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양쪽다 피해를 입었네요..
그냥 서로 정말 말 한마디로 아무일도 아닐 수 있던 일이 사람들 감정으로 이렇게 까지 발단하네요.
그냥 누구편이 아니라 이왕이면 컴플래인을 한다면, 배달원에게 직접적으로 하지말고 지점에 전화해 항의 하는 편이 좋았지 않나 합니다. 알고보면 우리 서민들은 모두 '을'인데 같은 '을'끼리 서로 갑질이니 머니 해봤자 머합니까? 당장의 내앞의 만만한 상대보다 이 사건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에게 당당히 따지고 사과를 받아야 합니다.
물론 폭력을 행사한 배달원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동영상을 보면 볼수록 동영상을 올린 사람이 동영상 찍기전에 배달원을 약을 올린게 뻔해 보이던데...
참...그걸 자기에게 유리한 증거가 될거라고 생각하고 올린 거 보면...
동영상을 찍은 의도도...그리고 그걸 올린 의도도 절대 순수해 보이지는 않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저런 상황에서 동영상을 찍겠다고 휴대폰부터 들이민거 부터가 일반적인 사람의 기준에서 보면 생각하기 힘든 상황임
배달원이 딱 폭발하는 시점부터 절묘하게 동영상을 찍은 거 보면 첨부터 저런 상황을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닌가 여겨지네요
동영상 찾아보고 검색해보니 영상 찍은 넘이 인간 이하의 짓을 했네요.
헬멧 뺏어서 배란다에 던져버리고 카메라 준비해서 사람 감정 건드려서 약올리면서 영상 찍어올렸네요.
영상에 아저씨가 난 50살이 넘어고 넌 이제 30살이야.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보니까 나이를 가지고도
사람 감정을 긁는 발언을 했나보네요. 여튼 개망나니짓을 하고나서 자기가 피해입었다고 인터넷에 공개까지...
오래는 아니지만 40여년 살아보니 세상사 결국 자신이 뿌린대로 거둡니다.
이 ㅅㄲ가 신상 털려서 회사 짤렸다는 것을 보니까, 이제 뿌린것을 거두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
부디 풍년이 들길 기대해봅니다.
스스로 무슨 짓을 한건지 깨닫고 많이 반성하고 후회할 수 있도록...
주임쯤 되면 그 회사에서 자리를 잡은 건데 짤려서 이제 초라하게 됐군요.
배달원 비웃더니 지 꼴도 뭐. 어디에 이력서를 내겠어요. 지 알아볼까봐 무섭겠지.
아무리 배달 늦었어도 배달원이 늦게 갖고 온 것도 아닌데, 맥도널드에 화를 내야지
힘없는 나이든 배달원에게 화풀이라니.
거기다가 헬멧 뺏어서 집에 들어오게 하고 약 올리고 베란다에 집어던지고
핸드폰으로 몰래 찍어서 올리고... 아주 인간성이 그지 같네요.
회사 대표가 그 인간성 때문에 자른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