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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5 00:39
왜 단원고는 갑자기 입장을 달리하였는가.
 글쓴이 : 처용
조회 : 1,687  

한쪽 입장만 얘기한거 같아 현장에서 주장하는 유가족 의견도 들어 볼겸 퍼 왔습니다.
중간 단원고 교장의 의견도 있으니 들어 보시길...

어느 분이 자기는 유가족을 지지했는데 제적 문제로 농성하는 것을 보고 요구사항이 지나치다라고 하면서 
<그럼 추후에는 청약보험도 가입시켜줘야하고... 노후에 연금도 탈수 있게 해 줘야 하고 이런건가요?>
청약보험은 왜 나오고 노후 연금은 왜 나오나요?;; 유가족들이 제적시켰다고 돈을 요구했나요? 늘 이런식이지요;;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예전 세월호 유가족과 관련해서 유가족들이 주장하지 않았던 특혜와 지원금 가지고 떠들던 때와 오버랩되네요. 

이재정 교육감은 유가족을 찾고 사죄한 후 다시 학적을 복원 시키기로 했다고 합니다.
논란 된 후에야 알았다고 하는데 유가족에 대한 배려와 원칙이 없어보이는 것은 확실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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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루요 16-05-15 00:47
   
저런건 실제 저기 껴들어가서 보지 않고 인터넷에서 주워 들은 걸로는 진상을 알수 없는거죠.  잘알지도 못하면서 지겹다느니 정나미가 떨어진다느니 주제넘게 굴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예채은 16-05-15 08:15
   
그니까 수준 수준 하는 거임!모르면 가만히 있어야 하고 대통령 욕해도 안됌!본인일 본인끼리 해야죠!연금이 문제가 아님!
단호한호박 16-05-15 00:51
   
진짜 무슨 세월호 나오면 무슨 빨갱이에 도둑놈이라고
지들일 아니라고 지겹다고하고,
부모들이 무리한 부탁아니냐고 하는 사람들

진짜 기사하나 동영상 하나도 재대로 보지도 않고
대뇌에 망상으로 이러겠지 이랬겠지 이러면서
그냥 지 꼴리는대로 소설쓰고 이야기 하는데..

그냥 모르면 닥치고 가만히 있지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힘들게 싸우는 사람들을 왜 더 힘들게 만드는지.
     
예채은 16-05-15 08:16
   
난 가만히 있어도 빨갱이라고 함!ㅋㅋㅅㅂ어이가 비오는 날 먼지 나도록 쳐 맞아야 함!
차가운홍시 16-05-15 00:55
   
무슨 돈때문에 했다고 어거지를 쓰는거죠... 포인트는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무리한 요구라는 대목으로 그걸 쓴 그거요...

그래서 물어볼께요... 이 영상을 보고 이전에 제적시켰다는건 알겠네요... 그리고 반대해서 제적 복구 시켰구요... 그런데 반대한 이유가 제적을 시켜서 발생하게 되는 문제나 이런게 아니라 제적 시킬때 물어보고 제적 시켰냐는거 아닌가요?

그럼 제적 시키는걸 반대하면 어떻게 되죠??.... 아니 애초에 제적에 대한 부분을 반대하는 이유가 뭡니까?

제적 시킨다고 그 학교 학생이었던게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명백히 사고자 명단에 남아있는 학생들이 사라지는것도 아닌데.

누누히 말하지만 학교제적증명서라고 해서 그 학생이 이 학교에 입학했다는건 충분히 증명하고도 남아요.

제적이란건 국가가 효율적으로 학교행정 관리하기 위해서 하는 시스템상의 절차일뿐이죠... 거기에 무슨 의미부여를 합니까??
     
weakpoint 16-05-15 01:09
   
동영상만봐도  제적 절차상 부모에게 통지해야 하는데 통지 없이 추진해서 문제가 되었다는 사실이 나오네요.  교육청직원들이 나와서 인정하고 잘못했다고 하는군요.
이런 내용에 무슨 돈 타령이라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동영상 보고 댓글 쓰나요? 아니면 댓글원 원고대로 댓글쓰나요?
          
차가운홍시 16-05-15 01:26
   
참 글보고 쓰세요??

무리한 요구가 포인트라고 했죠??... 네 절차장 통지하고 제적해야 하는데 통지를 안해서 그랬다고... 그래서 복구시켰구요.

그래서 물어볼께요... 그럼 통지를 하고 반대를 하면 제적을 못시킨답니까??... 절차상의 오류가 있어서 번복을 했다면 절차를 제대로 지켜서 이행을 하면 순응을 한다는겁니까?

뭔 돈타령이 18번인가... 주구장창 저소리네.

세월호 학생들과 같은 또래들이 작년에 졸업하지 않았나요??... 그럼 단원고에도 역시 신입생이 들어오겠죠... 이전까지야 교실이 남아있었지만 지금은 교실이 없을테죠.

그러니 학교측에서도 교실에 대한 협상을 한거고... 이와 같은 맥락으로 학교행정법 역시 학생수 관리 유지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하는 시스템이죠.

그런데 시스템상으로 졸업을 해야하는 학생들이 남아있습니다... 신입생도 들어오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적은 주민등록 말소나 이런거하곤 차원이 다른 말입니다... 이전 학교에서 제적 되었다고 다른 학교 못들어가는게 아니라는거죠.

단순 학교 행정상의 절차뿐이고 그게 어떤 권리를 동반하고 이런게 아닌거예요... 단순한 시스템상 효율을 위한 부분이고 문서상의 기록일 뿐이란 겁니다.

사망신고로 주민등록 말소해서 어떤 권리도 세울수 없는게 아니란거죠.
               
yabawi 16-05-15 01:39
   
글을 장황하게 길게 써 놓으면 뭘 좀 아는 놈 처럼 보인다고 생각하나 본데..
학교에서 제적처리를 하게 되면 죽은 애들의 신분은 학생이 아닌 그냥 일반인이
되버린다. 그래서 유족들이 죽은 애들이 불쌍하고 안타까워서 명예졸업시켜 달라고
한거다 이 피도 눈물도 없는 흡혈귀 같은 인간아.
니는 효율이 어쩌구 그냥 사망신고가 어쩌고 1차원적 생각밖에 못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다 너 같이 멍청하거나 비인간적인게 아니라서,
명예졸업 시켜 달라고 하는거니까 적당히 아는 지식가지고 냉정한척
쿨한척 하지 말고 가서 공부나 더 해라 이 한심한 인간아..
     
yabawi 16-05-15 01:13
   
아 진짜 개 쓰레기 같은 인간이네
당신이 밑에 쓴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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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추후에는 청약보험도 가입시켜줘야하고... 노후에 연금도 탈수 있게 해 줘야 하고 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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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요구하지도 않은걸 왜 글에 써서 마치 유가족이 요구한것처럼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있나?
니 뇌에선 이미 유가족이 요구한거로 생각되는 써 논 거지.

그리고 제적이란 절차도 있지만 명예졸업이란 절차도 있는거다.
왜 억울하게 죽어간 사람들에게 명예졸업 시켜주면 안되는건데?
그 절차에 몇십억 든다냐? 아니면 억울하게 죽은 애들이 특별대접 받는거 같아서 배알이 꼴리냐?
에휴 쓰레기 같은 인간같으니..
          
차가운홍시 16-05-15 01:28
   
그냥 넌 쓰레기라 글 안쓸란다... 쓰기도 한심해
               
yabawi 16-05-15 01:46
   
개소리 하지 말고
1. 요구하지도 않은걸 왜 글에 써서 마치 유가족이 요구한것처럼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있나?
2. 왜 억울하게 죽어간 사람들에게 명예졸업 시켜주면 안되는건데?

대답해봐라.
직업이라서 그런다고 하면 인정해 주마 한심아.
     
모니터회원 16-05-15 01:56
   
http://m1.486sx.com/b/v/ball/1564194/136
이번사건 총정리한 글입니다.

문제의 요점은 약속을 하고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고 합의를 진행중에 일방적으로 처리하려 했다는 점이네요.
또 피해학생 부모들과 재학생 부모들을 이간질 시키려 한 혐의도 있고요.
실종된 학생들을 모두 찾으면 명예졸업을 시키자고 합의된 상황에서 행정적으로 제적처리를 했으니 문제를 삼는겁니다. (아직 배가 인양되지 않았으므로 실종자가 배에 있을 확률도 있음)

일반적으로 제적은 학생이 사고(문제를 일으켜)를 쳐서 학교에서 자르는걸(퇴학) 말합니다.
졸업과 제적은 달라요. 제적된 학생은 졸업이 아니라 중퇴로 기록됩니다.

제적증명서라는건 없습니다.
(졸업증명서나 재학증명서만 있을뿐입니다.)
          
차가운홍시 16-05-15 02:05
   
제적이란 고등학교나 중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어떠한 이유로 인해 학생 신분이 박탈당했다는 뜻이다. 고등학교제적증명서는 고등학교에서 제적당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한 문서이다.

고등학교에서 재학 중인 동안에 학사경고를 많이 받았을 경우, 학사경고가 정해진 기준보다 초과했을 상황에 해당 학생은 제적을 당하게 되고 더는 고등학생의 신분이 아니게 된다. 고등학교제적 증명서에는 성명과 생년월일, 입학 일자, 제적 일자가 기록되며 관련 담당자의 날인이 찍힌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등학교제적증명서 [been expelled from high school certificate] (비즈폼 서식사전, 비즈폼)
          
차가운홍시 16-05-15 02:18
   
유가족분들이 쓴 글인가요??

여기글을 모두 사실로 인정하고 글을 쓰자면 해당 학교장이나 교육감이나 이해할수가 없는 행동을 하네요.

협의를 진행중인 상황에서 왜 굳이 불씨를 만들어서 대립각을 세우게 하는지... 당췌 납득이 안가는 짓을 했군요.

위의 글이 모두 사실이라면 제적에 반대한다는게 명분이 서겠네요.

솔직히 저는 반대를 위한 제적 반대나 ... 이슈를 만들기 위한 제적 반대를 한다면 전 안좋게 봅니다... 제적 자체가 그렇게 의미가 있는게 아니니깐요... 중퇴가 되는게 걸린다면 얼마든지 협상할수 있는 문제죠.

명예졸업식을 하고 서류상으로 고등학교 졸업으로 기록해달라고 요구할수 있으니까요... 이정도 요구 가지고 문제를 삼진 않겠죠.

이런건 납득이 갈수 있는 요구사항 아닌가요??

그런게 아니라 사건처리를 완료시킬때 까지 제적불가 이런건 아니라고 보니깐요... 우선 학교도 운영되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애초에 졸업을 해야할 학생들이고 신입생들이 들어오는 시점이니 원활한 행정 시스템과 환경 조성도 필요한 상황이니깐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향은 유족도 한발 양보하고 학교측도 유족과 협조해서 존치교실 같은건 대폭 축소를 하던지 아니면 학교내 다른곳에 추모비를 세우게 할수 있겠죠.

그리고 학생들 제적 처리는 절차대로 하는게 맞다고 보구요.... 이 상황에서 위에서 말했듯이 중퇴가 걸린다고 하면 졸업으로 시켜 준다던지... 아니면 다른 요구사항중에 무리한 부분이 없는 선에서 서로 합의하는게 좋겠죠.

또 이렇게 써놓으면 빼애액 하는 것들이 분명 사건을 덮자는 거냐 뭐냐 하겠지만 이건 사건을 진행하는거랑은 전혀 관계가 없는겁니다.

현재 재학생들의 학업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니깐요.
          
차가운홍시 16-05-15 02:25
   
아니 애초에 제적이란 말 자체가 그렇게 안타깝고 꺼림직하다고 그런다면 명예졸업식 하면서 졸업으로 전산 시스템을 작성해도 되겠죠.

이럼 별 문제 없는거겠죠?
               
모니터회원 16-05-15 03:16
   
제적증명서는 제가 모르고 있던 부분이었네요.
(단순 짤리는걸로만 알았지 증명서 까지는....)

처음 학교측에서 명예졸업식을 건의했지만 실종자 학부모들 입장(사망확인이 안되어)을 고려 모두 찾으면 그때 명예졸업식을 하겠다고 거부했답니다.
학교측에서는 받아들였으니 당시에는 조용히 넘어갔겠죠.
당시 학교측과 협상하던 내용은 사망자와 실종자 학생들이 공부하던 교실을 보전해달라
(워낙 사망자가 많이 나왔고 자식들의 흔적이 남아있으니, 또 경각심 차원에서 보전하고 싶었을겁니다.)는 여구였고 5월달에 이전해서 보전하는것으로 합의를 봤다네요.
그런데 합의후 학생들이 젲적된것을 확인, 문제제기를 하고있는겁니다.

이미 명예졸업식으로 합의가 된 상황이었어요.
학교측에서 피해학생들 교실을 없애려 강행돌파를 한거구요.
학교측에서 약속을 안지키고 잘못 처리한게 있으니 행정상 원복시켜논거구요.
                    
차가운홍시 16-05-15 03:35
   
전 위에서 말했듯이 사건처리 완료후 제적시켜라 이런건 좀 무리한 주장이라고 보네요.

실종자 부분에 대해서는 유급이나 다른 관련부분으로 처리를 하면 되고 나머지 아이들은 서로 합의를 해서 제적이나 졸업이나 어떻게든 행정시스템 상으로 처리를 하는게 맞다고 보네요.

이런걸 합의를 하는 중에 학교장이 행동을 했다면 문제가 있는 처리부분이지만 이 제적 부분에서도 기존의 합의를 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네요.

현실적으로 실종자의 수습이 가능할지 모르는 상황에 그 전제로 계속 둔다는건 무리가 있잖아요.

초기에 너무 안일하게 협의를 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렇다고 사망에 대한 국민들 정서가 있는데 그렇게 칼같이 자르기도 힘들지 않았을까요??

사실 그때 당시에 그렇게 칼같이 자르고 했으면 여론의 뭇매를 맞았겠죠... 이제는 서로간의 양보하고 협조하는 조정의 단계를 거쳐야겠죠... 너무 감정적으로만 치우치지 말구요.
     
예채은 16-05-15 08:17
   
그냥 법대로 하면 됩니다!안돼면 특례법이라도 만들든가!
Tenchu 16-05-15 00:58
   
학생이 사망시 제적처리하는건데 꼴깝들을 떨고 있어요
     
유쓰유쓰 16-05-15 01:10
   
제발 님두 똑같은 경험을 하시길
     
yabawi 16-05-15 01:15
   
예외 없는 원칙 없는거고..
더러운 일에는 칼같이 예외를 적용 시키는 경우가 많지만
이런 일에는 예외를 적용시키면 안되는거냐?
넌 원칙을 중요시 하는 척 하는 쓰레기일 뿐이야.
     
예채은 16-05-15 08:19
   
그럼 니 자식도 똑같이 죽으면 똑같이 하면 되겠네요ㅋㅋ보통은 제적이 아니라 사망 처리 됩니다!왜 제적 처리 합니까!학생 폭력이라도 했음?세월호 학생들은 익사로 죽은거지 학교 폭력 가해자로 죽은게 아닙니다!
량이 16-05-15 01:17
   
어떻게 저리 당당해 ~_~
하아....유족들의  울분이 느껴진다
친일타파 16-05-15 02:06
   
빨리 잊어라.. 흔적 지울라니까.. 이렇게 보이네요..
     
예채은 16-05-15 08:19
   
그냥 법대로 하면 됩니다!
플로지 16-05-15 02:17
   
이 사건에 연루된 자들은 뭔가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게 뭘까요?
엄청난 것이겠죠. 현정부와 새누리당을 근본 자체부터 뿌리뽑히게할 뭔가가 있으니
저렇게 지우고 싶어서, 잊혀지게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났겠죠.
하지만 국민들은 절대 잊지 않을 껍니다. 이간질이나 해대는 정부 쁘락치들 조심하세요.
     
예채은 16-05-15 08:21
   
200명 넘게 죽어는데 어케 잊힘?내 친구도 이것 평생 기억해야 하고 법대로 처벌해야 한다는데...솔직히 넘 죽었음...심함!
개들의침묵 16-05-15 02:25
   
세월호는 잊혀지기에는 우리들 가슴속 너무 깊은곳에 자리한것 같습니다.
     
예채은 16-05-15 08:22
   
18살180인가?심함!그리고 이것 자연 재해가 아니라 인재라서...거의 불가능하죠!그냥 기억하면서 사는거지!
열무 16-05-15 06:27
   
그냥 졸업시키면 저 애들이 살아서 입시를 본다니.. 뭘 한다니. 그걸 죽었으니.. 제적이 맞네 어쩌네 하면서

긁어서 논란을 만들고  사람들 끼리 싸우게 만들어..  엄청나게 비원칙적인 일들 사이에.( 원래 사망자 제적 처리시

거쳐야되는 절차)를 무시한것 등등에서 딱 원칙인 사망자는 제적해야 된다.  라는 사실 하나 손에 쥐어주니깐 

왜 저렇게 무소불위로 용감해질수 있는건지..  마치 한 풀이 하는것 같네.. ㅋㅋㅋ  에라이 ~
     
예채은 16-05-15 08:24
   
그냥 사망 처리하면 끝 아니가요?왜 제적이죠?이해가 안가는데...그리고 그냥 하면 되는데 왜 제적하나 마나 함?그냥 법대로 하면 끝인거는?진심 이해 못하겠네...
세상의빛 16-05-15 10:33
   
세월호의 그림자를 지우려는 자와 세월호의 흔적을 보존하고 기억하고 교훈으로 삶자는 자의 대립으로
보시면 될듯 하네요

당연히 후자여야 정상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