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의 논리에 의하면 남자는 강자이고 여자는 약자이고, 약자에 의한 강자에 대한 혐오범죄는 성립하지 않으르모 메갈의 행동은 혐오범죄가 아님.
그런데 이번 사건 저지른 범인은 장애인이므로 일반인 여자보다 사회적 약자임. 고로 이번 사건은 혐오범죄가 아님.
메갈리안이 여혐에 대한 자신들의 투쟁방법이라고 하는 미러링은, 자신이 당하는 부조리한 상황에 대해 경종을 울리기 위해 불특정 남성에 대한 폭력을 가하는 행위임.
그런데 이번 사건의 범인도 자신이 특정 여성에게 무시당했다(=즉 부조리한 상황을 당했다)는 이유로 불특정 여성에 대한 살인을 기도했음.
즉, 메갈 논리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장애인 혐오에 맞서기 위해 저지른 의거가 됨.
뭐, 진짜 메갈이라면 이번 사건 범인도 한남충이니 장애인이고 자시고 사회적 강자에 의한 혐오범죄라고 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