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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6 13:44
성남이 팀 해체한건 어쩔수가 없죠
 글쓴이 : 바랑기안
조회 : 372  

전임시장에 재정을 파탄내서 빚더미 도시를 만들어놔 정말 내다 팔수있수있는건 다 내다팔고 그럴수 없는건 다 해체해버렸죠.
문제는 안현수가 다른팀으로 갈수있는 상황자체가 아니였다는거.. 이미 찍힐대로 찍힌 사람이라 빙상장 근처에도 갈수없는 현실이였습니다.
이는 김동성도 마찬가지구요.. 
아무튼, 성남시같은 경우엔 그저 불운이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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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슬란 14-02-16 13:46
   
그리고 성남시는 다시 빙상팀을 만들었죠......
     
바랑기안 14-02-16 13:47
   
재정상황이 좋아지면 다시만들어야죠, 그게 우리나라 엘리트 스포츠의 사명이죠, 국가가 운동선수 운동할수있게 봐주는거, 근데 상황이 어려우면 해체할수밖에요
          
드크루 14-02-16 14:19
   
일방적으로 아무 예고도 없이 했습니다
재정상황이 나빠지면 자기직원한테 말도 안하고 회사에서 짜르나요?
그게 우리나라 엘리트 스포츠의 사명인가요?
호주청정우 14-02-16 13:47
   
기업도 회사망해가면 스포츠팀부터 정리하는게 당연
맘마밈아 14-02-16 13:48
   
성남시가 자의든 타의든 팀해체해서 안현수가 나간건데 왜 빙협탓을 하지...미친건가.
     
바랑기안 14-02-16 13:54
   
빙연탓 맞습니다. 다른선수였다면 자연스레 다른팀에 입단했는데 안현수는 빙연때문에 성남 아니면 운동할수가 없거든요, 근처에도 못오게 할텐데 어떻게 운동을 합니까?
다른선수는 이적할수 있지만 안현수는 성남이 없어지면 빙연의 파벌과 압력때문에 한국에선 운동을 할수없다는 의미이기 대문에 러시아로 갈수밖에 없었죠
          
맘마밈아 14-02-16 13:55
   
다른팀에 입단할지 귀화할지는 안현수의 선택이었음. 29살 나이에 선수생활하는건 솔직히 무리였고 코치로 가는게 우선이고 왜냐하면 한국엔 안현수 아니라도 선수가 너무 많음.
               
바랑기안 14-02-16 13:59
   
선수생활하는데 무리라는건 당신의 주관아닙니까? 당시나 지금이나 스스로가 현역최강이란걸 입증했는데 왜  무리란거죠? 그리고 입단을 할수가 없었다니까요? 국내에선 도저히 운동을 할수가 없어서 러시아 간건데 도데체 어느팀이 안현수를 불러줬답니까? 다 짜고 재 받아들이지 말라고 담합하는데
선수가 백날 많아도 서로 연습해서 대표선발전 하면 당연히 안현수가 올라갑니다. 한트럭이 와도 안현수는 올라갈 실력이 되고도 남았죠
               
바랑기안 14-02-16 14:08
   
안현수 운동 못하게 한건 10년부터(25살, 29살의 안현수가 선수생활 무리라는데 할말이 없고 본격적으로 운동못하게 만든건 25살이고 견제는 그 이전부터 받아왔습니다) 시작됬습니다. 대표선발전을 갑작 뒤로 늦춰버리면서 안현수가 기초군사훈련을 받는걸 이용해 훈련을 할수없게 만들어서 몸을 망쳐놨고 듣도보도 못한 타임레이스 방식으로 결정해 안현수를 집중견제해 탈락시킨 이 전무후무한 사건을 혼자 모르시는건가요?
대한민국 어떤스포츠 종목에서도 한사람에게 이렇게 견제하고 운동할수없게 치졸한 짓을 한경우는 없었죠. 성남시의 팀해체는 어쩔수 없는 불운이라 할수있어도 빙상연맹의 개또라이짓은 당연히 잘못한거죠.
씹덕후후후 14-02-16 13:49
   
누가 보면 딱 안현수만 짜른것처럼 말하죠

어느 분들은