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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9 16:48
박정희 20대 시절 왜 새삼 주목받나 (2전 3기의 신화)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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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311101503370



ㅎㄷㄷㄷ


보통 신념으론 2번 떨어졌을 때 포기했을텐데...


얼마나 일본의 개가 되고 싶으셨으면;;; ㅎ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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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팝 16-05-19 16:51
   
견마지로라 합디다...
ultrakiki 16-05-19 16:59
   
" 우리 아빠는 비밀 독립군이였어.  "
                                              파란기와집 닭
Torrasque 16-05-19 17:03
   
문경에서 교사하던 시절 일본인 교장, 교사, 순사들이랑 사이가 나빴다고 합니다.

조선어 시간에 태극기나 한국역사같은걸 몰래 가르쳐주는걸로 교직원들사이에서 린치 당한걸로 홧김에 만주군으로 자원했다고 합니다.

만주군관학교 들어간뒤 3,4년 지나고서 문경 돌아와서 제일 먼저 한게 군수, 서장, 교장들 불러서 갈구는거였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만원사냥 16-05-19 17:09
   
독일로 보낸 광부들 생각하면서 막걸리를 기울이면서 눈물을 쏟았다는 훈담도 있으시죠.
ㅎㅎㅎ

현실은 시바스대갈과 온갖 연예인과 여대생들 끼어놓고 성파티
          
Torrasque 16-05-19 18:33
   
막걸리도 이미지메이킹인지는 뭔지 몰라도 유신체제 출범즈음~ 육영수 피살 전후로 해서 막걸리보다 시바스리갈을 더 찾았다고 하더군요

그 이전엔 실재로 막걸리는 많이 마셨답니다

여자문제는 물론 육영수 피살 전에도 부부싸움이 있을정도 였구요
               
만원사냥 16-05-19 22:09
   
그냥 더러운 인간이었죠. 길게 써봐야... 일본에 혈서까지 써가면서 충성을 맹세한 역사의 변절자이자 역사에서 선조 만큼 까이는 인간으로 기록될...

그 와중에 여성편력까지 말이 편력이지 권력을 이용한 강/간이었죠. 그걸 거부한 연예인들은 출연금지...
     
쿠기 16-05-19 18:20
   
조선어 시간? ?
          
Torrasque 16-05-19 18:34
   
일제강점기엔 조선어로 불렀죠
     
포플란 16-05-19 19:35
   
https://youtu.be/bDe7KCKkhHg

박정희가 복무하던 일제 만주군 8단에서 독립군 학살 기록이 공개 되엇다.
당시 박정희와 같이 근무한 일본 군인들은 박정희가 독립군 학살을 나간다면
'요시~ 토벌이다' 하며 고함을 지르며 좋아했다고 증언했다.

http://pds18.egloos.com/pds/201007/26/84/a0100584_4c4d2e063a0c9.jpg
박정희는 청와대 시절 일본 군가를 부르는 등 자주 '일본 향수'에 빠졌었다고 한다.
그는 청와대 시절 일본식 복장으로 말타기를 즐겼으며, 술자리에선 일본 군가와 '교육칙어'를
줄줄 낭독해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에게는 일본식 교육의 결과로 '일본 향수'가 짙게 배어 있었다.



이런 인간이 과연 그런 이유로 만주 군관 학교에 지원을 했을까요? ㅎㅎㅎㅎㅎ
          
만원사냥 16-05-19 19:42
   
ㅎㅎㅎㅎㅎ 어떻게든 미화시키려는 개수작이죠.

근데 이게 은근히 통하니... 불쌍하니 대통령 한번 시켜주자는 개떡같은 소리도 아무렇지 않게 나오기도 하죠;;;

이건 마치 조폭놈들이 싫어서 조폭이 되었다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Torrasque 16-05-19 21:25
   
언론인 문명자는 박정희의 독립군 토벌설을 제기하였는데, 한홍구 성공회대교수는 당시 만주에 활동한 독립군 부대나 공산유격대가 없었다는 점에서 사실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굳이 따지면 당시 팔로군이라는 공산군에 일부 독립군이 합류하기도 했었는데, 당시 박정희가 속한 부대는 팔로군과 교전한 적이 없다. 류연산 작가는 박정희가 간도특설대 소속이었다고 주장했으나, 역시 학계에서는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포플란 16-05-19 21:50
   
대법원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독립군 토벌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2009년 2월 대법원3부(주심 안대희 대법관)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제시대 독립군을
토벌했다는 내용의 책을 출간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기소된 아이필드 대표 유연식씨에
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박정희가 "독립군을 110여회나 토벌했다"는 이야기의 기원은 진보학자의 주장이 아닌
1960년대 박정희 추종자가 쓴 박정희 전기다.
다만 이 책은 박정희의 친일전력을 덮기 위해 박정희의 일본군 복무경력을 반공투쟁으로
미화시켜 항일세력들을 공비들로 둔갑시켰다.

만주8단에 같이 근무했던 선배와 동기들의 증언을 통해 박정희가 일선 소대장으로
근무하면서 독립군 토벌작전에 수차례 참가한 사실은 이미 확인됐다.

당시 박정희와 함께 우수생으로 일본 육군사관학교로 진학한 중국인 우쉬에원 씨의
증언에 의하면 "나와 다른 2명의 동급생은 육사 졸업 후 항일 전선에 가담하기 위해
도망쳤지만 박정희는 만주 군관학교로 다시 돌아가 견습군관을 거친 뒤 독립군 토벌에
나섰다"고 했다.

또한 일본인인 다카야나기 도시오 일본 법정대 교수조차도 "당시 공비로 불리던 독립군
토벌이 군관학교의 역할"이라며 "황국군인으로 길러진 청년 장교들이 만주국의
통치수단이었으며 동시에 소련과의 전쟁준비에 이용됐다"고 했다.
                    
Torrasque 16-05-19 22:51
   
박정희 유족측이 1939년에는 박정희가 경북 문경소학교에 근무하고 있었음을 증명하는 서류와
1940년에 교사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난 문경시 기록까지 증거로 제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은 "적시된 사실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에 반한다고 하더라도, 피고인이 이를
허위라고 인식하였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하여 (2)번 요건인 허위사실임을 알지 못하고
저지른 행위라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하였다.

토벌이 사실이라고 인정한게 아닙니다.
                         
포플란 16-05-19 23:45
   
토벌이 사실이 아니라고 인정한것도 아닌데요?

 "박 전 대통령의 특설 부대 근무설은 여려 책에 언급됐고 저자 유씨는 역사학계에서도
인지도가 있어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명예 훼손죄가 인정되지 않는다"

이건 왜 빼놓으시는지요?

독립군 토벌했다는 책 쓴 작가가 무죄 판결 받은게 그렇게 억울하면
객관적 자료를 모아서 다시 고소 하시던지요.
                         
Torrasque 16-05-20 00:30
   
네 그게 사실이라고 인정한것도 아니구요

그런데 님 발언은 마치 법원에서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라는 식으로 꼬아서 쓰셨네요?

그리고 법원에서 그렇다는데 제가 무죄판결 받은걸 억울해 할 일 있나요? ㅋㅋㅋ
                         
포플란 16-05-20 01:32
   
대법원 "박정희 독립군 토벌했다" 판결
이계덕 기자  |  dlrpejr@hanmail.net  승인 2012.12.10  15:31:02

따지려면 기사 쓴 이계덕 기자에게 따지시던지요.

다시 한 번 링크 달아 드리죠.

https://youtu.be/bDe7KCKkhHg

[박정희부대 만주군 8단이 독립군 토벌한 기록 공개]

고소 빵빵 남발하던 반신반인의 후손들과 억울해 쉴드 치던 분들께서
지금은 왜 저런 영상물이 만들어 지는데도 찍소리 못하고 가만히 있는지 참 궁금하네요. ㅎㅎ
                         
Torrasque 16-05-20 21:10
   
하하..

기사를 근거로 여기서 사실인양 주장하고선 이제와선 기자한테 따지라니 이 무슨 코메디인가요 ㅋㅋㅋ
                         
포플란 16-05-21 16:25
   
기사라는게 누가 쓴건지도 모를 정도로 무식하진 않을테고 개그 하는거 맞죠? ㅎㅎ
쪼남 16-05-19 18:12
   
사진 눈깔 부릅뜨는것 보소 ㄷㄷㄷ
영어탈피 16-05-19 18:48
   
박정희가 신문기사의 저런 이름 쓴적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포플란 16-05-19 19:52
   
강용석 변호사가 명예훼손으로 민족문제연구소에 500만원을 물어주게 됐다.

강 변호사 등은 민족 문제 연구소의 친일 인명 사전에 나온 박정희 혈서가 조작됐다고
주장해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국회의원으로 재임 중이던 시절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친일파란 얘기가 1980년대 중반 갑자기 등장하고 박 전 대통령이
혈서를 썼다는 날조 스토리가 등장한다"며 "민족문제연구소는  '친일인명사전'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웬만한 우파를 친일파로 몰아버렸다"고 주장했다.

정 전 아나운서와 일베 회원 강모씨 등도 강 변호사와 비슷한 내용의 글을 트위터 등에서
작성하거나 리트윗했다.

이에 민족 문제 연구소 측은 "'박정희 혈서'는 역사적 사실"이라며 지난해 7월 법원에
강 전 의원, 정 전 아나운서와 일베 회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9단독 최경서 판사는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가 강 변호사, 정미홍
전 KBS아나운서, '일간베스트' 회원 네티즌 강모씨 등 3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강 변호사는 500만원, 정 전 아나운서는 300만원, 강씨는 3000만원 등을
연구소에 배상하라"며 판결했다.

최 판사는 "(연구소가) 혈서의 논거로 제시한 것은 국회도서관에서 발견된 1939년 3월 31일자
만주신문 기사"라며 "만주신문,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 국내문헌 등을 근거로 기재한 이상
연구소는 근거를 갖고 판단한 것이다"고 봤다.
          
영어탈피 16-05-19 21:55
   
글쎄요 신문기사에 혈서가 진짜 쓴건지 안쓴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저 만주 신문에 쓴 이름을 박정희 본인이 맞는지는 모르는걸로 알음
               
포플란 16-05-19 22:00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자신 있으시면 민족 문제 연구소 가서 따지세요.




◇ 정관용> (박정희가)만주 군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 혈서까지 보냈다.

◆ 고상만> 두 번 떨어졌거든요, 나이가 많다고. 그랬더니 본인이 거기다가 혈서로 자기 이름까지 쓰죠. 그래서 자기가 죽음을 각오하고 충성을 다하겠다. 이거에 당시 만주신문이 감동을 하죠. 조선인 청년의 놀라운 충성심 그리고 그 덕분에 만주군인이 된 거죠.

◇ 정관용> 만주신문 거기에 사진도 있습니까? 혈서사진.

◆ 고상만> 네, 올라가 있죠.

◇ 정관용> 그러면 친필인지 아닌지 이런 건 확인할 수 있겠네요.

◆ 고상만> 그것은 이미 확인된 팩트고 법원에서도 인정이 됐습니다.

◇ 정관용> 어떤 법원에서요?

◆ 고상만> 그것에 대해서 당시에 박지만 아드님이 사자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했는데 당시 민족문제연구소에서 그것을 뒤늦게 찾아서 법원에다가 증거자료로, 그의 친일행적의 증거자료로 제출을 했고 그래서 결국 민족문제연구소가 이겼던.

http://www.nocutnews.co.kr/news/4492810
                    
만원사냥 16-05-19 22:13
   
오늘 포플란님 덕분에 좋은 자료들 꼭 알아야할 역사들 좀더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포플란 16-05-19 22:18
   
별말씀을요. ^^

법정에서 객관적 사료들을 토대로 이미 몇 번씩이나 판결이 난 사건들인데

아직까지도 일베에서 날조한 자료만 보고 우기는 사람들이 많아 참 답답할 따름입니다. ㅎㅎ
                         
만원사냥 16-05-19 22:25
   
정말 꼭 우리 세대 선에서 정리해야할 역사이고 꾸준히 또 정확하게 후세에게 알려줘야할 부끄러운 역사이자 그 역사의 대표적인 변절자이죠.

암튼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Torrasque 16-05-19 23:02
   
죄송한데 강용석이 민문연에 배상하게 된건 민사에서 명예훼손죄로 배상을 하게 된거지

형사소송에서는 "문연의 주장이 역사적 진실이라 보기 어렵다"라고 기각 됐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박정희가 만주군에 있을대는 만주에 독립군이 없었다는데 어떻게 토벌을 했다는거지요?
                         
포플란 16-05-20 01:35
   
최 판사는 "(연구소가) 혈서의 논거로 제시한 것은 국회도서관에서 발견된 1939년
3월 31일자  만주신문 기사"라며 "만주신문,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 국내문헌
등을 근거로 기재한 이상 연구소는 근거를 갖고 판단한 것이다"고 봤다.

이걸 어떻게 해석하면 문연의 주장이 진실이라 보기 어렵다고 해석이 되는 겁니까?

민족 문제 연구소의 주장은 객관적 역사 자료를 바탕으로 이루어진것이고 법정에서도
이를 '근거를 갖고 판단한 것이다' 라고 인정했는데 뭘 더 어쩌라는 건지요?

그리고 독립군 토벌에 관한 내용은 위에 링크해드린 동영상에 다 나와 있으니
가서 보고 틀린 내용이 있으면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를 하든 뭘 하든 하시던지요.

대체 님이 말하는 박정희가 만주군에 있을때 만주에 독립군이 없었다는 주장의
근거가 대체 뭡니까?

본인이 주장하는 바의 역사적 사료는 전혀 링크조차 안하고 일베가 만든 허위 날조
주장만 반복하면 뭘 어쩌라는 거죠?

아무리 어쩌고 저쩌고 해봐야 박정희의 친일 행각에 대한 자료는 넘쳐나고 이에 반박하던
사람들은 법정에서 줄줄이 패소한게 현실입니다.

님이 주장하고 싶은 바가 있으면 근거 자료를 가져와 주장 하십시요.
괜히 말장난이나 하지 말고.
                         
Torrasque 16-05-20 21:08
   
                         
포플란 16-05-21 16:24
   
일단 링크는 안나오고요.

그리고 고소 소장과 법원 판결의 차이가 뭔지 정도는 공부하고 오세요.
티아라떼 16-05-19 19:17
   
숨기고 싶겠다 ㅋㅋㅋㅋㅋ자료 감솨~~
그럴리갸 16-05-19 19:33
   
우리나란..친일파가 넘나 마나여..ㅇㅅㅇ!!
아햏햏 16-05-19 20:42
   
친일파가 판을 쳐도 넷국심은 크게 안움직여염 >ㅅ< 단물 빠진 껌이거든염 >ㅅ<
게다가 방패로 막아주는 애들이 너무 많아염 ㅜㅅㅜ
coooolgu 16-05-19 21:30
   
요오시! 토벌이다!
솔피 16-05-20 06:56
   
여기 박정희 웅호 하시는분들은 타일러봤자 어차피 소귀에 경읽기죠.

다카키 마사오에서 오카모토 미노루로 다시 창시개명한 사람이죠 단지 이름을 더 일본스럽게 바꾸기 위해서.

이분은 일본을 동경하던 일뽕 제대로 맞았던 분이고 자신의 출세라면 어떤것도 할사람이었죠.

그렇다고 아프리카 독재자들 처럼 개망나니가 아니라서 우리나라를 좆망테크 않타게 한건

고맙다고 해야되는건지 아직도 해깔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