 생기는데 대략 4만년전에 무엇인가의 이유에 의하여 호머사피엔스 들의 아프리카를 탈출하여 대이동이 시작되었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갔고,,,,(보이면 가는거죠, 먹을것을 찾아서??).
4만년전 이후로는 호머사피엔스 이외는 다들 더이상 발견되지 않는다는 거죠.
네안데르탈인은 13만년전-4만년전, 데니소바인은 40만년전-4만년전,호머사피엔스는 20만년전-현재..
불과 4만년만에 외형적으로는 구별이 되는 변화를 만들어냈다는 것도 주목할만하죠.
현생인류를 역사적으로 감안해보면 고대이집트를 생각해볼수 있는데 대략 6000년 전이죠. 만년도 채 안되죠.
만년도 안되는 동안에 별에별일이 다 생기고, 불과 4만년동안에 외형적으로 인종구별도 가능하게 바뀌는데 10만년이면 상상이상의 일들이 생기겠죠 머.. 현생인류인 호머사피엔스도 6만년뒤면 침팬지나 고릴라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지도 모를일이죠.
.
ps. 개인적인 생각인데 하이델베르크계열에서 체력도 떨어지고 똑똑하지도 않았는데 살아남은 이유는 번식력 하나만은 최강였기때문 아녔을까 합니다.(살아남은건 둘째치고 호모사피엔스 dna에 딴 애들 dna 가 흔적만 남겨지는 수준이니..)
소천 16-04-26 15:36
   
이 글은 개독교가 싫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