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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6 12:43
빙협의 비리가 삼성이랑 연관되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글쓴이 : ILOVeCAFE
조회 : 1,080  

몇몇 분들 보니 빙상연맹 회장이 이건희 사위라고 비리를 고칠 수 없다고 하시는데요..
 
제 생각은 전혀 다릅니다
 
제가 보기엔 지금 빙협회장은 그냥 이름만 걸어놓았지 실질적으로 빙협을 조정한다고 생각은 들지 않네요
 
전 이건희가 IOC 회원이니 그에 걸맞는 자리를 사위한테 준걸로 밖에 안보이구요
 
실질적인 빙협내의 세력다툼은  체대 출신들간의 세력다툼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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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다만셋 14-02-16 12:44
   
모두들 그렇게 생각하고있지요.
오히려 삼성이 빙상협회에 힘좀 썼으면 하는게 많습니다.
축구나 양궁의 현대처럼요.
기업인은 절대 손해보는 일은 하지 않는법이거든요
루슬란 14-02-16 12:47
   
삼성과 연관이 있는게 아니라

무능한거라고 봅니다


자체개혁을 했어야 하는데 ........


그걸 못하고 이끌려 온게 문제겠죠
돼지콜레라 14-02-16 12:47
   
빙협회장이 이름만 걸어놓고 아무 영향력도 없다니 이건 또 무슨 궤변인가요?
빙협의 비리와도 무관하고 빙협을 움직이지도 못하는 바지 회장이란 얘긴데 그럼 그런 인간을 뭐하러 두둔해요?
빙협이 이 모양 이꼴로 방치한 죄도 엄염한 중죄라고 봐야죠.
     
만세다만셋 14-02-16 12:50
   
막말로 삼성이 빡쳐서 지원 끊어버리면요.
일딴 지원하면서 적당한 명분도 필요한게 바로 회장임. 아니면 회장급의 다른 직급이라던가요.
그러면 그쪽 소속의 모든 광고 케스팅은 모두 먹을수가 있습니다.
삼성은 빙상협 소속의 선수들을 이용해 마케팅 광고 전략으로써 다른 외부업체를 막기위해 형식적이라고 회장직을 하고있는겁니다.
기업 윤리로 인해 지원을 할뿐 빡쳐서 지원 귾으면 한국 빙상만 손해일뿐입니다.
          
루슬란 14-02-16 12:51
   
지원을 끊으면 국가에서 나서야겠죠

그리고 대기업이 삼성 하나뿐은 아니죠


다른 기업들이 마케팅을 위해 나서겠죠
               
만세다만셋 14-02-16 12:53
   
국가지원 + 삼성지원금인데요.
여기서 삼성지원급 빠지면 어떤 기업이 지원해줄까요?
삼성만큼 빵빵한데가있긴 한가요?
lg만 해도 삼성 밑바닥인데요.
기업에게는 지원하는 돈이 큰 손실이 아닐수있지만 말 그대로 기업적 이득을 위해 움직이는게 기업입니다.
삼성이 빡쳐서 빠졌다. 그럼 삼ㅈ성 지원하는돈 100% 그대로 지원해줄 기업이 있을까요?
다시 빙협 먹을때 어케든 지원금 더 줄이려고들게뻔하죠
                    
루슬란 14-02-16 12:55
   
어차피 저런 운영으로 가면 알아서 회장은 교체될거 같은데요


삼성 아니면 기업들이 없다고 우긴다면 저도 할말은 없네요
                         
만세다만셋 14-02-16 12:57
   
정확하게 삼성 말고 기업은 많습니다. 하지만 삼성만큼 돈퍼줄 기업은 없습니다.
대부분 투자처가 빠져버리고 다른 투자자가 나타나면 전 투자자의 지원금에서 최대한 더 적게 내려는게 당연한겁니다.
왜냐하면 아쉬운건 투자를 받는쪽이니까요.
500억 투자를 받았다면 후에 투자자에게는 400억 정도 받는거죠.
빙협은 어케든 삼성을 잡고있어야함.
현대처럼 완전히 관심가지고 들어서서 하는 기업이 아닌듯 보이니까요
                         
루슬란 14-02-16 13:00
   
돈퍼준다고 경기력이 향상되는건 아닌게 결과로 나타나는군요


지금처럼 한다면 돈 낭비라고 보이네요
                    
카스 14-02-16 12:56
   
동계올림픽 지원하는곳많음 ㅋㅋ님걱정할게아님 이번평창도 아마 삼성이 다차지하겠지만요 엘지나 다른곳도 그정도지원함 막말로 평창 삼성 지원안해도 할려는기업줄섰음 ㅋㅋ동계올림픽은 꽃이 쇼트라 지원기업이많음
               
멀티탭 14-02-16 12:56
   
성남시는 안현수팀을 해체하며 선수 한명이면 비정규직5명을 고용할 수 있다고 했다는데요?

그런데 국가 운운..
이러니 제2의 안현수가 또 나올 수도..
                    
루슬란 14-02-16 12:59
   
안현수 말고는 다른팀으로 스타웃 했는데요?


빙상연맹 두둔하는 분들 말들으면 개혁은 물건너 간거 같네요.....


열심히 두둔하세요^^
          
암코양이 14-02-16 13:08
   
지원을 얼마나 받아서그걸 어디에다 썻는데요?

컬링선수들  자랑스럽습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humor02&wr_id=878413&page=0
카스 14-02-16 12:51
   
잘안풀리니 이름만걸어놓았다고하지 ㅋㅋ잘풀렸으면 ㅋㅋ인터뷰하고 난리가아니였겠죠 ㅋㅋ

회장이란게 그렇게 쓸모없는자리인가? ㅋㅋ저런버리지에게 회장준 연맹은 모임그럼 ㅋㅋ

영광은같이하나 실패는나몰라라 ㅋㅋ  -회장이란직책..-
삼촌왔따 14-02-16 12:51
   
이름만 걸어놓은게 면피는 아니죠..
부회장자리에 무능하고 편파적인사람을 앉힌데다가 권력까지 쥐어준책임이 있는거죠..
     
가나다라가 14-02-16 13:19
   
빙상연맹 부회장은 대의원 총회에서 선출하는 겁니다.
회장이 단독 임명하는 것이 아니구요.
걍노는님 14-02-16 13:06
   
삼성 사위라는거 금시초문인데요? 무슨소리인지 이해가 되질않네요... 이부진 이서현 남편들은 죄다 삼성관련쪽에서 일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KYUS 14-02-16 13:12
   
업계 관행 바지 사장이죠.
실질적 책임은 부사장입니다.
다른 체육계도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한쪽은 명예고 다른 한쪽은 실리라 이걸 굳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죠. 문제는 실리를 챙기는 자가 문제죠.
가나다라가 14-02-16 13:12
   
알면서 그러는 겁니다. 그냥 재벌은 씹고 싶고 이번 기회에 잘 걸린거죠.
어떻게든 정치적 이슈로 몰고 가고 싶으니까 무리한 것 알면서 어거지 부리는 거죠.
안현수 부친과 본인이 문제로 거론한 것은 인사권 쥐고있는 실제 배후 부회장인데
우연하게 이름 걸어놓은 회장이 삼성 사위라고 하니까 연맹비리가 다 회장이
저지른 것 처럼 하다보니 정작 부회장을 감싸주는 웃기는 짓들을 하고 있죠.
한체대 교수에 연맹 부회장 전모씨  한 명이 문제라는데 엉뚱한 소리들 하는 것 보면...
저 사람들 보면 삼성그룹하고 동아일보에서 안현수 죽이기 한 것 처럼 주장하는 게
완전히 병맛입니다.
     
루슬란 14-02-16 13:19
   
빙상협회를 욕하는데 회장은 욕할수 없다는 논리가 가관입니다.


앞으로 바지 사장은 욕을 안먹는 법을 만들어야겠군요.


허허....
          
가나다라가 14-02-16 13:20
   
실제 행정을 담당하고 이사들을 장악한 실세는 놔두고 삼성 욕하는 재미에
안현수는 관심도 없는 분이 왜 가면을 쓰고 계시는지? 본색 드러내세요.
기업인이 일일이 스포츠단체 행정에 개입한다고 생각하면 참 중병입니다.
삼성 헐뜯는다고 자신이 부유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 깨닳고 좀 열심히나 사세요.
               
루슬란 14-02-16 13:23
   
빙상협회에 얼굴 마담은 회장이겠죠


그리고 안현수에 대한 글은 제가 더 많이 쓴거 같은데요?


중병이네요......... 정치 이야기 하고 싶으시면 정게로 가세요
                    
가나다라가 14-02-16 13:27
   
열등감으로 재벌 공격한다고 님 인생에 하등 도움이 안 됩니다.
엉뚱한 사람 욕하면 님 인생이 나아지는 것이 아니예요.
                         
루슬란 14-02-16 13:29
   
김재열 사장 측근이시간요?


열폭하시는게 재미 있군요........


정치인들 비판하면 정당한 사회참여고


협회장을 비판하면 열폭이네요....... ^^
                         
가나다라가 14-02-16 13:30
   
안현수가 부협회장 한 사람이 문제라는데 현실도피는 끝이 없으시네요. ㅋ
                         
루슬란 14-02-16 13:38
   
부사장 한명만 잘못이군요.


대단한 쉴드입니다.


눈물겨운 노력에 감동하겠습니다
               
루슬란 14-02-16 13:26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30일 태릉선수촌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소치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임했다. 같은 시간에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D-100 미디어데이에서도 빙상 선수단만 참석했다. 스키 관계자들은 "그동안 선수단장은 설상과 빙상이 대회마다 번갈아 맡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1994년부터 2010년까지 다섯 번의 동계올림픽을 치르는 동안 선수단장은 스키협회 회장과 빙상연맹 회장이 번갈아 맡아 왔다. 스키협회 측은 "이번은 스키협회장이 단장을 맡을 차례였다. 대한체육회가 사전 언질도 없이 빙상연맹 김 회장을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다른 시각도 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삼성과 태영이라는 두 재벌이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고있다는 추측이다. 윤 회장은 윤세영 태영그룹 회장의 아들이다. 태영건설 부회장이자 SBS홀딩스 부회장이다. 김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사위이자 현 삼성엔지니어링 경영기획총괄사장이다. 선수단장은 국제 스포츠무대에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자리다. 특히 한국은 다음대회 개최국이기에 더욱 주목을 많이 받는다. 이 자리를 놓고 두 재벌 가문의 차세대 대표주자들이 경쟁을 펼쳤고 삼성이 승리한 형국이라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사태는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스키협회는 김진해 부회장을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스키협회 관계자는 "김 직무대행이 앞으로의 이사회 일정을 짜는 등 수습할 것이다. 더 이상 다른 말이 안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빙상연맹은 "소치 올림픽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갑자기 이런 일이 일어나 난감하다"면서 말을 아꼈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311080100070170004054&servicedate=20131107
                    
가나다라가 14-02-16 13:28
   
그거랑 연맹 비리랑 하등의 상관도 없다는 것은 모르시나봅니다?
                         
루슬란 14-02-16 13:30
   
또다른 파벌의 모습이겠죠.

결국 소치 선수단장은 바지사장님이 차지하셨군요.........


능력은 없는데 감투는 잘도 따는군요.
                         
가나다라가 14-02-16 13:33
   
그게 무슨 빙상연맹 내의 파벌입니까?
삼성이 빙상연맹 재정을 후원한 것은 97년부터거든요?
좋은 일 하면서 이름 하나 받아갔다고 시비거는 꼴이 물에 빠진 사람 건져주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격이군요.
                         
루슬란 14-02-16 13:35
   
좋은일을 하는데


아무겄도 모르는 회장은 그냥 얼굴마담만 하다가


이런 사태가 오는군요..........
               
KYUS 14-02-16 13:27
   
노예근성이 뼈에 사무치신것 같네요.
-------------------
경고1
                    
가나다라가 14-02-16 13:29
   
혹시 집안에 가보가 노비문서 아니세요?
저는 살만큼 살다보니 재벌만 보면 욕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 가서요.
---------------
패드립 경고없이 블럭
                         
KYUS 14-02-16 13:30
   
당신이 적는 글에서 자신의 가치관에 머슴근성이 박혀 있다는걸 증명하는군요.
                         
루슬란 14-02-16 13:31
   
패드립은 신고 대상입니다
                         
가나다라가 14-02-16 13:33
   
노예근성 운운은 신고대상이 아닌 모양이군요?
안현수는 부회장이 원흉이라는 기사를 언론에 제공했는데 회장을 욕하자는 인간들
선동에 놀아나지 않으면 노예니 머슴이니 하는 것 보면 가정교육 알만합니다.
집안에서도 그따위로 말하시나봐요?
KYUS 14-02-16 13:18
   
체육계는 회장자리를 기업오너 출신들이 하는걸 좋아합니다.
기업회장이라 연맹내 운영에 신경쓸 시간도 없고, 아는 것도 없고, 필요하면 자금 지원도 되면서 그 밑에 부회장이 자기 마음대로 운영할 수 있으니 잘 아는 사람 회장 앉히는 것보다 더 좋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회장 입장에서는 사회적 감투하나 생기는 거니 명예직으로 좋은거고.
     
루슬란 14-02-16 13:20
   
그러니 이런 문제가 나오는거겠죠


바지사장이라면 그냥 앉아서 콩고물이나 떨어지면 그걸 받아먹고


결국 빙상연맹 자체는 병들어가고 자체적으로 개혁할 의지는 사라지는거겠죠
          
KYUS 14-02-16 13:26
   
물론 명분도 중요하지만,
 전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측면도 고려되야 한다는 입장에서 바지사장 앉히는건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저 바지사장이 협회가 부패하고 무능하게 운영하는데 얼마나 관여했는지 부터 먼저 알아야 하겠죠.
               
루슬란 14-02-16 13:28
   
무능한 바지사장이라면 앞으로도 같은 일이 반복되겠죠.....


부패하고 무능한 협회를 알고도 방치한다면 결국 외부에서


해결책을 마련해야겠죠
                    
가나다라가 14-02-16 13:35
   
사단법인 가지고 외부에서 뭘 어쩌라구요? 재정지원 끊으면 그거 가지고 욕할 사람들이.
참 가지가지 봅니다. 안현수가 지목한 것은 부회장인데 정작 부회장은 감싸고 있으니.
삼성 욕하느라 부회장 감싸는 것 참 감동적이군요.
                         
루슬란 14-02-16 13:37
   
회장 두둔하는게 감동적입니다


부회장도 회장도 모두 바꿔야줘...........


누굴 두둔하는건가요?


눈물겨운 노력입니다
                         
가나다라가 14-02-16 13:44
   
사단법인이고 대의원에 의한 선출직인데 무슨 억지소리를 하는지...
해치 14-02-16 17:02
   
부회장을 바꿀수 있는것은 회장이 앞장서야 하기때문에 까는거죠.

절대권력 부회장을 바꿀수 있는 사람이 회장밖에 없습니다.
 
안현수 아버지도 그렇게 이야기하고요

김재열 회장 나아가서 삼성쪽에서 정리해주기를 바라는게 빙상가족들의 마음입니다.

빙상연맹 부회장을 짜를수있는 힘을 가진 현재 남은 강자는 김재열회장과 삼성 그쪽뿐이니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